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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잔인하게, 부드럽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는 권력의 두 얼굴
잔인하게, 부드럽게 - "난 가해자가 아니라 제물이야." -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는 권력의 두 얼굴 <시놉시스> 아멜리아는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대테러 전쟁을 이끌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불안에 떨던 그녀는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 아버지의 생사를 확인해보게 한다. 어느 날 은퇴한 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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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분노한 여성, 돌이 되다 - 연극 '화가난다 이거예요'
기억과 감정을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것들을 똑바로 마주한다면 돌이 되지 않고, 사람으로서 화를 낼 수 있을까.
제 5회 페미니즘 연극제 개막 오는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제 5회 페미니즘 연극제가 나온씨어터와 선돌극장에서 개최된다. 페미니즘 연극제는 2018년 시작되어 다양한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여성의 연대를 그린 연극들을 해마다 선보여 왔다. 어느덧 5회차를 맞은 페미니즘 연극제의 이번 주제는 ‘미래’다. 페미니즘으로 만들어갈, 함께하는 다양한 미래를
by 김소원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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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블랙스완'에서 나타난 욕망의 미학 [영화]
라캉의 욕망 이론을 중심으로 분석한 영화 블랙스완(2010)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랙스완(2010)에서는 주인공 니나(나탈리 포트만)를 중심으로 한 타자의 욕망이 어떻게 그녀에게 투영되는지를 보여주면서 욕망의 초월과 파멸을 동시에 나타낸다. 니나-에리카(엄마), 니나-토마스(감독), 니나-릴리(경쟁자)로 대표되는 극중 관계들은 니나의 욕망을 증폭시키는 트리거다. 니나의 욕망이 커져감에 따라 환각, 환청
by 박도훈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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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히려 좋아, 가보자고 - 청춘 페스티벌 2022 [공연]
3년 만에 만난 무대예술의 짜릿함
3년 만이다. 자그마치 3년.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렀고, 인류의 생활양식을 바꿔버렸다. 인간 생존이 보장된 다음에야 누릴 수 있는, 후 순위인 문화예술은 잠시 정지했다. 음악과 사람을 사랑하는 나에게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없는 그 기간은 꽤 버틸만하면서도 그립고 낯설었다. 그래서 그런 지 3년 만에 만난 페스티벌은 어딘가 애틋하기
by 이소희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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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썸머 필름을 타고!
청춘 + 로맨스 x 시대극 ÷ SF
썸머 필름을 타고! - It's a Summer Film!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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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의 청춘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 서른다섯, 늙는 기분
나이듦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주는 도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 긍정적으로 볼 수도 회의적으로 볼 수도 있겠다. 긍정적 관점을 지지하는 것은 생각의 깊이와 정서적 성숙이 더해진다는 것일테고, 회의적 관점은 신체적 노화와 책임감의 무게, 순수함의 상실 등의 이유가 잇따른다.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던 20살은 내게는 벌써 8년전이 되어버렸다. 그때만 해도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전혀 고민의
by 이소희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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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가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 - 루이스 웨인展
루이스가 봤다면 뿌듯해했을까.
*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사랑할수록 이별이 금방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훼방이라도 놓으려는 건지, 아니면 이별을 발판으로 성장하라는 건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루이스 웨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관심사는 다양했지만 한 번도 그 범주에 사랑은 없었다. 그랬던 그가 에밀리와 사랑에 빠졌다. 행복했지만 뒤이어 빠른 이별이 찾아왔다. 한탄할 수밖
by 장지원 에디터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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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꺼이 나를 사랑하는 내가 되자 - 이소호 산문집 '서른다섯, 늙는 기분'
나에게 담담한 용기를 준다.
그야말로 스물아홉, 늙는 기분이다. 이 책 <서른다섯, 늙는 기분>을 처음 봤을 때 무조건 읽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최근 이토록 읽고 싶게 만들었던 책 제목이 또 없었다. 아직 앞자리에 2를 달고 있지만 늙는 기분이 대체 무엇인지 통감하며 살고 있으므로. 나의 노화는 몸에서 정신으로 이어졌다. 아픈 곳이 왜 이렇게 많아졌지 싶은 순간부터 삶이 갑자기 너무
by 신은지 에디터 2022.06.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