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전체글보기
아트인사이트
칼럼/에세이
칼럼
에세이
오피니언
문화 전반
사람
영화
음악
공연
미술/전시
도서/문학
드라마/예능
여행
게임
동물
패션
운동/건강
공간
만화
음식
문화소식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현장
작품기고
The Artist
The Writer
리뷰
공연
전시
도서
영화
PRESS
사람
ART in Story
Project 당신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정정, 반론보도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
find
mypage
로그인
회원가입
menu
검색
아트인사이트 소개
제휴·광고문의
문화소식 등록
기사제보
고객센터
회원약관
최근 본 글
내가 읽은 이야기
오늘의 발견
과거의 오늘
이 브라우저에서 최근 읽은 글입니다.
전체 삭제
검색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검색
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등록일
~
초기화
1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선택된 조건 검색하기
All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폐현수막은 어디로 갔을까 - 패치 인류세 [도서]
『패치 인류세』는 인간이 만든 물질과 시설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살피며, 환경 문제를 구체적인 장소와 관계 속에서 이해하도록 이끈다. 정재철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블루오션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진 물질의 이동과 새로운 쓰임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책임과 현장 기록의 의미를 짚는다.
길가에 걸린 현수막은 행사가 끝나면 어디로 갈까. 대부분은 소각되거나 매립될 것이다. 그런데 2000년대 중반, 한 미술가가 버려진 현수막을 들고 아시아 대륙을 건넜다. 현수막은 그곳에서 전혀 다른 사물이 되었다. 이 이야기를 다시 보게 해준 책이 있다. 『패치 인류세』다. 인류세, 그리고 '패치' '인류세(Anthropocene)'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
by
김민주 에디터
2026.10.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각형에서 살갗으로 [미술]
정상화의 를 로잘린드 크라우스의 격자 이론과 바이런 킴의 을 통해 살펴보며, 격자가 피부를 연상시키는 이유를 탐구한다.
정상화, 〈무제 84-2-10〉, 1984, 캔버스에 아크릴릭, 115.7×89㎝ 우리는 격자에서 질서를 읽는다.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는 사각형은 화면을 나눈다. 로잘린드 크라우스는 1979년에 발표한 논문 「격자(Grids)」에서 격자를 20세기 미술의 핵심적인 형식으로 다루었다. 그에게 격자는 자연을 닮으려 하지 않는 형식, 곧 반자연적이고 반모방적인
by
김민주 에디터
2026.10.13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은 무엇을 기억하는가 - 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 [도서]
《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를 통해 미술관의 소장품과 전시가 사회적·역사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어 왔음을 살펴본다. 서구 미술관의 공공성부터 한국 근대 박물관의 식민지 역사까지, 작품 너머에 놓인 소유와 선택의 문제를 짚으며 미술관이 무엇을 기억하고 전해 왔는지 질문한다.
우리는 미술관에 가면 대개 작품부터 찾는다. 루브르에 가면 <모나리자> 앞에 줄을 서고, 프라도에서는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작품을 확인한다. 유명한 작품을 보기 위해 미술관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 책은 각 장의 첫머리에서 작품보다 건물과 미술관의 역사에 먼저 주목한다. 루브르와 메트로폴리탄,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프라도등 이 책이 다
by
김민주 에디터
2026.10.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연못을 가로지르는 돌담 [미술]
안디 골즈워시의 「스톰킹 월」은 서로 다른 이력을 지닌 돌이 인간의 손과 자연의 조건을 만나 하나의 담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완성된 돌담보다 그 안에 남아 있는 돌의 시간과, 인간의 개입 이후에도 계속되는 돌의 변화를 바라보게 한다.
숲을 가르던 돌담이 연못 앞에서 멈추지 않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반대편 둑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 뉴욕주 스톰킹 아트센터에 있는 안디 골즈워시의 「스톰킹 월」(1997–98)이다. 모르타르 없이 돌만 쌓은 이 건식 석축은 길이 약 694.5미터(2,278피트 6인치), 높이 약 152센티미터, 폭 약 81센티미터이며 현장석 약 1,579톤이
by
김민주 에디터
2026.10.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철을 안다고 말하기 전에 [미술]
존 배의 조각은 철의 단단하고 무거운 물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거리와 빛, 움직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드러낸다. 그의 작품을 따라가며 익숙한 재료를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을 바라보는 몸과 공간이 물성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살펴본다.
철은 차갑고 단단하다. 무겁고 날카로우며, 빛을 받으면 번쩍인다. 철이라는 재료를 떠올릴 때 우리가 떠올리는 것은 이처럼 몇 가지의 익숙한 속성이다. 그러나 존 배의 조각 앞에서는 이 관점이어긋나게 된다. 철사가 촘촘하게 이어진 표면은 금속보다 직물에 가깝게 보이고, 단단한 구조물은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여겨진다. 멀리서는 가볍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용접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30
리뷰
공연
[Review] 관계로 채워낸 무대 - 연극 '페이백' [공연]
농업과 육식, 생명 윤리를 둘러싼 갈등을 인물들의 관계와 삶의 결을 따라 담담하게 풀어낸 연극 《페이백》을 바라본다. 작품은 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신념과 책임을 남겨두며, 인간이 다른 생명에게 진 빚을 어떻게 마주하고 갚아갈 것인지 질문한다.
