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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 'All about Saul Leiter'
[Review]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는 그의 공간<사울 레이터의 모든 것> 목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세상을 바라본 자의 시각은 실로 대단했다. 평범한 것, 보이지 않는 것, 사소한 것, 순간적인 것을 담은 사울 레이터의 프레임은 그 어떤 거창한 의미가 담긴 사진보다 더 빛났다. 주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러나 과감한 구도로 캐치한 그의 사진은 비밀스
by 이승현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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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사람들은 외롭지 않기 위해, 더 행복해지기 위해 가족을 이룬다. 그렇게 시작된 가족의 구성원들 중에는 사실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이들도 있을 것이다. 누가 나의 부모로 적당할지는 전혀 선택할 수 없었고, 나의 자식도 고의를 한껏 담지 않는 한 선택할 수 없다. 소설 속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여버린 사람들은 누구도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by 하수미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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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빛의 사냥꾼, 모네의 발자국을 따라서 [여행]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모네 빛을 그리다’ 전을 관람한 적이 있다. 전시의 테마는 모네의 정원으로, 모네가 즐겨 그렸던 지베르니의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구성을 연출하였다. 평소 모네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모네가 그린 꽃 작품들을 선호했기에 당시의 전시가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바로 그 모네의 작품 속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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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은하철도999 : 갤럭시 오디세이展
999, 미완성 청춘의 마지막
출발 모처럼 시간을 내어 전시를 보러 간다. 즐겁고 설레는 마음. 이번에 볼 전시는 '은하철도999 GALAXY ODYSSEY'이다. 부제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마츠모토 레이지는 만화 은하철도999를 만들어낸 작가이다. 전시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렸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전자상가에 가볼 일이 여태 없었다. 가까운 곳으로, 되돌아
by 하수미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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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박웅현과 사울 레이터의 공통점 : 見 [도서]
틈새, 사이, 불분명한, 아름다움, 포착
사진집을 넘기는 동안 떠오른 사람이 있다. 바로 ‘책은 도끼다’로 유명한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웅현이다. 그의 ‘볼 견(見)’ 강연에서 말하는 핵심과 사울 레이터의 생각이 일치한다. 사람들은 그냥 보고 그들은 들여다보았다. 익숙한 것에서 새로움을 찾아내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시각이다. "시청하지 말고 견문하라" - 박웅현 "중요한 것은 장소나
by 배지원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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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과의 연애를 책으로 배우다
나는 책과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로 마음먹었다.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물으신다면, 책과의 사랑은 예외라고 말하고 싶다.
책과의 연애를 책으로 배우다. 독서경영 11호 사실 조금 부끄럽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책을 정말 지독하게도 안 읽었다. 재미를 찾지 못했던 걸까? 아니면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산만한 성격 때문일까. 고등학생 시절 3년 동안 도서관 동아리 부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도서관에 있었음에도, 신나게 책을 정리하기만 했지 독서로 나아가진 못했다. 책이 싫었던
by 정나영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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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금호아트홀 바로크 Signature, 공연 < 피에르 앙타이 Harpsichord >
바흐가 듣고 싶어지는 늦여름,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가 아주 즐거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다가오는 9월 20일. 금호아트홀에서 피에르 앙타이의 하프시코드 리사이틀이 있을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의 실제 연주를 들어본 적이 없는 터라 냉큼 희망해버렸다. 더군다나 7년만의 내한인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앙타이의 연주를 다시 들을 수
by 석미화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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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Power Up! 신나는 노래♬
덥다기보다는 뜨거웠던 8월이 가고 9월이 되었다. 새로운 한 달, 새로운 시작에는 신나는 노래가 제격이다. 느낌대로 골라본 Power Up! 신나는 노래들 몇 곡. *** 오늘이 가도 후회 없게 시간이 우리 둘을 떼어 놓을 수 없게 순간이 영원할 수 있게 BLACKPINK-Forever Young *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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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과 여유를 느끼는 곳, 땡스북스 THANKSBOOKS [공간]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독립서점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언제 독립서점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근처의 합정역에 있는 땡스북스에 들렸다. 합정역에서 5~10분 정도 걷다보면 땡스북스에 도착할 수 있다. 원래는 홍대역 근처에 있었는데, 합정역 근처로 이전했다고 한다. 골목 사이를 지나고 넓은 창에 노란색 간판에
by 오지영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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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진작가 사울 레이터의 모든것
자연스러운 사진, 사울 레이터의 모든것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사울 레이터의 사진집이 도착했다. 중학생때 용돈을 모으고 모아 샀던 필름카메라를 시작으로 대학생때 아빠가 사용하던 필름 카메라를 우연히 발견하고 쓰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사진을 찍어왔다. 누군가는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는 카메라를 잘 사용하지 않고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냐고 의아해하기도 했지만 나는 필름 특유의 셔터소리와 초점을 맞
by 김지연 에디터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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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예술]
인연과 운명을 믿나요???
번지점프를 하다 번지점프를 하다 마지막 공연 Opinion 민현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나 스스로 문화생활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아트인사이트가 제공하는 수많은 공연에서는 더 다양한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고, 나 스스로 보고싶은 공연이나 콘서트를 찾아보면서 좋아하는 영역에서의 깊이를 넓혀가고 있다. 물론 그 문화생활에 합당한
by 손민현 에디터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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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작가를 ; 읽다 - 앨런 긴즈버그] 울부짖음 HOWL [도서]
비트 세대의 울부짖음, 앨런 긴즈버그의 [ HOWL ]을 읽고
건너 뛰어도 될 주저리 이야기 아무도 관심 없을 수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고 갑니다. 문학 작가들을 조금 더 폭넓게 소개하고자 [작가 알아가는 시간]을 [작가를 ; 읽다]로 변경합니다. 그 이어짐의 시작은 시인 "앨런 긴즈버그"입니다. 라디오에서 우렁차게 낭송되는 [Howl]을 들으며, 순간 밥 딜런이 왜 그렇게 그를 연구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