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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이든 오라토리오 < 천지창조 >
전쟁 · 고통 · 가난 · 전염병 등 지속적인 삶의 비극성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의 사람들은, 신의 은총에 감사하며 생명의 탄생에 경의감으로 표출된 음악을 들으며 삶의 위로를 받고 희망을 품었을 것이다. 아마 음악가로서의 존재가 그 무엇보다도 가치있었던 시대였을 듯 싶다.
공연 가기 전, 작품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던 난 곡명을 듣는 순간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린 웅대한 벽화를 떠올렸다. 직접 가서 듣게 된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역시 예상한 대로, 혼돈의 상태에서 새로운 세상이 탄생하는 장면을 웅장한 선율로 그림을 그리듯이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다. 대천사 가브리엘(소프라노), 우리엘(테너), 라파엘(바리톤)
by 이단아 에디터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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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헤더윅 스튜디오展 [전시, 디뮤지엄]
헤더윅 스튜디오의 유연한 사고방식, 실험적인 도전으로 탄생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헤더윅 스튜디오展 -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 ●●●● "토마스 헤더윅은 우리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 영국 디자인계의 거장 테런스 콘란 경 디뮤지엄은 2016년 6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시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을 개최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과 그가 이끌고 있는 헤더윅 스튜디오의 유연한 사
by 정이지 에디터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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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10.03) 키다리 아저씨 [뮤지컬,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전 세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완벽한 스토리
키다리 아저씨 ●●●● point.1 전 세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완벽한 스토리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 이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재구성되어온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며 꿈을 향해 성장해가는 제루샤의 성장 스토리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키다리 아저씨가
by 정이지 에디터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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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사춘기메들리 [연극,대학로 아트홀 1관]
갓 전학 온 소년, 최정우와 곧 전학 갈 소녀, 양아영의 청춘 연애물
당신이 잃어버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때 그 설렘을 찾아드립니다.
사춘기메들리 -우리 모두에게는 첫사랑의 설렘이 있었다- 갓 전학 온 소년, 최정우와 곧 전학 갈 소녀, 양아영의 청춘 연애물 어느 날 문득 찾아온 봄날의 새싹처럼 간질거렸던 "사춘기" 학창시절의 울림 유쾌한 웃음이 극장을 가득 채워가는 청량지수 100% 연극 웹툰으로 인정받은 탄탄한 스토리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포인트1. 연극을 보고나니 연
by 한송희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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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리뷰 - 어느 여름날/욘 포세 [공연예술]
2016년 6월 2일 목요일부터 6월 5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대학로에 있는 중앙대학교 공연예술원에서 연극대학원 학생들이 제작한 연극 '어느 여름날'이 무대에 올랐다. 기획부터 연출, 각색, 무대제작, 소품, 의상까지 모두 학생들의 손을 거친 소중한 작품이었다. 나는 4일 토요일 저녁에, 소품 제작을 맡은 언니의 초대로 함께 알고 지내는 동생들과 오빠와
by 류소현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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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긁지 않은 복권? 긁은 복권!, 옥탑방 고양이 [공연예술]
"같이 살기라도 하자는거예요?!"
"각자 살자는거죠! 룸메이트 몰라요!?"
"같이 살기라도 하자는거예요?!" "각자 살자는거죠! 룸메이트 몰라요!?" 지난 2003년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큰 인기를 끌어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옥탑방 고양이’는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그려냈던 동명의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드라마에서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흥행성적을 보여주었다. 소설과 드라마의 성공에 이어 2
by 정종화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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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경기필하모닉 마스터시리즈Ⅴ 말러 5번 교향곡 [공연예술]
경기필하모닉 2016 마스터 시리즈는 ‘바그너, 멘델스존 & TACTUS’를 부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Tactus’는 접촉, 영향력, 촉감을 의미하는 라틴어이고 바그너와 멘델스존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룬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바그너와 멘델스존을 포함해서 말러, 슈트라우스, 베르그, 부르크너의 작품을 1년에 걸쳐 연주에 올리
by 정나원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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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둠 속의 진정한 변신, 어둠의 가치 [시각예술]
주재환의 전시 ‘어둠 속의 변신’ 제목은 그의 작품을 만드는데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배경과 사건 의식을 보여준다. ‘밤’이 곳 ‘어둠’이 되고, 이 어둠 속에서 그의 자아가 변신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어둠이 단순히 물리적 시간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질서와 규칙이 가득하고 난무하는 ‘낮’의 세계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회 질서와 규율 밖에 존재하
by 이창인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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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7. 보라색 하늘을 그린 아이
한 초등학교 미술 시간 주제는 '밤하늘 그리기'였다고 해요. 아이들은 노란색, 검은색 크레파스를 가지고 열심히 밤하늘을 그렸는데, 한 아이만 보라색 크레파스로 색칠을 하고 있었대요. 선생님이 '왜 보라색으로 칠하냐'고 물었더니 '하늘을 보면 보라색빛이에요.'라고 답했다던 아이. 그 날 저녁, 하늘을 본 선생님은 새로운 시선을 또 하나 갖게 됐대요. Pho
by 박수민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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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30년 우정의 감동의 하모니, 선형훈과 친구들
30년 우정의 감동의 하모니, 선형훈과 친구들 나와의 공연을 위해서 하루 휴가를 써준 고마운 친구와 ' 선형훈과 친구들'공연을 보러갔다.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이 하는 공연을 자주봐도 또 보고 싶은 친구랑 가니 두 배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가니 날씨가 좋아서 음악분수를 볼 수 있었다. 여태껏 예술의 전당을 많이 갔는데도, 한 번도 음
by 박소연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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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작은 결혼식'을 꿈꾸시나요? [문화 전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의 결혼과 관련해 이슈가 되었던 것은 그들의 호화 결혼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그 판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예인들의 결혼과 관련해 이슈가 되었던 것은 그들의 호화 결혼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그 판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작년에 이나영과 원빈의 결혼식이 큰 화제가 됐던 적이 있다. 그들은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을 공짜로 빌려 식을 올렸다. 부케는 주변 들꽃을 꺾어 만들었고, 협찬 제품은 손님들에게 국수를 내주기 위한 가마솥
by 이다현 에디터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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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8.07) 천사여, 고향을 보라 [연극, SH아트홀]
‘진정한 나’를 찾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천사여, 고향을 보라 ●●●● 이번 <천사여, 고향을 보라>는 젊은 극단 이방인의 손길을 거쳐 관객들과 만난다. 단 이방인은 현 공연시장의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낯선 존재로서 묵묵히 극단 이방인만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며 신진 극단답지 않은 포부로 인간의 근원적 물음에 답하려는 시도를 위해 우리 존재에게 필요한 고전의 손을 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극단 이방인
by 정이지 에디터 2016.06.1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