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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읽었는가? 읽고 말았는가? 읽어버렸는가? '독서의 발견' 리뷰
돌이켜보면,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볼 때 취미를 묻는다면 항상 독서라고 대답 했었고, 고등학교와 중학교 생활기록부에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는 평이 꽤나 적혀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내가 책을 왜 읽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고민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재미있는 책이 있다면 읽었고, 시선이 가지 않는 책은 읽지 않았다. SF소설에 빠져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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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5.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예스러운 분위기와 구슬픈 노래, 안예은에 대하여 [음악]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홍연 中 "그리운 나의 사람 나의 해와 달아 다시 볼 수 없음에 잡을 듯 잡을 수 없는 꿈결같은 사람 오늘도 울다 지쳐 잠이 든다." -달그림자 中 가수 안예은의 노랫말을 듣다보면 마치 사극 드라마의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안예은 특유의 구슬픈 감성과 애틋한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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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5.03
리뷰
도서
[Preview] 천천히 온 몸으로 책을 읽다. '독서의 발견'
"인두 같은 한 문장을 만나기 위해 나는 오늘도 활자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 학기가 시작되고,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참 많은 것을 잃고 학업과 일에 치여 사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먼저 잃어버린 것이 독서였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책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이었다. 한때는 소설가를 꿈꾸기도 했을 정도로 쓰는 것과 읽는 것 전부 사랑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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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5.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동안 잊고 있던 '오늘'을 되새겨주는 노래 "Gift" [음악]
내가 음악을 들을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가사'이다. 대체로 욕이 들어간 음악은 듣지 않는 편이고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이 나올 때면 가사를 하나하나 읽어본다. 특히 팝송 같은 경우에도 꼭 해석을 읽어보는 편이며 계속해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음악을 듣는 편이다. 내가 요즘 겪고 있는 감정이나 상황과 어울리는 가사를 가진 곡이면 아무리 오래 전 노래라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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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트렌드의 중심에 선 나를 바라보며 [도서]
트렌드란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소비자가 따르고, 만들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 이는 5~10년 정도 오래 지속되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기업 및 그 외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큰 과제이며 경제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펼치면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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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3.29
리뷰
도서
[Review] 지친 하루, 위안을 건네주는 밥 아저씨의 말 ,밥 로스의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어렸을 적, 나에게 밥 아저씨는 화가보다는 마술사 같은 존재였다. 그림에 너무나도 재능이 없는 나는 머릿속에서 이미지가 잘 상상되지 않았고, 그거를 표현하는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였다. 그런데 TV속 밥 아저씨는 편안한 말투에 설명까지 조근조근 해주면서 손쉽게 명작을 그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어렸던 나는 화가보다는 신비로운 마술사 같다고 느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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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3.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블이 던지는 새로운 메세지, '블랙팬서' 리뷰 [영화]
마블의 신작, 블랙팬서 리뷰
마블의 최초 흑인 히어로가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때 강렬하게 등장한 티찰라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블랙팬서'는 수많은 마블 특유의 화려한 액션, 유머, 빠른 전개를 보여주며 순식간에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마블 영화의 팬이였는데, 매번 나오는 영화를 다 챙겨보면서도 화이트 워싱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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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28
리뷰
도서
[Preview] 어때요, 참 쉽죠? '그림 그리기는 참 즐겁죠' 프리뷰 [문학]
어때요, 참 쉽죠?
"참 쉽죠?" 라는 말과 다르게 늘 환상적인 풍경을 그리는 아프로 머리의 따뜻한 아저씨 밥 로스를 기억하는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에 재능이 단 하나도 없었다. 머릿속으로 상상되는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은 내게 너무 어려웠고 어렸을 때부터 내 머릿속에 '그림 그리는 것 = 어려운 것' 이라는 공식이 강하게 박혀 있었다. 그런데 TV속 밥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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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슨 책 좋아하세요? [문화 전반]
사람들이 흔히 물어보는 취미에 관한 질문 중, 많은 사람들이 책읽기라고 답한다. 물론 나또한 그렇다. 실제로 책을 읽는 것을 꽤나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책을 좋아한다고 답하면,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질문은 바로 "어떤 종류의 책 좋아하세요?"이다. 그리고 나는 늘 그냥 소설이나 에세이를 좋아한다고 답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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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19
리뷰
전시
[Review] 자연을 디자인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展[전시]
기대했던 것 보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은 더 흥미롭고 대단했다.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DDP 건물에서 이뤄진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그가 디자인한 제품 또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고 있었다. "90%는 자연에서 10%는 멍청한 번역가 꼴라니에게서"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꼴라니의 디자인은 자연으로부터 시작됬다. 어렸을 때부터 그는 부모님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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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들 [음악]
음악의 힘은 참 대단하다. 슬플때 마음을 잔잔히 위로해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설레고 있는 지금 이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켜주기도 한다. 비오는 날, 창밖을 보며 센치해진 기분을 더 센치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지루한 통학길을 이어폰 하나로 버티게 도와주기도 한다. 나는 음악을 정말 자주 듣는 편인데, 공부하거나 글을 쓸 때는 가사가 없는 피아노곡을,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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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12
리뷰
도서
[Review] 타샤가 전해주는 삶과 휴식, 타샤의 말 [문학]
어렸을 적, 완전한 시골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꽤나 시골같은 곳(?)에서 살았다. 학교까지 가는데 걸어서 30분이 넘도록 논두렁을 걸어가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늘 '논두렁 밭두렁 걷기대회'를 하거나 다같이 길가에 심어져있는 호박꽃에서 벌을 잡으러 뛰놀았다. 지금은 벌레를 아주 무서워해서 시골에서 살 엄두가 안나지만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참 뛰놀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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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영 에디터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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