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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면 - 가장 단호한 행복
현대인을 위한 따뜻하고도 간결한 철학
행복을 위한 지침서 수능을 앞두고 스스로 되뇌던 말이 있다. “결과까지 책임질 필요 없다”라는 말이다. 고3이었던 내게 대학이라는 관문은 너무나 크고 무서웠다. 한순간의 결과가 모든 노력의 과정을 설명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정보단 결과가 중요했고, ‘합격’, ‘불합격’이라는 결과가 내 인생을 좌지우지될 거라 여겼다. 그렇게 결정되지 않은
by
심은혜 에디터
2021.03.26
리뷰
도서
[Review] 함께 살아가기 위해 존중하는 방법 - 존엄성 수업
나와 타인과 다른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사람답게 사는 것, 얼핏 쉬워 보이지만 기대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까달게 우리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애쓰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을 찾기가 어렵다. 인간이기에 갖는 특질. 수많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간이기에 존재하
by
이승희 에디터
2021.03.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채식합니다. 동물애호가는 아닙니다. [사람]
채식 결심 다섯 달, 돌아보며.
2020. 09. 25. 이대 "위샐러듀", 마끌루바 풀문 2020년 9월 25일은 아마 나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찾아온 날일 것이다. 채식을 시작한 날이었다. 사실 결심의 순간이 찾아오기 이전 몇 주 동안 채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하였다. 9월 24일 밤, ‘내일부터는 채식을 시작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품에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by
최호용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포스트 코로나, TV 예능에서 만난 ‘친환경’ [예능]
그리고 뜻밖의 <윤스테이>
코로나19로 모두의 일상이 바뀐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은 이제 특별히 부연설명 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경제발전을 위한 환경파괴 행위가 생태계의 다양성을 감소시켜 단일 종에서 병원체의 변이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인수(人獸)접촉 증가와 병원체 확산이라는 결과를 낳
by
송치욱 에디터
2021.02.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화장품 분리배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문화 전반]
분리배출을 해도 재활용되지 않는 화장품
화장과 멀어진 일상 마스크가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으면서 이전에 내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던 화장이라는 것을 밀어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 쓰는 것,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릴 것들을 분류하는 것까지는 수월했지만, 이것들을 모아놓고 보니 어떻게 버려야 하지라는 어려움이 생겼다. 화장품에 포함된 화학성분은 토양오염과
by
최아영 에디터
2021.0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밥 한끼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영화]
"There is NO Planet B"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쓴지 한 해가 되어간다. 이제 마스크는 없으면 허전한 일상이 되었고, 언택트 만남은 익숙해졌다. 이전의 일상을 그리워하는 것조차 진부하게 느껴지곤 한다. 이러한 전세계적 팬데믹은, 안타깝게도 '기후위기'에 근거한다. 인류역사상 감영병은 늘 있어왔지만 2000년대 이후 그 주기는 이전보다 확연히 짧아졌다. 에볼라, 사스, 신종플루,
by
강우정 에디터
2021.0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 도시의 유령들 - Anthropocene Korea X Brazil 2019-2021 [미술/전시]
나는 여전히 이 도시의 유령이다.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거세지는 것 같다.
펑펑 눈이 내렸다. 조금씩 긁어모아 만든 흙이 섞인 눈사람이 아니라 순수한 눈으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 수 있을 만큼 펑펑. 이번 겨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건 처음이지 않냐고 좋아했던 것도 잠시였지, 시계를 온통 덮어버린 하얀 눈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렇게 갑자기 눈이 많이 와도 되는 걸까? 연일 울리는 한파 특보에 한국도 이제 북극이 다 되었다며 우
by
최주현 에디터
2021.01.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퀼리브리엄'을 꿈꾸는 전시 [미술/전시]
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 'Equilibrium'
2020 ACC FOCUS이퀼리브리엄 : 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3·4관2020.11.20.-2021.3.14. 좀처럼 잠잠해 않는 코로나19와 근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기후 이상은 우리를 ‘환경 이슈’에 눈뜨게 했다. 모두가 무심히 여겼던 환경 문제는 결국 크나큰 파장을 불러왔고 개선 노력이 필요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20.1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불편하죠, 그래도 계속 보아야 해요 [문화 전반]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자연농, 그리고 인간의 이기주의
2020, 지구라는 화두 2020년은 당면한 전 지구적 재난 상황에 이제까지 당연히 여겼던 체계, 통념, 관습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나아가 유효한 행동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포착된 한 해였다. 무엇보다, 근대의 산물인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대량생산의 목적 아래 경시되어온 자연과 생명을 향한 파괴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by
김현나 에디터
2020.12.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석유에서 문화로 - 문화비축기지 [문화 공간]
석유와 건설 중심의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 친환경과 재생,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매봉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 도시문화공원이다. 이곳은 41년간 산업화 시대의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였으나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문화비축기지는 이전에 비해 친숙하게 느껴진다. 2017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왔다고 하지만, 매봉산 아래 구석
by
문지애 에디터
2020.11.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류세 ; 새로운 '시대정신(zeitgeist)'을 요구하다 [문화 전반]
'인간과 자연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인류세'의 길,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를 통해 걸음마를 떼다
‘모든 미래 세대의 눈이 여러분을 향해 있다. 이 책임을 피해서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지난 2019년,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UN 총회 기후행동 정상 회의에서 보여준 모습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동안 우리가 환경 오염에 대해 얼마나 무심하
by
남윤서 에디터
2020.11.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플라스틱 제로 : 플라스틱 없는 삶 [도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
매일 플라스틱 물결과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최근 몇 년간 환경에 대한 이슈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문제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안이 되었다.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바꾸었다. 그러나 여전히 웬만한 카페에선 플라스틱 일회용 컵과 빨대를 쓰고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by
임하나 에디터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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