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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배고파 9탄 - 사랑하고 싶다
그렇게 살아가고, 사랑하고.
망각의 그늘 밑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자신마저 망각하는 상태에 이르러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없는 것처럼 보였다. 뜨거웠던 첫 사랑의 기억마저 망각의 계곡 안에 묻고 남자는 그 기억의 존재마저 모른 채 살아간다. 남자의 그늘을 걷어내고 싶어 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함께한 과거의 기억을 자신만 품고 있다는 사실이 서글펐다. 남자가 자신
by 김마루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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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아노로 소통하는 그의 세계, 안종도 piano
금호아트홀에서 안종도의 피아노 공연을 보았다. 클래식에는 사실 문외한인 나는 사실 이번이 인생의 두 번째 피아노 공연이었다.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의 크로스 오버된 곡들을 좋아했기에 그의 내한 공연을 보러 갔던 것 이후로 처음 피아노 공연을 관람한 것이다. 그래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연주회장을 찾았다. 연주회장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by 노혜상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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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더가이즈
더 가이즈 <시놉시스> 클럽이 대세가 되어버린 요즘 나이트클럽의 빅뱅이라 불리던 전설의 4인조 라이브 DJ팀 포썸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재기를 돕는 최고의 여성 DJ마털다 한때의 대세가 새로운 대세 앞에 서서히 그 자리를 내어주듯 포썸도 그자리를 잃어가는 중이다. 하지만 이 청춘들 앞에 포기란 없다. 인생을 걸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멋진 네 남자와 강단 있
by 김혜수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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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행에 대한 작은 생각 [문화 전반]
여행은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여행은 이러면 이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의미가 있다.
올여름도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온전히 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기도 하고 친구와 우정 여행을 가기도 한다. 우리가 며칠 안 되는 휴가를 이용하여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는 것은 ‘비일상적’인 풍경과 일들을 기
by 노혜상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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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단편소설집
단편소설집 <시놉시스> 문예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받는 단편 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시인 델모어 슈워츠의 사적인 관계를 담은 장편소설을 발표한다. 자신의 인생이 제자의 소설 소재로 쓰이자 루스는 분노한다. 예술가가 했
by 김혜수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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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결말, 또다른 해석 [문화 전반]
결말, 결말 이후에 대한 해석
결말, 또다른 해석 (1) 끝이면 그저 끝일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아니면 그렇게 죽었을까? ‘W’라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한효주의 한 대사. ‘끝이라는 결말이 나면 그들의 세계는 그걸로 끝일까 아니면 어떠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라는 해석에 흥미를 갖게 되어 작품 엔딩에 대한 독자들의 해석 방식과 독자들의 기대에 의해 만들어진 후속작에 대
by 이승주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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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발굴 40주년 기념 특별전 <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
요즘 전시를 찾아보다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 전시가 기획된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뭔가 바닷속에서 찾아냈다는 그 신비감에 왠지 모르게 끌렸기 때문이다. 조만간 방문해봐야겠다 생각 중이던 차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이번 전시로 초대받게 되었다. <전시 소개> 신안해저선에 대한 발굴은 1975년
by 석미화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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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단편소설집 (연극)
[PREVIEW] 단편소설집 (연극) 단편소설집 Collected Stories 2016년 8월 12일(금)~8월 21일(일)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만 13세 이상 / 110분 제작 : 극단 적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기획 : K아트플래닛 "도널드 마귤리즈(Donald Margulies)"의 '단편소설집 (Colle
by 이지호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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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페라 변방의 반란, 카디프
이들 스타급 제작진 이상으로 감명깊었던 것은 1897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웨일스인들의 오페라 사랑이었다. 이들은 소국이라는 가시적인 한계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결 같은 정장차림으로 자국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를 진중하게 예우하고 있었다.
오페라 변방의 반란, 카디프 글 - 김승열 (음악칼럼니스트) 지난 5월 13일 금요일 오전 나는 런던에서 서쪽끝에 위치한 카디프행 기차를 잡아탔다. 런던에서 2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300만 소국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서는 그 날 저녁 특별한 오페라무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데이비드 존스(1895-1974)의 고전 ‘괄호에 넣어
by ARTINSIGHT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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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스승과 제자의 갈등을 담은 2인극, 연극 '단편소설집'
두 인물의 심리와 상황, 태도에 공감하며
표절과 도덕적 딜레마. 세대 간에 느끼는 갈등과 화해에 물음을 던지는 연극,
<단편소설집>
연극 <단편소설집> 2016년 8월 12일(금)~8월 21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퓰리처상(2000년) 수상 극작가 Donald Margulies ‘Colledted Stories’ 국내 초연"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작품" 올 여름이 가기 전, 강렬한 무대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연극 한 편을 소개하고
by 심한솔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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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왕과나 - 미마지아트극장센터
"온 세상이 제 치마 속에 있나 봐요" "그건 니 생각이지"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연극을 처음으로 관람했다. 그 대상은 바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왕과나>였다. 숙종과 장희빈의 이야기를 음란 치정 가무극 <왕과나>에서 어떻게 인간의 감정과 사랑의 원초적인 이야기로 풀어낼 지 호기심이 들고 설레였다. 스토리와 더불어서, 처음으로 연극을
by 신희규 에디터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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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스터 브레인 워시전, Life is Beautiful [시각예술]
현대 미술이란 무엇일까
현재 가장 잘나가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돈을 쓸어 모으고 있다는 작가 미스터 브레인워시전을 다녀왔다. 전시를 보기 전에 그에 대한 사전조사 겸 미루고 미뤄왔던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라는 다큐 형식의 영화도 보았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 뱅크시 또한 스트리트 아트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뱅크시는 이렇게 사회 비판적이고 풍자와 위트가 섞여 있어 엄청나게 멋있는
by 장지은 에디터 2016.08.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