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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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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소식
공연
[공연]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따라 듣는 '겨울나그네'의 넘버들
<겨울나그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음악
뮤지컬 <겨울나그네>가 오는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1997년 초연, 2005년 재연에 이어 18년 만에 돌아온 삼연으로, 초연과 재연 때의 내용과 넘버를 다듬어 완성되었다. 원작인 최인호 작가의 소설 속에서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또 눈물짓게 만든 장면들은 음악을 만나 무대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네 인물의 감정선 역시 음악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23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겨울나그네 : 한겨울 나그네의 발자국은 남는 것처럼
한평생을 춥고 외롭게, 어둠 속을 헤맸던 민우이지만 그가 남긴 흔적은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았다. 마치 한겨울 나그네의 발자국은 남는 것처럼.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故최인호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 '겨울나그네'를 원작으로 하여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이다. 원작 겨울나그네는 1884년 동아일보에서 연재되었으며 영화화, 드라마화에도 성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때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
by
박은희 에디터
2024.01.23
리뷰
공연
[리뷰] 나그네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 뮤지컬 '겨울나그네'
인생은 한 때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극의 초반부터 민우는 총을 맞아 피를 흘리며 등장한다. "민우는 왜 총을 맞았을까?" 궁금증이 생길 무렵, 기다렸다는 듯 스토리는 흡입력있게 전개된다. 의대생 민우는 참 순수하다. 아니, 순수했다. 다혜와의 사랑에 설레는 마음이 부풀기도, 아버지의 슬하에서 가족이 주는 안정감도 누렸다. 비록 찰나긴 했지만. 민우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사업은 파산 직전에
by
한대성 에디터
2024.01.22
리뷰
공연
[Review] 나그네의 삶이 흐르듯 흘러가길 - 겨울나그네
쓸쓸한 겨울이 가려면 아직 한참이다.
작품의 제목은 극의 마무리와 함께 완성된다. 민우는 겨울을 나는 나그네처럼 시린 삶의 끝을 바라보며 비틀거리다 결국 봄을 되찾지 못하고 스러진다. 다혜는 민우가 언뜻 겪은 봄처럼 겨울 밖에서 그를 기다릴 뿐이다. 두 계절이 만나는 시간은 짧고, 닿을 듯 달콤하지만 하나가 될 수는 없다. 작품 내내 이어지는 찰나의 만남들 탓에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은 배가
by
김희진 에디터
2024.01.21
리뷰
공연
[Review] 순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 겨울나그네 [뮤지컬]
올 겨울을 물들일 뮤지컬, <겨울나그네> 후기
뮤지컬 <겨울나그네>가 2023년 12월, 故최인호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창작된 무대로 돌아온다. <겨울나그네>는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겨울, 청년, 첫사랑. 키워드
by
주혜지 에디터
2024.01.21
리뷰
공연
[Review] 겨울나그네 - 젊은 날의 초상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올겨울에 첫사랑에서 시작해 그리움에 종착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겨울나그네〉를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겨울나그네〉는 2023년 12월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개막해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뮤지컬이다.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겨울나그네〉는 대학교 내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민우(남자주인공)가 걸어오던 정다혜(여자주인공)와 부딪히면서 서로 첫눈에 반하
by
이세연 에디터
2024.01.2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담담한 모습 뒤 숨겨진 열정을 발견하다 - ‘겨울나그네’ 한재아 배우
오랫동안 지켜온 열정을 간직한 배우, 한재아
영화, 드라마, 뮤지컬로 만들어진 최인호 작가의 소설 <겨울나그네>는 방황하는 청춘의 낭만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중 의대생이었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처지가 완전히 바뀌는 민우는 <겨울나그네>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역동적인 변화를 겪는 민우와 달리 다혜는 언제나 그를 기다리는 정적인 인물로 여겨진다. 하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돌아올 여름에게,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
여전히 겨울이다. 여름이 저편에서 웅성거린다.
우선, 뭐라고 불러야 하나.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달라’는 의미의 영화명과 마주할 때마다 영화 자체부터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여덟 글자, 다섯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지라 매번 풀네임으로 부르기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고민하다 “콜바넴”이라고 중얼거려본다. 이편이 가장 어감이 좋다. 구조적으로도 균형감이 있다.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
by
문충원 에디터
2024.01.17
문화소식
공연
[공연] 연가곡에서 뮤지컬까지 '겨울나그네'의 변천사
여러 가지 모습의 <겨울나그네>
'겨울나그네'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제목이다. '겨울나그네'를 아냐고 물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봤다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막상 이야기를 꿰어 맞추다 보면 조금씩 다른 지점을 발견하곤 한다. 그 이유는 '겨울나그네'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제목이기도 하고, 최인호 작가의 소설이기도 한 데다가, 그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로도 만들어졌기 때문이
by
김소원 에디터
2024.01.1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어느 겨울날의 티타임 [사람]
차 한 잔에 곁들이는 서로의 이야기.
“카페에 다 왔습니다.”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음을 알리는 핸드폰 진동에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린다. 오늘은 항상 메일로만 소통하던 아트인사이트 대표님을 직접 뵙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다. 쭈뼛쭈뼛 문을 열고 들어가자, 대표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어색하게 차를 홀짝거리던 것도 잠시, 한 번 말문이 트이자,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들이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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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민 에디터
2024.01.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만 덧칠한 바다 앞에서 [여행]
즉흥적으로 떠난 겨울바다 여행
드넓은 자연 앞에서 점처럼 작아지는 기분을 좋아한다. 나에게 무겁고 거대하게만 느껴졌던 어떤 것도 그렇게 작디작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것 같아서다.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다가도 그저 멍하니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잠시 멍을 때리며 하늘도 쳐다보고, 좋아하는 풍경 앞에 우뚝 멈춰 보고, 그렇게 보고 싶은 걸 하염없이 바라볼 시간이. 어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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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에디터
2024.01.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겨울을 나는 자세
추위가 싫은 사람이 연말을 핑계 삼아 전하는 겨울 이야기
누군가 겨울이 싫은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만큼 겨울을 싫어한다. 어렸을 땐 이 정도로 추위에 떨지 않았던 거 같은데, 성인이 된 지금은 이너웨어를 여러 겹 껴입어야만 외출이 가능할 정도다. 추위를 많이 타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에 다닐 무렵. 스타킹 착용을 너무나도 귀찮아 하던 내가 추위 때문에 자의적으로 스타킹을
by
강윤화 에디터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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