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조형전(~4.5) Preview [시각예술]
세계3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들을 조형물들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 ~4월 5일까지 전시 연장.
얼마 전 재개봉한 만화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모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다. 이 두 작품뿐만 아니라 폼포코,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벼랑위의 포뇨’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
-
[Opinion] 킹스맨. 유쾌한 스파이 영화의 귀환 [시각예술]
영화 내내 머릿속에 맴돌던 단어 멋. 한 해 동안 유행했던 문장 멋이란게 폭발한다 의 영화화. 이 영화는허세와 멋 개그와 풍자 그 중간 지점에 딱 서있다. SNS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감성과 허세의 한 끗차이를 건드리지 않은 포스팅을 보는 듯 했다. 뇌를 터트리는 장
-
[Opinion] 뮤지컬 초보자 안내서 [공연예술]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갓 초보단계를 벗어난 사람이 잘 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봤다.
지난여름, 처음으로 같은 뮤지컬을 여러 번 관람했다. 첫 뮤지컬 관람에 조기예매에 망원경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째 관람부터 내 허술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갓 초보단계를 벗어난 사람이 잘 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
[Opinion] 파리 초보자가 감상하는 Midnight in Paris 1. [시각예술]
결국 존재하는 시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를 살아가는 나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었다. 과거에 아무리 빛나는 인물들이 살아가고 있어도 결국 내가 존재하는 현재가 황금시대이다.
intro 아는 언니 네에 놀러 갔는데, 방에선 처음 듣는 곡이 흘러나왔다. ‘클래식? 팝송? 도 아닌 것 같고, 무슨 노래일까?’ 알고 보니 딱! midnight in Paris의 OST! 트럼펫을 비롯한 특유의 관악기 소리가 흥겨웠다. ‘빰~빠바밤~ 빠바밤~’ 그
-
[Opinion] 3월을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다. [공연예술]
연극의 형식과 인간 삶에 대한 철학적 해석이 돋보이는 〈 고도를 기다리며 〉가 3월에 막을 올린다. 연극을 통해 작품을 만나기 전에, 텍스트를 통해 원작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날짜: 2015년 3월 12일 ~ 2015년 5월 17일 연출: 임영웅 출연: 정동환, 박용수 등 저자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오는 3월 12일에 산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막을 올린다. 연극이 무대에 올라가는 순
-
[Opinion] 우리나라 방방곡곡 숨은 예술 살려내자 - 감천 문화 마을 [문화공간]
요즘 많은 학생들이 내일로 여행을 떠난다. 부산 지역 이외에도 이러한 곳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새로운 형태와 느낌의 예술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또한 우리의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선물하기에,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 예술 관광지가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요번 설 연휴를 맞아 우리 부모님의 고향, 부산에 내려왔다. 간단하게 제사를 지내는 편이기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나에게 많이 주어진다. 그래서 그 시간동안 혼자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며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이번 연휴에도 남는 시간
-
[Opinion] 월요일은 이 음악과 함께 ! [문화전반]
오늘은 저만의 주크박스를 한 보따리 풀어드릴까 합니다.
월요일, 24시간 동안 들을 음악은 제가 책임져 드릴 테니, DJ만 믿고 따라오세요~
(월요일은 하루 지났지만, 진영님의 글을 보고 하루를 밝게 맞이하셨음 합니다 ^^ - ART insight 기획총괄팀장 박형주)
안녕하세요. 설 연휴가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한 주의 시작이 무겁게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바로 이럴 때 간단한 시간 투자만으로 힐링 될 수 있는 방법은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오피니언]은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
[Opinion]동 시대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네이버 문화재단의 '헬로! 아티스트'[문화전반]
현재 나와 함께 동시대를 살고 있으며 지금 활동하는 작가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현대미술은 무엇인가? 왜 이해하기 힘들까, 왜 큐레이터와 비평가만 작가의 작품을 이야기 해야하는 것일까?
