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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그리워 그리워, 그리움만 있었다
그리워, 그리워. 머릿 속으로 오물오물 곱씹어보았다. 설렘과 기대보다는 약간의 걱정과 초조함이 앞섰다. 그리움. 묘하게 낯선 단어였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의 모든 감정을 이해하고 경험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또한 그럴 수도 없다. 하지만 영화나 연극을 볼 때마다 그런 의문이 든다. 내가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교류와 관계의 표현을
by 신은지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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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는 공연', 레알 솔루트
‘헬조선’이라는 말이 있다. 글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다’라고 소개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흔해진 단어다. SNS에서 사람들은 ‘헬조선의 답은 탈조선 밖에 없다’며 낄낄댄다. 단순한 농담이라기엔 너무 많은 진심이 박혀 있는 말이다. 살기 어려운 시대다. 20대들은 제 부모님들과 같은 삶을 영위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다는 사실 앞에 절망한다. 절망은 분노
by 이단아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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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정의 달 5월! 시원하게 연극 동치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연극 <동치미> 부부의 사랑, 자식들의 효도, 가족간의 정을 꾹꾹 눌러 담아 따스하게 전달해주는 연극 <동치미>의 문화 초대를 받았어요 :) 요즘은 가족간의 정이 더욱 더 그리워지는 거 같아요. 뉴스에서는 어둡고 무서운 이야기들이, 마치 소설 속 이야기라고 믿고 싶을 만큼 부모며, 자식이며, 가족들에게 거칠게 대하고 상
by 김희주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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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클래식, 세종문화회관]
국내 최초, 한 자리에서 맛보는 5인5색 파이프오르산의 매력!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콘서트' 아홉 번째 시리즈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5인이 선보이는 '악기의 제왕'의 진수! 오르간 음악의 거장 바흐부터 모차르트, 슈만, 비도르, 하일러까지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Ⅸ '5대륙, 5인의 오르
by 곽지원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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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된 < 봄의 제전 >과 함께했던 파리 여행!
오직 두 대의 피아노와 함께했던 20세기 파리로의 여행
얼마 전 ' 세 도시 이야기' 의 공연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5월 12일 빈, 파리, 뉴욕 세 도시 중 한 곳인 파리에 다녀왔다. (이렇게 말을 하니 진짜 유럽여행을 한 것만 같은 기분이다.) 이 공연은 피아니스트 유재경과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윤지의 듀엣 공연으로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되어 들려지는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으
by 유지원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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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청춘들의 웃음으로 눈물닦기, 연극 레알 솔루트
울거나 화낼 수 밖에 없는, 눈물나는 청춘들의 웃음으로 눈물닦기. 연극 레알 솔루트
청춘들의 웃음으로 눈물닦기 연극 레알 솔루트 <시놉시스> 길 잃은 청춘, 그들의 분노를 위한 농담 고등학교 동창인 형석과 민준 그리고 달구는 올 해로 서른 살이 된 암울한 청춘들이다. 형석은 일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주류백화점’을 물려 받았으나 길 건너편에 대기업이 거대자본으로 골목상권에 비집고 들어온 ‘종합 주류 할인 창고’에 수완에서도
by 권희정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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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컬 '17세'
뮤지컬 ‘17세’는 소설 ‘17세’를 원작으로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뮤지컬 ‘17세’는 재미있었지만 내용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뮤지컬 17세’는 랩이 어우러진 오프닝송으로 막을 열었다.
뮤지컬 ‘17세’ 뮤지컬 ‘17세’는 소설 ‘17세’를 원작으로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뮤지컬 ‘17세’는 재미있었지만 내용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뮤지컬 17세’는 랩이 어우러진 오프닝송으로 막을 열었다.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사이를 표현한 곡으로 중간중간 랩이 있었는데, 랩 딜리버리가 다소 아쉬웠다. 가사 전달이 관객들에게 제대로
by 유예은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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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가족'이란 이름이 퇴색되어가는 현주소에서, '가족', '부모님'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하는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50여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위 두 문장을 듣고 혹시 무언가 떠오르지 않으셨나요?저는 저의, 혹은 지금 이 시대 우리네 부모님의 모
by 권희정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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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100년 전통 스웨덴 교향악단을 만나다.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고 있는 <아트인사이트>와의 첫 만남은 2013년 서울 뮤직 페스티벌이였다. 당시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지만, 그냥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2016년 제 8회 서울 국제 음악제(SIMF)도 함
by 유지원 에디터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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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16 환기미술관 특별기획전 <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展 >에 다녀와서
“내 영혼은 수화의 영혼하고 같이 미술관을 지킬 것이다. 내가 왜 이렇게 오래 살고 있는가? 수화의 영혼이 나를 지켜주기 때문이다.” -김향안
오픈갤러리 페이스북 이벤트로 전시회 티켓에 당첨이 되었다. 수화 김환기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된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展’. ▲ 위에서부터 <무제>, < 19-Ⅶ-71 #209 > 최근 매체에서 김환기 작가와 관련된 소식이 자주 회자되었기에 그의 이름에 익숙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지난 4월 작가의 1970년 작 <무제>가 48억 6740만원에 낙찰되었
by 김해서 에디터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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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길 잃은 청춘과 함께 아픔을 두고 웃는 연극 '레알 솔루트'
얼마 전 SNS를 뜨겁게 달군 동영상을 보았다. 번화가에서 한 청춘 커플과 나이 지극하신 할아버지가 소리지르며 싸우다가 젊은 남자가 할아버지를 폭행하는 영상이었다. 영상 속 사건의 배경을 놓고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공감 수를 받은 댓글은 “또 살인사건인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였다. 최근 들어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등 알
by 황지현 에디터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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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제주에서 숨 쉬며 나른하게 쉬어가기 [여행]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는 눈을 감고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촉각에 집중하며, 여행자의 걸음으로 천천히 걸었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때로는 과감하게, 여행자의 마음으로 달리기도 하면서.
엄마는 항상 바쁘다. 엄마가 들으면 서운해 하실 수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나에게 엄마는 ‘바쁜 엄마’였다. 절대로 나쁜 뜻이 아니다. 바쁘고 부지런하면서 모든 일들을 척척 해결하는 엄마니까. 그리고 언제나 엄마를 닮고 싶었다. 주변에 그 누구 하나 놓치지 않는 사람, 그래서 바쁜 엄마라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휴일, 엄마와 제주도에 다녀왔
by 황지현 에디터 2016.05.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