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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늘 화창한 가을 날엔, 이 노래를 듣자: 두 번째 추천 [음악]
이렇게 화창한 가을 날에 꼭 칙칙한 음악만 들을 필요가 있을까? 이 노래를 듣자!
하늘 화창한 가을 날엔, 이 노래를 듣자: 첫 번째 추천.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31473 첫 번째 오피니언을 올린 지 열흘이 조금 넘게 지났는데, 어느새 밖에는 빨갛고 노란 나뭇잎들이 가득하고 바람은 더더욱 차졌다. '춥다춥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패딩을 꺼내 옷걸이에 걸어둘 정도로 말이다.
by 김미진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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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낮 잠
낮잠, 그리고 가을에 대한 그림 하나, 글 한줌
낮잠 이소영 눈 앞 희뿌연 비눗방울이 아른거리고 / 가을햇살이 다가와 자장가 불러주길래 / 해바라기 마냥 무거워진 고개 숙이고 숙이며 / 듣는다 나른한 자장가를 / 창문 틈 비집고 들어온 바람 한 줄기 / 토닥이며 달콤한 휘파람 흥얼거리니 / 슬쩍 펜을 놓는 오른손 걸터앉는 의자 끝 / 들린다 잠이 오는 소리가 # 작가 노트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새내
by 이소영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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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Diary] 노래를 감상하다.
노래를 감상하고 그리는 그림
--다섯번째 의미의 '감상'--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에픽하이 - 연애소설 中 평소에 노래를 '감상' 할 때 멜로디 보다는 가사를 위주로 듣는 편인데 에픽하이의 노래는 가사들이 참 신선하고 가슴에 크게 와닿는 것들
by 조서정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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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자야의 기억과 백석의 언어가 완성하는 미완의 사랑 : 뮤지컬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과감한 구성과 영리한 시의 활용은 미완의 사랑을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완성했고, 자야의 기억과 백석의 언어로 완성된 사랑 이야기는 눈이 나리는 겨울 날 우리 앞에 당도했다. 응앙응앙, 명징하게 드러나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흰 당나귀처럼 좋아서, 슬퍼서 울고 싶은 기분은 어쩔 수 없나보다.
미완의 이야기 인생이 하나의 full 영상이라면, 기억은 ‘pause’ 된 것들의 집합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지진 못한다. 특정한 사건, 특정한 인물, 특정한 시공간이 우리에게 선택되고, ‘기억’이란 이름으로 남는다. 선택된 것들을 모아 하나의 줄에 꿸 때, 그것은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죽음을 앞둔 한 여자가 인생을 되돌아본
by 김나윤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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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다원예술,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우리의 바다와 섬인 동해,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우리나라 최고 작가들의 시선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 우리의 바다와 섬인 동해,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우리나라 최고 작가들의 시선 <기획 노트> 박형진_01_BLUE GREY-기억할께! 독도강치야! acrylic on canvas_60.5X72.8cm_2017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 이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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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시즌 4. 쉼표를 닮은 음악으로, 루시드폴 8집
쉬어가는 나무 같은 음반,
다정히 안부를 묻는,
한번 숨을 들이키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쉬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사람의 조심스러운 망설임이 담긴,
[우.사.인] 시즌 4. 쉼표를 닮은 음악으로, 루시드폴 8집 리뷰 쉼표에 담긴 그의 이야기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쉬어가는 나무 같은 음반, 다정히 안부를 묻는, 한번 숨을 들이키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쉬이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사람의 조심스러운 망설임이 담긴, 루시드 폴, 나는 쉼표를 많이 쓰는 편이다. 평상시에 글을 쓸 때도 다시 읽어보며 과하
by 김나연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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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스테디레인
" 4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키스허프의 대표작 A Steady Rain " 모든것을 자기방식대로 지켜야하는 자와 아무것도 지킬것이 없는 자, 두남자가 짊어진 삶의 무게감을 치열하면서도 깊이 있게, 시적이며 매혹적인 언어로 보여주는 2인극, '스테디 레인(A Steady Rain)'이 무대에 오릅니다. ‘노네임씨어터컴퍼니 내러티브 시리즈’ 중 한 작품으
by 김은경 에디터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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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레이폴(Pray for)] 1. for Spark [영화]
이 기도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그들에까지 닿길 소망하며 두 손 모아 써내는 한 편의 마음. 두 번째 이야기, 불꽃을 위한 기도.
'주말(Weekend, 2011)'_앤드류 헤이 作 Spark 1.[명사] 불꽃, 기폭제 2.[명사] 건강하고 명랑한 남자, 멋진 젊은이 3.[동사] 구애하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나는 그 사람과 대화하면서 느끼곤 한다. 돌아보면 어렴풋이 남아 있는 첫사랑의 기억은 모두 그와 나눈 대화뿐이다. 갓 말리고 와 붕 떠 있는 머리카락을 두고 놀리듯 웃어댔
by 강범석 에디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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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을비처럼 젖어드는 누아르 - 연극 스테디레인
계속 묵직한 누아르 한 편이 보고 싶었고, 며칠 전에는 늦은 가을 비가 내렸다. 두 명제가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강렬한 누아르 극과 짙게 젖어들어가는 가을의 느낌은 묘하게 서로 닮은 꼴이다. 습하고 어둡게 내려앉는 이야기. 막이 내릴 때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겨울을 목전에 둔 가을의 말미, 마음을 축축하게 덮는 누아르 극 한 편이 등장했다. 연
by 신은지 에디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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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느와르와 비, 그 어우러짐_연극 스테디 레인
그래도 모든 것이 그럭저럭 잘 돌아갈 줄 알았다.그 날 밤, 총알 한 방이 대니의 집안으로 날아오기 전까지는.
<스테디 레인>. 한참을 고민했었다. 이 연극을 보러가야 할까 말까. 비를 좋아했던 적이 없었다. 찌는 듯 한 여름에도 물놀이를 가지 않을 만큼 물이라면 피하기 바쁜데 그것이 정수리 위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떨어지면, 도무지 기분이 나아지질 않는다. 비가 내릴 때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었던가? 비가 많이 오면 신발이 젖어서 싫고, 비가 적게 오면 기왕에 올
by 반채은 에디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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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잘못된 과정을 단죄하는 <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0) [영화]
목적이 정당하다면 과정이 불합리해도 옹호받을 수 있는가?
목적이 정당하다면 과정이 불합리해도 옹호받을 수 있는가? 최근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단종과 세조를 언급하며 던진 질문이다. 우리는 평소 단종에 감정 이입한 역사를 배워왔다. 어린 나이에 즉위하고 삼촌에게 숙청을 당한 것 말고 아무런 공적 없는 단종은 후대에게 지나간 귀양길까지 기억된다. 하지만 세조는 그가 세운 상당 수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저 조
by 윤단아 에디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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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액자] 옛 궁궐의 액자
열린 공간이 액자가 되어 담은 풍경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옛 궁궐의 액자 2017. 11. 7 유난히 하늘이 파랗던 작년의 어느 날, 덕수궁을 산책했습니다. 그러다 액자 속 풍경화 같은 장면을 선물처럼 마주쳤습니다. 그 순간을 담아뒀다가 독자분들과 공유하려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열린 공간이 액자가 되어 품은 풍경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공간이 스스로 액자가 되어 그 너머의 풍경을 작품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