Hello ARTIST 소개 네이버 캐스트의 ‘헬로! 아티스트’ 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을 향한 가장 솔직한 인사다. 결코 식지 않는 세계화의 열기 속에서 비대해진 담론과 모순된 투쟁의 그늘에 갇힌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묻는 안부다. 네이버 문화재단에서 가능성
-
[Opinion] 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2014) [시각예술]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학교 시간표중 애니메이션 수업을 통해 우리가 흔히 영화관이나 TV에서 접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정성을 들여 만들어지는 알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시작으로 하여 2D 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해보고 편집을 해봄으로써 애니메이션에 가까워지는
-
[Opinion]구매욕구를 부르는 미니어쳐의 세계 [문화전반]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어머, 이건 꼭 사야해! 구매욕구를 부르는 미니컬쳐 김지현 글 (ART Insight 서포터즈 3기) 사람들은 ‘미니(mini)'를 좋아한다. 간편하고 귀엽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심슨 미니어쳐, 도라에몽 미니어쳐 등 여기저기서 미니를 찾는다. ‘미니어쳐(miniatu
-
[Opinion] 돈이 모이는 곳에서 예술이 태어난다(2) [문화전반]
예술과 자본의 관계, 그리고 특히 후원에 관하여
저번 주 (1)에선 전반적인 예술과 자본의 관계, 그리고 후원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습니다. 이번 글은 '후원' 에 대해 자세히 들어감과 동시에, 대표적인 예술 후원자인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메디치 가문과 근현대 미국의 구겐하임 가문을 세 파트로 비교해 설
-
[Opinion] 명절에 입은 내 상처는 어디서 치료 받지 - 책 추천 [문학]
명절 쇠러 내려가는 걸음이 이렇게 무거웠던가? 세배도 하기 전에 세뱃돈 받으면 뭐부터 살지 즐거운 고민부터 앞섰던 어린 시절의 설이 까맣게 멀고, “얘 네가 졸업반이지, 취업 준비는 잘 되어가니?”, “누구는 벌써 어디 취직도 했다더라. 곧 좋은 소식 들려줘야지.”
명절 쇠러 내려가는 걸음이 이렇게 무거웠던가? 세배도 하기 전에 세뱃돈 받으면 뭐부터 살지 즐거운 고민부터 앞섰던 어린 시절의 설이 까맣게 멀고, “얘 네가 졸업반이지, 취업 준비는 잘 되어가니?”, “누구는 벌써 어디 취직도 했다더라. 너도 곧 좋은 소식 들려줘야지.
-
[Opinion]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연극 사춘기메들리 [공연예술]
사춘기메들리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2월이 끝나간다. 이맘 때가 되면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긴장되고 설레던 순간이 생각난다. 학년이 올라가고 반이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때의 설레고 긴장되던! 그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연극이 있다
-
[Opinion] 매튜본 감독,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5) _ 근래에 최고로 멋진영화 bb [시각예술]
콜린퍼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봐야하고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이 보고싶다면 역시 봐야하고
남자는 수트빨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물론 봐야하는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본 감독,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5) _ 근래에 최고로 멋진영화 bb 최근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던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콜린퍼스의 매력은 여전히 건재했고 (그 특유의 영국식 발음하고 억양이 있다구요 ㅠㅠ) 각종 첨단무기들의 향연은 마치
-
[Opinion]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 [문화전반]
설날,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 두 개의 상이 펼쳐지고 그 위로 갖은 음식이 올라왔다. 바쁜 시간에 맞춰 사먹는 것이 오히려 편리해진 나에게 진기한 풍경이었다. 산에서 직접 도토리를 구해 만든 도토리묵과 오색 빛깔을 뽐내는 꼬지 그리고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공기가 마찰되
-
[Opinion] 세상에 대한 저항과 굴복, 영화 '들개' [시각예술]
세상에 대한 저항과 굴복의 갈등을 다운 영화 < 들개 >의 리뷰입니다.
들개Tinker Ticker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흑백의 두 주인공과 강렬한 핏빛의 제목이 대비를 이루는 영화 <들개>의 포스터는 이 영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을 알린 왼쪽의 배우 변요한은 이 영화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한편 사제폭탄을 만드
-
[Opinion]비운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의 삶 [문화 전반]
자클린 뒤 프레는 당시 최고의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였던 다니엘 바렌보임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다. 당시 두 천재 음악가의 만남은 ‘슈만과 클라라’에 비유될 만큼 큰 이슈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한 후 서로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열정적이고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펼쳤다.
자클린 뒤 프레 (Jaqueline Du Pre) <약력> 1955 길드홀 음악학교 입학 1961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데뷔 리사이틀 1962~1966 토르틀리에, 로스트로포비치 사사 1965 BBC 교향악단 공연 뉴욕 데뷔 1965 존 바비롤리와 엘가 [첼로 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