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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
극단 산울림 <이방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은 오래전부터 읽기를 미루어 두었던 책이다. 그리고 극단 산울림의 연극 <이방인>을 보러가기 전 꼭 이 책을 다 읽겠다고 다짐했었다.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후에는 문득 두려워졌다. 내가 이 연극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뫼르소의 초연함과 무감각함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소설을
by 정나원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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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채로운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수상한 나무들이보낸 편지》는 개성이 뚜렷한 열여섯 가지 나무의 편지를 읽으며 자연스레 새로운 지식을 익히게 되는 과학 그림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거인나무,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나무, 무지개 빛깔을 띤 무지개나무,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목졸라나무의비밀을 엿볼 수 있다. 나무가 사람이나 다른 동식물, 자연환경과교류하는 방식
by 정선민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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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Review] 원작에 충실했던 산울림 극단의 연극 '이방인'
연극이나 영화 등 스토리에 대한 굉장한 흥미나 여운을 느껴 원작인 책을 찾아 읽은 적은 꽤 있었어도, 이번처럼 원작인 책으로 인해 극장을 직접 두발로 가게 된 건 아마 처음일 것이다. 어쩌면 책으로는 '이방인'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뫼르소'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생긴 갈증이 가시지 않아서, 늘 여운이 남곤 했었는데, '산울림'이라는 극단이 '이방인'의
by 강민희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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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그 개 [연극,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그 개 -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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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사는 법] 06화 집순이가 되기까지 (상)
집순이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 천천히 걸으면서 골목길을 감상하는 걸 좋아했어요. 해 질 녘 느리게 가는 듯한 시간, 소리들, 건물들, 하늘, 고양이... 천천히 동네 구경하느라 늦게 들어가서 혼나기도 했어요. 처음 대학생이 되었을 땐 매일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바빴어요. 노는 것도 재밌고,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그런데 체력적으로 지치다보니, 어딜 가고 싶다기보단 아무
by 송재은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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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 -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문화 전반]
탈코르셋에 대한 나의 생각
페미니즘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동시에 이슈가 된 운동이 하나 있다. 바로 ‘탈코르셋 운동’이다. 코르셋(Corset)은 궁정문화가 유행하던 바로크 시대의 유럽에서 여성들이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를 과시하기 위해 착용한 보정용 속옷으로 이른바 아름다운 여성을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였다. 그 당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없었던 여성들에게 사실
by 신예진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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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여름에 즐기는 바로크 음악 ‘아름다운 목요일’
바로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면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악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피아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악기는 피아노의 원형인 하프시코드(챔벌로)다. 피아노보다 소리가 높고 날카로운 음색을 가진 하프시코드는 이제 바로크 시대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생소한 악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처음 하프시코드를 알
by 장세미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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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의 너] 드라마, 인생 드라마, 옜다! 드라마.
#019~023
#019. 드라마 "나는, 드라마 하나는 꼭 있어야 돼." 별 뜻 없는(것 같은) 엄마의 한 마디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때가 있다, 무슨 주문처럼. 그 주문이 통했는지, 이번주에 이상하게도 저녁마다 드라마 한 편을 꼭 보고 잤다. <비밀의 숲>이었다. 작년, 본방송으로 보진 못하고, 명성을 듣고 뒤늦게 정주행했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 식사도 제대로 못
by 환영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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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장 산울림의 『이방인』 감상 포인트 3가지 [공연]
우리는 모두 죽는다. 나의 삶의 안에서 죽을지, 밖에서 죽을지 결정할 수도 없다.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발버둥 쳐야만 한다.
Intro 홍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적한 어느 곳에 극장 산울림이 있다. 큼직한 건물이지만 오랜 시간이 쌓여 여기저기 낡은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시작 15분 전, 입장하면서 한번 둘러 본 내부는 소극장 치고는 규모가 있었다. 혜화에서 하는 로맨스 극장의 1.5배 정도로 짐작되었다. 무대 한 가운데에는 길쭉한 탁자가 홀로 놓여있었다. 파란 빛을
by 배지원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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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리즘오브(PRISMOf) 9호
영화과 수업 중 한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주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아주 무서운 거예요.” 얼떨떨했다. 어떤 주의를 주창하는 일은 편협한 일일 때도 있지만, 그래야만 하는 순간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굳게 믿은 나였다. 그런 나의 습관은 하나만 좋아하기, 한 가지 사실만 믿기, 한 사람의 말만 들어주기 등등. 무언가를 믿고
by 양나래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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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해피해피브레드, 나의 마니는 누구일까? [영화]
나는 너의 '마니'고 너는 나의 '달'이야.
일본 영화계가 아무리 죽었다지만 그들에게 특화된 장르가 한 가지 있다. 음식과 사람이 나오는 힐링 장르가 그것이다. '심야 식당', '리틀 포레스트' 등 따뜻하고 정갈한 음식과 그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 각자의 이야기는 다소 인위적 일지 모르나 싫지는 않다. 분위기에 취한다는 말이 있듯이 보는 사람마저 따뜻해지는 영상들은 잠시나마 기
by 송지혜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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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산울림 160회 정기공연 : 이방인 - 산울림 소극장[연극]
-극단 산울림 제 160회 정기공연- 연극 <이방인> 2018.8.21~9.16 산울림 소극장 작 알베르 카뮈 번역/각색/연출 임수현 출연 전박찬, 정나진, 박윤석, 문병주, 강주희 뫼르소의 독백으로 시작된 연극 <이방인>. 알베르 까뮈의 고전 명작이 연극으로 재탄생 되었다. 그것도 극단 산울림에 의해!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전을 '산울림화'해 무대
by 김지선 에디터 2018.09.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