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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Moonlight] 나쁜 습관
복잡한 인간관계와 나의 나쁜 습관.
illust by hyera. / 종이, 연필, 색연필 어려운 인간관계 그리고 반복되는 나쁜 습관 벗어나기 위해서 잊어버리기 위해서 정면을 쳐다보고 나를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그들에게 화가 나지만 이것 또한 모두 미련없이 지나쳐야 할 것. 날렵한 고양이처럼 '착지'를 잘해야 하는 때.
by
김혜라 에디터
2017.08.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여름이 가기 전에 정주행해야 할 드라마들 [시각예술]
에어컨과 시원한 맥주한 캔, 그리고 드라마만 있다면 올여름 피서준비 끝!
지난 어느 해의 여름이든 더운 건 변함없었지만 올 여름은 마치 끝판왕이 나타난 것처럼 너무 덥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어질 만큼 말 그대로 숨 막히는 더위이며 길거리에 5초 이상 가만히 서있으면 없던 짜증도 생길만큼 성 가시는 더위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수박‧참외‧복숭아
by
김수정 에디터
2017.08.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날로그 필름을 느껴봐 구닥필름 [문화전반]
구닥필름으로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끼다.
구닥필름 최근에 나온 화제의 사진어플. 아날로그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물씬 넣은 것은 덤. 단순히 필터의 효과뿐만 아니라 하루에 24장의 사진만이 주어진다. 24장짜리 필름 한 롤을 다 찍은 직후로부터 24시간이 지나면 필름롤 하나가 더 생긴다는 것. 그렇다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느냐? 아니다. 다 찍은 필름롤은 결과를 3일 뒤에야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사진
by
김정수 에디터
2017.08.0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처음의 기억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혼자 여행을 떠난 것도, 일본으로 여행을 간 것도,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본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모든 것이 낯설었던, 그러나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로운 사람들 그 찰나의 순간들은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영화 '내 사랑' [영화]
진정한 사랑이란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오랜만에 아주 사랑스러운 작품을 만났다. 모디와 에버렛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내 사랑’.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있는 모디. 가족들 마저 모디를 외면하고, 그런 그녀에게 운명처럼 에버렛이 나타났다. 일 때문에 하루에 14시간씩 집을 비우는 에버렛의 가정부로써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두 사람. 무슨 일만 있으면 소리를 지르며
by
이가은 에디터
2017.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맨다의 노란색 원피스 [문학]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에서 어머니로 등장하는 어맨다 윙필드(Amanda Wingfield)를 통해 추억 속 과거에 갇혀 현재를 살아가는 그녀를 알아본다.
* 해당 글에는 작품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Glass Menagerie 유리동물원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는 그의 작품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 1944)에서 윙필드 가족의 아픔을 두드러지게 다룬다. 그는 ‘정상이 아닌 집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비정상적인 사회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by
염승희 에디터
2017.07.27
리뷰
도서
[Preview] 오로지 저자에 대한 믿음으로 보는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
결혼 생각 1도 없는 20대가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을 선택한 이유
결혼은커녕 살아갈 길을 모색하느라 정신없는 20대 초반, 교육은커녕 자녀 교육은 더더욱 관심이 없는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우연희 작가의 프로필을 보고 나서부터다. 우선 ‘봄이 엄마’ 한지원은 28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출산 후 넉달을 제외하곤 글에 미쳐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고 이런 열정을 ‘한국 방송작가상’을 통해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죄의식의 서사, 망가짐과 구원의 동일성, 그리고 비극. 영화 불한당 [영화]
설경구와 그의 쓰리피스에 반해서 쓰는 글이 아니다. 절대로 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감정선이지만, '드라이하게' 몇몇 대사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굉장히 드라이하므로 주의하시길
※ 스포일러 주의!! 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감정선이지만, '드라이하게' 몇몇 대사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굉장히 드라이하므로 주의하시길. 먼저 영화 제목과 죄의식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불한당(不汗黨)을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땀을 흘리지 않는 인간, 즉 죄의식이 없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 영화 속 등장인물은 두 부류로 나뉜다. 지금 현재
by
성채윤 에디터
2017.07.18
작품기고
[Moonlight] 연습중
나는 연습중 그리고 미완성인 그림
나는 연습중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그림 연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단순하게 해야할 것을 하고 싶다고 느낄 뿐 나에게는 '관찰'과 '행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미완성 2B, 4B연필 어느 여자 모델의 얼굴을 그리는 중 얼굴의 근육과 그 흐름을 관찰하는 것은 어렵다 사실적인 묘사 중점 바라봄이 중요한 것 같다. * 에디터 →
by
김혜라 에디터
2017.07.15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 (7/20-11/5)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수정궁에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국가 주도의 기술개발이 약속한 장밋빛 미래는 사물 인터넷과 디지털 정보화라는 4차 혁명에까지 이르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반대편에는 그 기술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인간의 정체성마저 잃을 것이라는 공포가 존재합니다. 백남준은 「사이버네틱스 예술」 선언(1965년)에서 사이버네틱화 된 삶에서 겪는 좌절과 고통은 사이버네틱화 된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통해서만 극복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라는 이분법을 피해 선택한 ‘반기술적 기술’이라는 그의 독자 노선은 4차 혁명을 눈앞에 둔 우리에게 어떤 혜안을 줄 수 있을까요? 이번 전시에서는 유기체와 기계를 동일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발전시켜온 사이버네틱스의 역사가 이루어낸 사유를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 지금 필요한 질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해답은 무엇일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부디 개막 행사에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백남준로10 www.njpartcenter.kr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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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7.07.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기다림을 인화하는 필름 카메라 [시각예술]
최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필름 카메라 사용기와 기다림에 대한 생각.
필름 카메라, 관심의 시작 “이거 뭐로 찍은 사진이에요?” 우연히 본 사진은 어딘가 빛바랜 듯한 색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DSLR로 찍었다고 하기에는 노이즈가 감돌고, 심지어 화질도 약간은 부족해 보였다. 포토샵을 통한 후보정인가 생각하는 순간 돌아온 답변은 “필름 카메라.”였다. 필름 카메라라면 예전에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그 필름 카메라. 맞다. 필름
by
이지연 에디터
2017.07.10
리뷰
도서
[Review] 삶의 힌트가 필요할 때
내가 상처받는 이유 <내가 상처받는 이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떤 책일까. 나에게 전하는 담담하지만 따뜻한, 그리고 가끔은 단호한 조언과 이야기들이라 말하고 싶다. 사람은 홀로 성장해나가고 홀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 만큼 많은 곳에 부딪히고 깨지고 또 그것들에 의해 위로받고 행복해하곤 한다. 그리고 사실 돌아보면 내가 앞으로 갈 길을, 혹은 상황마다
by
김정수 에디터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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