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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도서]
매일 단어를 만드는 노역, 혹은 기쁨
그림을 좋아하던 나는 이내 그림을 설명하는 글에 빠져든 적이 있었다. 모호한 그림의 세계를 명징한 단어들로 설명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한때는 미술평론가를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지금은 그림과 글, 둘 다 똑같은 비중으로 좋아한다. 아니,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림은 글자로 완전히 환원될 수 없다는
by 이서연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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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일기] 한 선
[illust by 박주현] 누군가 그어놓은 한 줄, 그 지평선 아래. 다섯 줄이 놓이면 오선지가 되어 음표라도 그릴 텐데 무심코 올려다보니 찍- 그어진 그 한 줄, 지평선이 거슬려 한참을 바라봤다. 심술이 나 그어버린 선처럼 하늘만 남기려다 심술이 나 그 선까지 남겼다.
by 박주현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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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nerant] Musik mit Illust 08.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
Musik mit Illust 일러스트와 음악 아홉 번째, the 105th day
## 음악을 틀어주세요 ## 花たん -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 하나땅 사일런트 메져리티 足りないのはただ温もりなんでしょう 타리나이노와 타다 누쿠모리난-데쇼-부족한건 그저 따뜻함 뿐이거죠願ったのは 淡い夢네갓-타노와 아와이유메바랬던건 희미한 꿈 * 왜 빨간망토를 차용한 이야기는, 대부분 빨간 망토가 여자아이고 늑대가 남자(수컷)일까-
by 배지은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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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_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의 정의
서 명: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원 제: WORD BY WORD 지은이: 코리 스탬퍼 | 옮긴이: 박다솜 분 야: 에세이, 인문학, 책읽기/글쓰기 발행일: 2018년 5월 20일 펴낸곳: 윌북 면수: 388면 | 가격: 16,500원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는 사전 편집자 ‘코리 스탬퍼’의 에세이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 제작
by 나정선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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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쨍한 하늘 아래에서,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푸른 자연 속에서 즐긴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유난히 폭우가 내리던 오월의 셋째 주였다. 다행히도 토요일 당일은 날씨가 좋았다. 화난 듯이 비가 내리던 회색빛 하늘만 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맑게 개어 볕 좋은 하늘을 보니 상쾌한 기분은 배가 되었다. 아침 일찍 분주하게 준비하고 가평으로 가는 ITX 열차를 탔는데 친구랑 시시콜콜 이야기하느라 내릴 역을 놓쳐버렸다. 경기도가 목적인데 갑자기 강원도에 왔다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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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푼젤
영화 라푼젤
Venture outside your comfort zone.The rewards are worth it.익숙한 곳을 벗어나봐.그것에 대한 보상은 분명 가치가 있을것이야. -영화 라푼젤
by 이유진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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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봄날 페스티벌을 즐기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제 1회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리뷰
안녕, 자라섬 오랜만에 날이 화창하게 갠 날이었다. 며칠 동안 흐렸던 날씨를 보상하는 듯 파란 하늘에 미세 먼지조차 없었던 토요일에 자라섬에서 제 1회 포크 페스티벌이 열렸다. 자라섬은 모두 알고 있다시피 재즈 페스티벌의 고유명사가 된 곳이다. 그곳에서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차별화된 페스티벌을 열 것인지, 그리고 재즈처럼
by 김민아 에디터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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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약속을 치밀하게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도서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의 약속 초등학교 4학년 즈음, 그 때의 이야기다. 그 때까지 나는 단 한 번도, 단어에 대해 의심해본 적이 없었다. 애초에 의심할 수가 없었다. 단어란 것은, 또 문장이라는 것은 분명하게 눈으로 볼 수 있는 무언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내 생각을 단번에 깬 동화책이 있었다. <프린들 주세요>다. <프린들
by 이주현 에디터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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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살면서 들은 제일 재미없는 일’ -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도서]
언어의 요람을 흔드는 손
단어를 ‘만든다’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나? 망각이 축복이면서도 저주인 이유는 나에게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계속 잊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루에 우리는 수많은 단어를 말과 글로 소비하면서도 그 단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갖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가 쉴 새 없이 소비하는 단어, 생각에서도 쉴 새 없이 스쳐가는 많은 단어들은 누군가가
by 김마루 에디터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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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단지] 골동품 가게를 지나며
바래진 기억
illust by 선영 우리의 이 시간도 언젠가 저 골동품 가게의 물건들처럼 바래지겠지만, 바래지고 먼지가 쌓여 알아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주름진 손으로 다시 들춰보았을 때, 희미한 기억으로나마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by 박선영 에디터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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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간을 담아내는 알렉스 카츠(Alex Katz)전
'아름다운 그대에게'
알렉스 카츠(Alex Katz) 아름다운 그대에게 알렉스 카츠전을 계기로 처음 방문하게 된 롯데뮤지엄. 전시회 입구에 들어선 순간 뉴욕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횡단보도가 있었다. 마치 시작부터 그가 만든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느낌이 들었다. 92세의 나이, 누구보다 오랜 시간 예술의 세계 그리고 세상을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그의 철학을 어떻게 작품에 녹여냈을
by 정효주 에디터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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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과 자연이 주는 선물, '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자라섬 근처에 오자마자 경관이 너무 멋졌다. 풍경만 바라봐도 이미 힐링되서 왜 이 곳에서 공연을 많이들 하시는지 이해가 됐다. 이번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가수의 노래도 섭렵하고 아름다운 자연도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19일에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을 즐기러 경기도 가평으로 향했다. 자라섬을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서 길을 잘 몰라 헤맬 줄 알았는데, 가는 곳마다 일일이 안내판이 놓여져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가평역에서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웠다.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렸던 듯하다. 도착하기 전에 우천으로 인해 공연시간이 1시간 뒤로 미뤄지게
by 김정하 에디터 2018.05.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