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바쁠 때 죄책감 없이 즐기는 문화생활 [문화전반]
지금 쉬지 않으면 어딘가에 독이 쌓이게 될 것이다. 살아가는 것만으로 쉴 자격은 충분하다.
고등학생일 때는 시험 기간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을 아주 차단해두었는데, 대학교에 오니 팀 프로젝트 때문에 팀원들과 연락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가끔 시험 족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해야 해서 자꾸만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그리고 차단해봤자 공부에 결코 집중할 수 없다는 것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1시간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14
-
[Opinion]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 [음악]
착한 아이 콤플렉스는 나를 챙기는 것이 서툰 사람들의 성장통일지도 모른다.
내가 어렸을 적에 엄마 칭찬이 좋아서말 잘 듣는 아이인 척했던 시간이 많았더랬죠이젠 세월이 흘러 저도 어른이거든요하지만 어릴 적 그 모습을 버리진 못했나 봐요아 변명하려 했지만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 있나요내 감정조차 속여 온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일 뿐일 걸요그래요 그런 거죠상처받기 싫어서 보험 드는 기분으로그저 상냥하게 대한다면 알아줄 거라 믿었죠
by 황채현 에디터 2019.04.14
-
[Review]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도서]
삶과 함께 흘러가는 음악과 우리의 이야기
기분 좋게 따뜻한 봄햇살이 반짝이고, 아직은 쌀쌀하지만 시원한 봄바람 살랑이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시끄럽지 않은 정겨운 소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잔잔하고 따뜻한 음악. 내가 요새 정말 좋아하는 순간이다. 어떤 상황일 때 그 순간에 딱 맞는 음악을 튼 순간, 내 주위의 모든 것들이 음악으로 연결되며 통일되는 느낌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이 완벽한 순
by 이민희 에디터 2019.04.14
-
[Opinion] 다이어리, 왜 쓰냐고? [기타]
다이어리를 썼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
Diary 1. (앞으로 할 일을 적어놓는) 수첩 2. 일기 나는 다이어리를 쓴다. ‘매일 쓴다’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그냥 내킬 때 쓰기 때문이다. 워낙 여유를 중요시하는 나는 여유가 날 때 다이어리를 쓴다. 매일 쓰지도 않으면서 무슨 다이어리에 관한 글을 쓰냐고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리조차 내 방식대로 쓰지 못한다면 좀 팍팍할 것
by 임하나 에디터 2019.04.14
-
[Preview] 길 위에서 마주하는 피해자다움, 연극 '7번국도'
7번국도 위에서 만나는 두 개의 사건들
연극 '7번국도' 2019년 4월 17일(수)-4월 28일(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배해률 작 구자혜 연출 2019년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신작 <7번국도> 매년 창의적인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하는 남산예술센터가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개막을 알린다. 개막작은 <7번국도>(작 배해률/연출 구자혜)로 ‘여기는 당연히, 극장’과 공동 제
by 이다선 에디터 2019.04.14
-
[Review] 불완벽함을 사랑하자 - 매일매일, 와비사비
<매일매일, 와비사비> 리뷰
와비사비, 무엇인가? -<매일매일, 와비사비> Review- 정신없이 사는 요즘, 단순한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잦아졌다. 문학 이외에 다른 책을 읽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에 알게 된 <매일매일, 와비사비>라는 도서는 소개 글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단순하고 질감이 좋을 것 같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by 김다연 에디터 2019.04.14
-
[Preview] '다움'을 허무는 다음 : 연극 "7번국도"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피해자다움’은 무엇인가?”(작가 배해률/연출 구자혜) 연극 <7번국도>가 던지는 물음이다.
연극 <7번국도> - 남산예술센터 2019 시즌프로그램 - 시놉시스 강원도 속초, 7번국도 위. 동훈의 택시에 군복을 입은 주영이 오른다. 그는 얼마 전 공장에서 일하다 죽은 초등학교 동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 동창의 죽음을 두고, 주영은 안 좋은 소리만 늘어놓는다. 이 낯선 군인 아저씨의 말을 듣고 있는 동훈은
by 김나윤 에디터 2019.04.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