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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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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행위로서의 예술 Ep.2 [미술/전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작품으로 보는 퍼포먼스 아트
퍼포먼스 아트는 과정, 개념미술로서 작가의 예술 표현방식과 개념을 중시히며, 평면의 캔버스에만 회화, 조각을 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신체와 움직임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수행성, 즉흥성이 강조되는 예술이다. 20세기 중반부터 공연예술계에서 '퍼포먼스'의 개념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규정된 형식들의 경계가 흐려졌고, 각 분야는 하나의 새로운 영
by
윤지수 에디터
2023.05.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에드워드 호퍼의 길 위에서 [미술/전시]
에드워드 호퍼가 자신에게로 향하는 자취를 따라
곽아람 작가의 <나의 뉴욕 수업>을 읽으면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계속 찾아봤다. 저자가 언급하는 그림을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보고 싶고 저자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서 책을 읽을 때마다 노트북을 펼쳐서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마음에 깊게 새겨질수록 화면을 뚫고 나오는 그림은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충족시켜주지
by
이연재 에디터
2023.05.22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마음의 평화를 그림에 담다 - 오밀화 작가
"제 그림을 통해서 편안하고 즐거우면 좋겠어요. "
보는 순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자극을 주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밋밋하지만 바라볼수록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감싸 안는 그림도 있다. 오밀화 작가도 그런 그림을 그린다. 오밀조밀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오밀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그는 꽃과 자연, 동물이 있는 평화로운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림에 담는다. 다양한 빛의 초록색으로 가득한 그림은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일은 우리가 떨어져 걷는다 해도 [미술/전시]
오늘은 서로의 안위를 살필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바라며
졸업을 앞둔 청년들이 기획한 전시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는 지금도 동시다발적으로 수많은 전시가 생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4학년 학생들이 기획한 전시, 《내일은 우리가 떨어져 걷는다 해도》는 개인주의 확산에 따라 한국 사회에서 잃어버린 ‘정’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정’이란 개념은 기성세대의 것
by
이세연 에디터
2023.05.21
리뷰
도서
[Review] 마음껏 외로워해도 괜찮아! - 나의 뉴욕 수업
외로운게 죄는 아니잖아!!
고독과 매혹 사이 나를 발견하는 순간들 "삶을, 예술을 바라보는 시야, 그 성장의 바탕에는 '호퍼의 도시'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있었다." 스스로를 버리고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 데서 삶을 지탱하는 힘을 얻는다고 말하는 곽아람은 호모아카데미쿠스의 전형이다. 그런 그에게 직장생활 14년 차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이전까지 그 흔하다는 어학연수 한 번
by
임주은 에디터
2023.05.19
문화소식
전시
[전시] 고양이를 그린 화가 - 루이스 웨인展
국내 미공개 작품을 비롯한 루이스 웨인의 대표작 원화 전시
국내 미공개 작품을 비롯한 루이스 웨인의 대표작 원화 전시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을 6월 13일에 개최한다.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고양이를 다양한 모습으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전시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3.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행위로서의 예술 - Ep.1 [미술/전시]
퍼포먼스 아트의 개념과 미술-무용의 결합 사례
퍼포먼스 아트의 개념이 등장하기까지 퍼포먼스 아트의 개념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당시 미술사는 미래주의, 표현주의, 아방가르드,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를 거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많은 유럽 미술가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오게 된다. 미국에서는 유럽 예술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을 개발하기 위한 미국
by
윤지수 에디터
2023.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온몸으로 작품과 마주하기 [미술/전시]
미디어아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든 전시
현재 주목받는 미술관이나 전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SNS를 살펴보는 것이다. SNS에 얼마나 많은 사진이 업로드돼 태그되는지가 해당 전시의 성공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었다. 이러한 SNS를 통한 전시 정보의 확산은 더욱 많은 사람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전시 경험 자체가 평면적인 인증 사진으로 전락해버
by
정충연 에디터
2023.05.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 세상을 정확히 그린다 [미술/전시]
동시대 한국 리얼리즘 회화의 현주소
작년엔 유독 조각 매체를 다룬 전시가 좋았다. 공간을 입체적으로 점유하는 특성이 재미있고, 작가의 작업 과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을 발견할 때면 기묘했다. 전공 학술제를 위해 제출할 소논문에서 조각을 다룬 동시대 작가들(고요손, 최우람, 최하늘)의 작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조각을 중심으로 한 전시가 다수 열린 것도 내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권진규
by
지소형 에디터
2023.05.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통공예는 촌스럽다? [미술/전시]
내가 몰랐던 전통공예
경복궁을 먼저 구경하고 안국으로 걸어가는 길에, 혹은 반대로 안국에서 경복궁으로 걸어가는 길 사이에 도심 공원인 열린송현 녹지광장이라는 공간을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그쪽으로 놀러 가면 그 옆길을 따라 걸은 적은 있어도 광장 안으로는 걸어간 적이 없어 이 공터 같은 공간은 도대체 뭐지? 하고 지나쳤다. 뒤늦게 공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경복궁에서
by
신민정 에디터
2023.05.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라지지 않을 소실점, 청춘(靑春) - 안도 타다오 '청춘' [미술/전시]
풋내를 지니고 있다면 우리의 본질은 여전히 ‘청춘’이다.
[청춘이란 삶의 한 시절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나니 (중략) 안테나를 올리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 사무엘 울만 <청춘> 청춘(靑春), 하면 어떤 심상이 떠오르는가? 필름처럼 남은 과거의 한 장면, 녹음이 우거진 짙은 여름의 냄새, 제주도 해변가를 바람을 가르는 시원함… 저마다 다른 답을 끝도 없이 나열
by
정은지 에디터
2023.05.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작가에 의해 성립하는 새로운 표현의 방식 [미술/전시]
리얼리즘의 재정의
리얼리즘(realism) - 일반적으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재현하려는 창작 태도. 현실을 존중하고, 주관에 의한 개변·장식을 배제한 채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그 개성적 특질을 있는 그대로 그려 내려고 하는 경향 또는 양식. 사전의 정의가 이러하듯이, 나 역시 스스로 ‘리얼리즘’에 관하여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어 자체가 지니는
by
권승현 에디터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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