<페이백>은 양계농 두만과 도축업을 그만두고 비건 활동가로 전향한 아들 흑이,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손녀 제원의 이야기를 통해 육식과 생명 윤리라는 질문을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작품이다. '영농일지', '식물은 일하지 않는다'로 이어져 온 농업 3부작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연출이 지난 몇 해 동안 농업이라는 화두를 얼마나 오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27
리뷰
도서
[Review] 숫자 너머의 미술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도서]
미술품에 붙은 가격은 작품 자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딜러와 컬렉터, 미술관과 경매회사 등 다양한 주체의 선택과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를 통해 아트테크에서 마주하는 숫자 너머, 작품의 가치와 가격을 만들어온 과정을 살펴본다.
2023년 12월,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2001)이 국내 첫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기초자산으로 청약 대상이 되었다. 열매컴퍼니는 작품을 1만 2,320주로 나누어 주당 10만 원에 모집했다. 모집금액은 12억 3,200만 원이었고, 최종 신청금액은 72억 980만 원으로 청약률은 650.23%를 기록했다. 미술품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작품에 투자할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담백하게, 이모저모 뜯어보기 [전시]
미술사적 의미나 기존의 해석을 따라 작품을 규정하기보다, 눈앞의 색과 붓질, 재료의 흔적을 직접 살펴보며 윤형근의 화면에 가까이 다가갔다. 가까이서 보고 다시 물러나는 과정을 통해, 추상회화를 이해하는 일은 정해진 답을 찾는 것보다 작품을 오래 바라보는 경험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1928~2007)의 개인전 《윤형근을 다시 상상하다》가 PKM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가 실제로 살고 작업했던 서교동 자택 ‘윤형근의 집’이 2026년 9월 처음 대중에 공개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전시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주요 회화와 한지 작업 등 30여 점을 통해 윤형근의 화면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볼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리를 내어주는 일 [도서]
김현경의 『사람, 장소, 환대』를 통해 미술관과 전시장을 ‘누구의 자리인가’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처럼 보이는 전시장이 실제로는 문화자본과 접근성, 언어와 같은 보이지 않는 문턱을 지니고 있음을 살펴보며, 미술관의 환대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들어가며 김현경의 『사람, 장소, 환대』(2015)는 사회학자인 저자가 배제와 무시, 존엄이라는 문제를 '자리'라는 개념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노숙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심지어 가족 안에서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오가며'사람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집요하게 되묻는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계속 미술관과 전시장을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무작위한 계절을 지나, 우리의 여름에게 [전시]
경기도미술관 《우리의 여름에게》는 개관 20주년 청년작가전으로, 26팀의 작품을 장르 구분 없이 배치하고 관람 동선을 관람객의 선택에 맡겨 무작위성을 방법론으로 삼는다. 청년 작가들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전시 공간에 퍼지며 서로 다른 관람객들의 마주침을 이끌고, 그렇게 완성된 각자의 경험이 모여 '우리의 여름'이 된다.
들어가며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의 여름에게》가 2026년 7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다섯 개의 기념 특별전 중 청년작가전에 해당하는 이번 전시는 26팀의 청년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서문을 보고 떠오른 비유가 있다. 사람의 일생을 하루 24시간으로 환산해 지금이 몇 시쯤인지 가늠하는 '인생 시계'처럼, 삶을 계절로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별의 잔해로 태어난 우리가 [도서]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밤하늘의 별을 기록하고 그 의미를 해석해왔다. 신화와 종교에서 시작된 질문은 천문학과 망원경, 수식과 관측 기술을 거치며 과학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별을 바라보며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를 묻는 인간의 질문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이 책은 그 오래된 질문의 시간을 따라간다.
밤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언제였던가. 도시의 불빛에 익숙해진 우리는 별을 본다는 행위 자체를 잊고 산다. 그런데 인류가 처음으로 우주를 그림으로 남긴 것은 놀랍게도 기원전 2300년, 지금으로부터 4천 년도 더 된 일이다.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조앤 베이커의 책 『모든 것은 별에서 시작되었다』(북플레저, 2026)는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인간은 스페
by
김민주 에디터
2026.09.02
리뷰
공연
[Review] 경계에 선 존재들 - 연극 '인간동물들' [공연]
극단 적의 연극 [인간동물들]은 앉은 채로 시작되는 절제된 무대 위에서 인간과 동물, 문명과 자연 사이의 경계를 하나씩 지워나간다. 탈인간중심적 사고를 밀어붙이는 제이미와 현실주의자이자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리사를 통해, 작품은 인간이 종의 위계 꼭대기에 있다는 믿음에 조용히, 그러나 집요하게 반문을 던진다.
극단 적이 무대에 올린 《인간동물들》(스테프 스미스 작, 마정화 번역, 이곤 연출)은 시작부터 관객의 예상을 비껴간다. 배우들이 무대 위에 앉아 극을 시작하는 순간, 관객은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아닌 '표정'과 '말소리'에 집중하게 된다. 몸짓으로 감정을 증폭시키는 대신 최소한의 동작만을 허락한 이 선택은, 오히려 배우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미
by
김민주 에디터
2026.08.29
1
2
3
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