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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타이밍] 오늘의 행복
'오늘의 행복'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먹은 날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illust by 보람] 시곗바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요즘 나는 시간에 쫓기는 일이 그다지 없다. 이렇게 여유로운 순간에 문득, 하루에 행복한 순간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오늘의 행복'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먹은 날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기다리던 버스가 내 앞에 멈춰서 제일 먼저 탔다던가, 안 친했던 사람과 공통 관
by 손보람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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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걸그룹, 언제까지 사과만 해야 하나 [문화 전반]
여성 아이돌은 인형이 아니다.
며칠 전,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가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을 하다 욕설을 한 것에 대한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해당 영상은 일파만파 퍼지고 순식간에 관련 기사가 뉴스 연예란을 점령하며 관련 검색어도 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소속사는 해명 및 사과문을 냈고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을 달군 논란은 단순히 욕설 자체
by 조현정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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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글쓰기가 막막해질 때마다 한 번씩 펴보게 될 책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소설가 위화(余華) 일본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다면, 중국에는 ‘위화(余華)’가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위화.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작가를 보면 대개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어릴 때부터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겠구나!” 그러나 놀랍게도 그의 학창시절에 책은 그리 가까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는 학창시절에 문화대혁명
by 정지영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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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정말 잘 살고 싶어요 [기타]
이 얘기를 들으며 공감했다. 예전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일은 일일 뿐, 성장하지 않아도 되니 내 개인 시간은 보장받고 싶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받을 스트레스가 싫고, 귀찮고 무엇보다도 무리하면서까지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냥 편하게 살고 싶다. 일한 만큼 받고 받은 만큼 일하고 싶다. 정말 이기적인 마음인 걸까? 물론 친구도 요리에 집중하고 싶지만 빠르게 음식을 만드는 상황이며 체계가 없는 곳이기에 업무시간에 고민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개인 시간을 써야 한다는 걸 알기에 그게 아쉬운 거다. 알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 상황.
같은 고민 같은 불안 "일과 관련된 일인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친구가 단톡으로 고민을 얘기했다.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기적인 걸까, 나쁜 건 아닐까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요식업에 있는 친구는 그전에 일하던 곳이 요리가 아닌 만들어진 음식을 판매하는 기분이라 일을 그만뒀다. 현재 요
by 송다혜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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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에게] 1분 미리 듣기
그렇게 너는 나에게 행복과 슬픔, 기대와 실망으로 다가와.
너는 마치 1분 미리 듣기 노래 같아. 1분 동안 느꼈던 설렘은 내게 소용돌이처럼 다가와 더 듣고 싶은 매력에 휩싸이지만 남아있는 시간이 그렇지 않을까 봐 1분 동안 느꼈던 감정까지 망가질까 봐 더 들을 용기가 나지 않아. 그렇게 너는 나에게 행복과 슬픔, 기대와 실망으로 다가와. 그러다가 가끔 헷갈려. 나는 네가 그리운 것인지 아니면 노래가 그리운 건지
by 김영임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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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만나다 " BTS보다 앞서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 한국의 피아니스트를 아십니까?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1위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위의 많은 수식어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임현정'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
by 김은경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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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 보이첵
피지컬 씨어터(Physical Theatre)의 정수
피지컬 씨어터 (Physical Theatre)의 정수 <보이첵>은 1821년, 전직 군인이자 이발사인 J.C 보이첵이 동거하던 연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후 공개처형 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뷔히너의 작품입니다. 연극으로 재해석된 이번 무대에 19세기 초의 표현주의 작품과 피지컬 아트를 추구하는 사다리연구소의 연출이 서로 어떤 조화를 만들어 낼지
by 김은경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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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KY캐슬>이 남긴 것 [기타]
“스카이캐슬 덕분에 우리가 더 잘 되게 생겼어요. 이쪽 학원들은 대부분 3, 4월까지 수강 인원이 꽉 찼어요. 아마 그 드라마 종영하고 나면 더 몰릴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들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최근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했다. 원래 드라마를 챙겨 보는 편이 아닌 필자도 19화는 재방송으로, 20화는 본방송으로 챙겨 봤다. 누가 어느 집 딸이고, 누구네 집 가정사가 어떤지 정도는 드라마를 보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었다. 활동하고 있는 모든 SNS와 커뮤니티들이 <SKY캐슬>로 하나되어 있었고, 친구들
by 김보미 에디터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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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의자의 의미_‘권력’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 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는, 시키는 대로 밖에 할 수 없는, 삶의 희망도 가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
by 김태희 에디터 2019.02.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