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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요정으로 향하는 관문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우리 모두는 여전히 요정이 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흥미로운 감상을 들었다. 어렵고 불친절한 스토리에 이해하기를 포기하거나 어떻게든 의미를 발견해내려고 애쓰는 어른들, 그 너머 어린 관객들의 이야기였다. “으악,” “우웩,” “우와아아.” 기괴한 왜가리, 타오르는 불, 범람하는 앵무새 떼 등의 시각적 요소에 어린 관객은 반사적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by 정해영 에디터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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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AI는 우리의 취향을 통제할까? [문화 전반]
AI는 미적 다양성을 위협하는가 아니면 도움이 되는가?
레브 마노비치(Lev Manovich)는 예술가이자 작가이자 디지털 문화 이론가로, 글 「AI Aesthetics」에서 현대의 사회와 문화에 AI의 영향과 한계 및 효용성을 고찰하며 ‘문화적 분석(Cultural Analytics)’에 대해 설명한다. 논지는 크게 AI와 문화 생산, AI와 문화 분석으로 나뉘어 전개된다. 전자를 이루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
by 정충연 에디터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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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99편의 다채로운 뮤지컬 가이드북 - 디스 이즈 어 뮤지컬
이것이 진짜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좋아하는가? 여기 99편의 뮤지컬을 소개한 <디스 이즈 어 뮤지컬>이란 책이 있다. 다채로운 뮤지컬을 경험 위해 국내 미공연 작품 99개와 350 여개의 넘버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작품이 어떤 특색을 갖고 있는지, 작품 속에서 넘버가 서사를 어떻게 끌고 가는지, 한 편의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과정 속에서
by 이소희 에디터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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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저기요 미라 씨, 제가 당신을 박물관에 전시해도 될까요? [미술/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후원작가 갈라 포라스-김의 작품세계 -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 미술관 작품을 중심으로
우리는 박물관에 전시된 미라의 의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고 투명한 유리 벽에 둘러싸인 채 관람 되는 것을 생전의 그도 원했을까? 갈라 포라스-김은 유물, 오브제가 그들이 위치한 장소와 맺는 관계에 집중한다. 문화유산을 규정하고 정의하는 미술관, 박물관의 권위와 그 속에서 해당 유산이 애초에 가졌던 의미를 잃고 탈맥락화되
by 최아연 에디터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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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해상도 프로젝트, 몰입 이전의 내러티브 - 디스 이즈 어 뮤지컬
모든 인간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존재다. 뮤지컬은 노래와 내러티브가 긴밀하게 얽힐 때 발생하는 작용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스스로의 삶의 여정에 수반되는 세심한 시선을 학습시킨다.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뮤지컬의 세계에서 무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감정을 조화시키는 것은 다름아닌 ‘넘버’다. 주인공일 때도 있고 앙상블일 때도 있지만 좋은 넘버는 청자를 그 모두와 공명하게 한다. 그렇게 브로드웨이의 고전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부터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해밀턴”까지, <디스 이즈 어 뮤지컬>은 음악적 스토리텔링의
by 김지민 에디터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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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컬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디스 이즈 어 뮤지컬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뮤지컬 교양서
평소 뮤지컬을 꽤 애호하는 편이지만, 뮤지컬에 대한 책은 난생처음으로 접하게 된 경험이었다. 책 ‘디스 이즈 어 뮤지컬’은 뮤지컬에서 쓰이는 곡을 지칭하는 넘버를 비롯해, 스토리, 연기와 춤, 그리고 무대 뒤편의 이야기까지 뮤지컬의 다채로운 면면들을 담아낸 뮤지컬 교양서이다. “99개 작품, 350개 넘버로 만나는 뮤지컬의 재발견”이라는 표지의 대표 글이
by 박지연 에디터 2023.11.28
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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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