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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Preview] 나의 젠더X나의 국가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나의 젠더, 나의 국가. 내가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모두가 되길 바라며,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기다려본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오는 8월 15일~24일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올해 슬로건은 ‘젠더X국가’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포스터도 제작됐다. 젠더(gender)는 사회적 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sex)과는 구분되는 용어다. 전 세계에서 이미 생물학적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포항에서 느낀 마음 곱씹기, 1편 [여행]
포항이라는 낯선 장소에서 느낀 낯익은 마음들
포항에 다녀왔다. 뚜벅이(차가 없는 여행객)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곳 중 안 가본 곳을 고르고, 또 그중에서도 바다가 있는 곳을 고르다 어쩌다 포항이 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지 선정, 기차부터 숙소, 관광지까지 모든 계획을 내가 세우고 책임을 져야 했다. 약간의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떠난 여행이었다. 역으로 가는 버스에서 뚱뚱한 배낭을
by
홍비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그리스 문화의 진수, 그리스 보물전 [전시]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Prologue. 그리스라는 나라는 어릴 적 신화에 대해 다룬 학습만화를 통해 처음 만났다. 필자의 나이 또래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웬만한 올림포스 신들의 이름은 모두 외웠고, 영웅담도 꿰고 있을 정도로 여러 번 읽었던 그 만화책 덕분에 그리스 신화에서는 왠지 유년의 향기가 나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의 고대사까지 잘 알고 있는 것은
by
차소연 에디터
2019.07.31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 연극 "달랑 한 줄"
노처녀의 아이콘이었던 삼순이의 나이는 30세였다.
얼마 전,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삼순이의 나이가 겨우 30세였다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다. 그녀는 그 나이 되도록 시집도 못 갔다며 구박이란 구박은 다 받고, 억척스럽고 촌스러운 이미지로 그려졌었다. 2019년인 지금, 동일한 설정과 내용의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하면 아마 그 드라마의 PD와 작가는 몰매를 맞다
by
김예림 에디터
2019.07.25
리뷰
도서
[Review] 역사에 상상 더하기, ‘원시인이었다가 세일즈맨이었다가 로봇이 된 남자’ [도서]
모든 인간의 아침을 엮은 인류의 역사
Prologue. 상상력의 힘 역사책을 펼쳐볼 때마다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들어왔던 말은 그 시대를 깊고 자세하게 상상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게 된다며 역사 선생님들은 그런 비슷한 말들을 나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자주 들려주셨다. 당장 시험 문제 몇 개를 더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몇 년도에 어떤 사건
by
차소연 에디터
2019.07.18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4. 단편의 매력
사랑해마지않는 단편 영화 몇 편을 소개해보았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 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4. 단편의 매력 단편영화 같이 보실래요? 영화관에서 단편영화를 본 경험, 정말 손에 꼽을 것이다. 영화제나 특별 상영이 아닌 이상 극장에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 때문에 단편영화는 찾아보지 않으면 접하기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장편영화에 비해 대중들에게 생소하
by
이주현 에디터
2019.07.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어요 [영화]
행복을 쫓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결국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그 곳에 갇혀버리고 만다.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어릴 적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를 읽었다. 앨리스는 시계를 들고 다니는 토끼를 쫓다 깊은 구덩이에 빠지고,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된다. 앨리스는 시계 토끼를 따라가기 위해 병에 든 음료를 마셨다가 몸이 작아지기도, 컵케이크를 먹고 커지기도 한다. 엉겁결에 만난 이상한 여왕과 함께 크로켓을 치다 재판을
by
김혜정 에디터
2019.07.13
리뷰
공연
[Preview] 매튜는 왜 이런 죽음을 당해야만 했을까?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아, 매튜. 그 게이새끼요?
동성애를 ‘예방’하기? 모 포털에 ‘동성애’를 검색해 보면 ‘동성애 원인’이 연관검색어로 뜬다. 씁쓸하다. 아직도 동성애를 질병처럼 취급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 얇게 입고 다니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감기의 원인을 알아보았으니 우리 함께 감기를 예방해 볼까요? 세상은 말한다. 편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 동성애를 소재로 다루
by
이현지 에디터
2019.07.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안녕,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음악]
4년 뒤에 다시 찾아올 그 대회
6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갈라 콘서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제16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가 막을 내렸다.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이 콩쿠르의 다음 대회는 2023년에 열린다. 이번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목관과 금관 부문의 신설 등 그 물적 확장이 단연 돋보이는 대회였다. 제16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그 과정과 결과는 어떠했을지 세 가지 키워드로
by
홍진주 에디터
2019.07.08
리뷰
도서
[Review] 해석의 차이를 바라보는 묘미, 영화 비평지 필로 FILO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영화 비평지, <FILO> 리뷰
우리가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 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도, 영화 리뷰를 찾아보는 일일 것이다. 내가 본 영화의 해석이 궁금해서, 아니면 내가 해석한 영화의 의미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했을지 여러 가지로 궁금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이유든, 궁극적으로는 내가 본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느끼기 위해서가 아닐까? 영화 비평, 글의 맛 그런데 이제 영화
by
고유진 에디터
2019.07.07
리뷰
전시
[Review] 기꺼이 광대가 되었던 베르나르 뷔페
당신은 우리가 종교에 빠질 때처럼 그림에 빠졌다.
Prologue. 교양 수업을 들었던 조금 낡은 기억을 비추어 보며, 전시를 찬찬히 감상하는 동안 그가 어떤 사람이었을지를 짐작해 보았다. 구상회화에서 입체주의, 추상회화 등 다양한 사조의 흐름이 동시다발적으로 뻗어나가고 섞이기가 빈번했던 시대에 자신의 그림을 꾸준히 그려간 사람, 그리고자 하는 것이 늘 분명했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자신이 무
by
차소연 에디터
2019.07.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라져가는 장소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기타]
고향에 대한 에세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불현 듯 마음을 지핀다. 우연히 ‘불후의 명곡’(음악프로그램)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를 노래로 부르는 영상이 봤을 때 가 그랬다. ‘향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작품으로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때 시험문제로 자주 마주하곤 했었다. 당시에는 시험문제로만 인식되었던 시였는데 현재 이렇게 일상에서 마주하니 확실히 달랐다. 한 구절 한
by
김량희 에디터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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