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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추리를 넘어 지혜로 - 도서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21권'
도서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최종장을 읽고
도서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1권부터 10권까지, 필자는 12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에 대하여 캐드펠 수사의 발자취를 뒤쫓았다. 가장 종교적이면서도 가장 폐쇄적이었던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지금까지 '클래식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그 깊고 아득한 어둠을 보여주었다. 오늘, 필자가 리뷰를 작성할 <캐드펠 수사 시리
by 윤지원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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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짜 좋은 생각은 생각하지 않을 때 찾아온다 -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산만함의 미덕을 발견한 창조적 영감 이야기
혹시 효율성에 집착하는 일상 속에서,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에 대한 죄책감을 느껴본 적 있는가? 애석하게도 필자는 게으름과 딴생각을 즐기는 사람이다. 이 글을 완성하기까지만 해도 몇 번이나 딴짓을 했던가. 글을 쓰며 구글 검색창에 궁금했던 것들을 검색하고, 밀린 카톡을 보내고, 지저분한 책상을 치웠다. 현대사회는 직진형 인간을 선호한다. 목표를 정하면
by 이소희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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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기막힌 우연일까, 감춰진 비밀일까 - 연극 사의 찬미 [공연]
김우진, 윤심덕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 <사의 찬미>를 소개하는 글
윤심덕과 김우진의 동반 실종을 다룬 당시 기사 일제강점기 시절의 극작가 김우진의 아버지는 지역 군수이자 많은 땅을 거느린 대지주였다. 김우진의 아버지는 아들이 농업학교를 졸업해 자신의 땅과 사업을 물려받고 궁극적으로는 부르주아 계급을 이어받길 바랐다. 그러나 유년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던 그는 아버지의 뜻에 반하여 농업학교를 그만두고
by 김한솔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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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over the rainbow
무지개 저 너머를 꿈꾸며
최근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에 잠깐 거리에 나간 적이 있다. 폭염경보라는 말에 걸맞게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과 더위에 금세 온몸이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서울을 기준으로 요즘 비가 안 와도 너무 안 온다. 분명 작년 이맘 때쯤에는 장마로 매일같이 비가 내렸었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비 소식이 적다. 뜨거운 땅을 시원한 빗방울이 식혀줬으면 좋겠건만,
by 윤지원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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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가치가 개인의 창조적 행위로 발산된다 -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는 정답을 쫓기 보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한결 더 가까워지는 경험이다.
이 책은 '게으름과 산만함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개설하고자 했던 저자의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그때 만났던 학생은 앞서 언급한 주제에 대해서 오랜 고민을 지니고 있었고, 이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 또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그들의 고민을 떠올려보자면 바로 다음과 같다.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전문가를 선망하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해보
by 안지영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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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느리게 걷는 연습 [운동/건강]
우리는 모두 느리게 걷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전부터 남들에 비해 발바닥과 발목, 무릎 통증이 잘 생기는 편이었다. 그 원인을 최근에야 인지했는데, 나의 걷는 자세가 잘못됐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대개 무의식적으로 걷고 뛰어다니지만, 사실 올바른 걷기 자세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신경 쓸 것도 참 많다. 시선은 전방, 허리를 바르게 펴고, 손은 가볍게 쥐고, 팔은 살짝 구부린 채로 자연스럽게 흔
by 김현진 에디터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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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스탑 메이킹 센스
'양들의 침묵' 감독, '블레이드 러너' 촬영감독의 만남. A24 주도 4K 리마스터링, 국내 최초 개봉.
스탑 메이킹 센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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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청춘이 갖는 귀소본능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공연]
결국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살아내는 법
나는 MBTI 검사를 할 때마다 어김없이 'J'가 나오는 인간이다. J는 Judging의 약자로, 목적과 방향을 따라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는 성향이다. 그런데, J 성향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잘 알 것이다. 인생은 계획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어떠한 이상을 꿈꾸며 나아간다 할지어다 인생에는 늘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난다. 그중에서도 인생을
by 채수빈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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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익한 산만함이란? -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도서]
내면의 목소리를 되찾는 유익한 산만함에 관하여
''산만하다'라는 말은 대부분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다. 집중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흐트러진 상태. 그동안 살면서 '산만함'은 추구해야 될 가치라기보다는 지양하고 경계해야하는 형용사였던 것 같다. 하지만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는 산만한 사람들을 대변하며, 산만해도 괜찮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이 책이 말하는 유익한 산만함이란 과연 무엇일지에 초점을 맞추
by 정선민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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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8년 만의 귀환, 블랙 퍼레이드가 돌아왔다 [음악]
2000년대를 책임진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18년 만의 내한 공연
2025년 7월 7일, 한국의 ‘록 덕후’들을 열광하게 만든 뉴스가 떴다. 바로 미국의 이모(Emo) 팝 펑크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가 내한 소식을 알린 것! 2008년 내한 콘서트 이후 약 18년 만에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로, 2026년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콘서트이기도 하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by 양혜정 에디터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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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연의 선율
"아이가 보호자를 찾는다"라는 한 줄로 시작된 '수연의 선율'
"아이가 보호자를 찾는다"라는 한 줄로 시작된 '수연의 선율' '우리들', '벌새'를 잇는 2025년 우리가 마주할 아이들의 세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2025년 우리가 마주할 아이들의 세계 <수연의 선율>이 8월 6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전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행렬이 이어지며 <우리들>, <벌새>를 잇는 영
by 박형주 에디터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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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굿바이를 말하는 방식 [도서/문학]
소설가 안윤의 애도 3부작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애도의 과정을 겪는다. 사전적으로 애도는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애도 안에 담긴 슬픔과 울적함으로 인해 대개 애도의 방식은 고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죽음이 가진 무게 때문일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정된 애도 방식이 모든 사람의 슬픔을 전부 풀어줄 수
by 양아현 에디터 2025.07.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