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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분노, 슬픔, 그리고 아름다움. 분노에 찬 천사 [미술]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자극하는 알렉상드로 카바넬의 작품, <타락 천사>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이거다. 세상에 절대적인 아름다움은 없다는 것 당대에는 천시받았던 작품이 세기를 넘어 아름다움의 극치로 찬사받는 경우도 있고, 당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칭송받아도 현재에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예술조차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없다는 사실을 반증해주
by 최현서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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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제는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할 때 [문화 전반]
의존 아닌 의도적 삶을 위하여
카카오 화재는 무엇을 남겼는가 지난 10월,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를 기억하는가? 전달되지 않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바라보며 느꼈던 당혹감이란! 카카오톡은 물론이고 카카오 뱅크를 통한 온라인 결제, 티스토리나 멜론처럼 카카오와 연동된 기타 서비스 역시 중단되었다. 화재는 늦은 오후 진압되었지만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며칠
by 김채영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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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순수한 사랑을 위하여, '뉴진스'의 'Ditto' [음악]
뉴진스가 전하는 겨울 팬송
지난 19일 걸그룹 뉴진스는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를 선발매하였다. 이전에 발매하였던 'Hype boy'과 'Attention'은 90년대 특유의 감성과 요즘 세대에 걸맞은 트렌디한 비트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야말로 대히트였다.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가운데 선발매된 뉴진스의 'Ditto'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by 안영은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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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원청 - 잃어버린 도시
마침내,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가장 '위화적인 순간'
[인생] [허삼관 매혈기] [제7일]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가끔 위화가 소설가가 아니라 마법사 아닐까 생각한다. 어떻게 그렇게 쉬우면서도 심오하고, 웃기면서도 슬픈 작품들을 쓸 수 있을까. 나 혼자 '위화적인 순간'이라고 부르는 시간들이 있다. 너무 재미있고 뒤가 궁금한데, 갑작스럽게 가슴이 미어져서 책장을 잠시 덮고 마음을 추슬러야 하
by 박형주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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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세계 철학 필독서 50
자기 확신을 갖고 싶은 사람을 위하여
어느 날부터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철없는 생각이 들었다. 신체적 건강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포함하여, 부정적인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으로 기죽지 않고 무난한 사람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매몰되지 않는 삶을 말이다. 그때부터 나는 가끔 흔들려도 탄성처럼 본래로 돌아오는 이상적인 삶을
by 이서은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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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ature 04. '록산' 당신은 날 무너뜨릴 천사인가요, 구원해 줄 악마인가요?
사실 천사도, 악마도 아니었더라면
1. INTRO 천사와 악마를 생각하면 어떤 형상이 떠오르시나요? 천사라고 하면 순백의, 온화한 표정의, 남성보다는 여성의 느낌이 강하게 들고, 악마라고 하면 어둡고 칙칙하고, 왠지 색상 중에서도 붉은색과 검은색이 잘 떠오르는 것 같아요. 선/악에 대한 생각이 천사/악마에게도 형용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미디어에서는 천사가 또 착하지만은 않게 표현될
by 배지은 에디터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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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국내 대중음악에서 찾아본 남미 음악 [음악]
K-POP 속 보사노바와 탱고
5년 전쯤인가, 처음으로 재즈 공연을 준비했던 적이 있었다. 이전까지 록 밴드의 키보드 포지션으로 수많은 공연을 해오며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재즈 세션의 피아노 연주자로서는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준비 과정을 거쳤다. 무엇보다, 낯선 리듬을 하루아침에 몸에 익히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장르는 바로 ‘보사노바(Bossa Nova)’. 간단하게 소개
by 이호준 에디터 2022.12.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