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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바다’같은 아티스트, 이바다 [음악]
독보적인 스타일의 아티스트, 이바다
1,2,3,4,5 5초 안에 다가갈게 요즘 누군가 나에게 자주 듣는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바다’의 노래라고 답할 것이다. 이바다를 접하게 된 계기는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처음 노래를 들은 것은 2월쯤. 아마 음원사이트의 노래 추천 기능을 통해서 듣게 된 것 같다. 사실 나는 생소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선뜻 먼저 찾아 듣는 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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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4.30
리뷰
공연
[Review] 서울시극단 창작극 - 함익 : 우리의 삶과 맞닿은 고전의 재해석
결국, '우리'의 이야기
* 공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함익은 겉으로 봐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다. 제3자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에는 적어도 그렇다. 대기업 회장의 장녀이고, 영국으로 유학도 다녀왔으며, 대학 교수라는 안정적인 직업까지 가졌다. 하지만 그녀는 지독히도 외롭다. 정략인 듯 아닌듯한 또 다른 대기업 아들과의 결혼도 내키지 않고, 교수라는 자리에도 크게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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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4.21
리뷰
공연
[Review] 정동극장 기획공연 - 적벽 : 가자, 적벽으로!
한 마디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었다. 판소리라고도, 뮤지컬이라고도, 가무극이라고도 정의할 수 없는, <적벽>만의 새로운 장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판소리의 형식을 많이 살려낸 형식이었다. 그러면서도 힘있게 이어지는 군무 역시 관객들을 압도했다. 소리와 강도 높은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들. 반주가 없는 부분에도 한 사람과 같은 호흡으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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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4.05
리뷰
공연
[Preview] 서울시극단 창작극 "함익" : 기존의 햄릿과 무엇이 다를까
<함익>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2016년 초연을 올렸던 <함익>에 대해서는 얼핏 제목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지금만큼 공연을 많이 보던 시절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었던 듯하다. 그 후 공연에 관심이 생기고, 배우뿐만 아니라 연출과 세세한 부분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김광보 연출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궁금해진 작품이다. 무려 3년 만에 극이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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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4.02
리뷰
공연
[P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 극을 만나기 전 주목해볼만한 점
우선 정동극장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정동극장에 처음 간 것은 작년 무더운 여름, 뮤지컬 <판>을 보러 갔을 때였다. 호평을 워낙에 많이 봐서 호기심이 생겨 언제 볼지 고민하던 찰나, 운이 좋게 꽤나 앞자리를 잡아 보러 가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볼거리를 자랑하고, 극본도 탄탄했으며, 배우들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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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3.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중국판 팬텀싱어 《声入人心》 매력 탐구 [기타]
36명의 남성 싱어들의 하모니에 빠지실 준비되셨나요
지난 학기 중국 유학을 하면서 접하게 된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중국판 팬텀싱어 《声入人心Super-Vocal》 (성입인심, shēng rù rénxīn)이다. "声入人心"은 '목소리가 마음에 와닿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칭다오로 짧은 여행을 갔을 때 숙소 TV로 우연히 본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나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유튜브로 마지막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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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2.11
리뷰
전시
[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展> : 큐비즘이 궁금하다면
피카소와 브라크를 시작으로 20세기 초에 시작된 예술운동인 큐비즘은 세계 1차 대전을 기점으로 사그라들었다. 혁신적인 사조였지만, 비교적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전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재능 있는 화가들은 큐비즘의 여러 갈래를 만들어나가면서 큐비즘을 발전시켰고, 큐비즘은 이후에 표현주의, 미래주의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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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2.07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나비효과 이야기
나비의 날개짓에 세상이 변하듯이
나비효과에 대하여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엄청난 날씨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아주 사소한 사건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비유로 쓰이기도 한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수많은 이야기들은 결국 '나비효과'로 연결된다. 필자는 처음 이 뮤지컬을 봤을 때에는 미처 캐치하지 못했던 나비효과 이야기에 대해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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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28
리뷰
전시
[Review] <키스 해링 展>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나는 많은 이들이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예술 작품, 주어진 작품에 대해 개인별로 수많은 해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만들고 싶다. 어떤 작품도 정해진 의미는 없다. 작품의 현실, 의미, 개념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관객이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중개자일뿐이다. -키스 해링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예술, 키스 해링이 바라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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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24
리뷰
전시
[P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展> : 입체파 미술의 모든 것
피카소는 어린시절 좋아하던 화가 중 한 명이었다. 아무래도 서양 미술에 관한 책을 보다 보면, 초등학생에게는 피카소의 그림만큼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도 없었을 것이다. 누가 봐도 화가들의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어린 아이가 그린 낙서 같기도 한, 소위 추상화라고 불리는 이 독특한 그림체에 어떻게 마음을 뺏기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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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란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 [공연예술]
8년차 베테랑 밴드 소란의 역대급 콘서트
지난 주말, 밴드 소란의 겨울 콘서트 <Lights, Camera, Action!>이 올림픽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겨울 콘서트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집중되어있는 연말이 아닌 1월로 날짜를 옮겨, 만반의 준비를 거친 공연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게다가 여지껏 소란이 콘서트를 했던 공연장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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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19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친구의, 그리고 곧 나의 이야기
내가 전부였던, 그리고 나의 전부였던. 친구의, 나의 이야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이 뮤지컬을 제일 처음 접한 건 '나비'라는 넘버를 통해서였다. 필자가 막 연극, 뮤지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11~2012년, 이 뮤지컬은 대학로에서 재연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 공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었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나비'라는 넘버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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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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