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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문학, 너의 이름은 [문화 전반]
인문학을 '소비'하는 사람들.
보리는 7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의 20대를 나눠가진 그 사람. 함께한 시간이 쌓인 만큼 깊어질 줄 알았던 사랑은 야속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집니다. 흘러간 세월만큼 쌓인 것은 사랑이 아닌 미움과 서운함일까요. 함께 카페를 차리고 당연한 듯이 결혼을 준비하던 보리는 조금씩 커져만 가는 마음의 틈을 느낍니다. 보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by 백광열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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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 그리고 음악, 가사 곱씹기 [음악]
노래 가사와 함께 읽어보는 시 구절
나의 특성 중 하나는 외출을 준비할 때 지갑은 잊어도 이어폰은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댄스, 발라드 등 장르뿐만 아닌 옛 90년대 음악부터 현재 아이돌 음악까지 폭넓게 듣는 음악 애호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굳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가사가 예쁜’ 노래를 말한다. 실제로 어떠한 노래는 가사가 정말 시적이다, 라고 생각
by 주혜지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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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영웅, 뮬란. [영화]
<뮬란> 실사판 제작을 축하하며.
여성과 모험 문학 잡지 <릿터> 13호에서는 ‘여성-서사’에 대한 담론을 전개했다. ‘빨간 모자 소녀가 온다’라는 김지은 평론가의 글을 접하면서 아동 문학에서 ‘여성’ 주인공이 모험하는 서사는 매우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글에 따르면, 빨간 모자 이야기는 드물게 볼 수 있는 ‘여성’ 어린이의 모험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 성취하고
by 조연주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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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Total Eclipse> - 영원한 하나가 되다 [영화]
영화 <토탈 이클립스(Total Eclipse)> 사랑과 증오, 그리고 예술과 동성애
※스포가 다량 첨가되어 있습니다. 2015년 9월 말, 수험생 시절 룸메와 함께 기숙사에 웅크려 앉아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본 그때가 이 영화, <토탈 이클립스>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사실 처음 영화를 보는 그 순간에는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영화이기에 화질도 깨끗하지 못했고, 화려한 액션 영화에 길들여져 있던 나이기에
by 주혜지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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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음악]
항상은 아니고 가끔, 계절이 변하는 길목에 설 때가 있다. 가을 바람 따라 마음도 일렁이게 된다. 건조하고 차분하고 조용한음악들은 그때의 마음을 대변한다. 올해도 플레이리스트에 넣은 가을에 들으면 좋을 음악들. 이번에 소개할 노래들은 모두 포크 스타일이 묻어나는 싱어송라이터의 곡이다. ♪같이 걷고 싶었어 - 이지형 이곳에 넌 처음일까 가을이 되면더 괜찮아
by 장미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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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 DO YOU HEAR WHAT I HEAR - 'Cyworld' 1
[Do you hear What I hear]은 매 글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부합하는 곡을 추천해드리는 ‘청음’의 연재 피쳐물입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 BGM'으로 선정해보았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부디 여러분과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Do you hear What I hear>은 매 글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부합하는 곡을 추천해드리는 ‘청음’의 연재 피쳐물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부디 여러분과 공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멈춘 시간 앞에서도 기억은 영원하다.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쁜데, 한편으론 자꾸 겸연쩍게 뒤를 돌아보게 된다. 마음이 과거에 머물러 있으니 현재라고 만
by 나예진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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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쉽게 묻히는 것들을 바라보며 ‘2018서로단막극장’ [공연]
세 가지 시선 중 하나를 택하기까지의 이야기.
나는 연극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와는 다른 느낌으로 내 앞에 움직이는 배우들을 보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빠지는 것이 좋다. 연출과 서사를 중요하게 여겨 소극장/대극장을 가리지 않고 예술/코미디 연극도 구분 없이 잘 본다. 이번에 2018 서로단막극장에서 만나게 될 연극은 꽤 짧다. 기본 90분, 길면 2시간까지 가는 연극들에 익숙해서 짧은 시간
by 배지원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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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 책 디자인의 구조
특히 이번 호에서는 책 디자인의 구조에 대해 표지 디자인,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등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을지로운 창작 생활 디자인 매거진 CA [책 디자인의 구조] 이번 디자인 매거진 CA의 큰 주제는 ‘책 디자인의 구조’다. 책 디자인은 나와 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1학년 때는 ‘콘텐츠와 창의력’이라는 수업을, 2학년 때는 ‘출판기획실습’이라는 수업을 들었었다. 콘텐츠와 창의력 수업에서는 잡지를 만들었고, 출판기획실습 수업에서는 자체제작의 책
by 곽미란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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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현대인에게도 '노동요'가 필요해 [음악]
할 일은 산더미인데 시간은 몹시 촉박할 때 ! 지치고 힘들고, 일의 능률은 또 뚝뚝 떨어질 때 ! 그럴 때 딱 필요한 게 바로 바로 '신나는 음악'이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조차 없어도 리듬을 탈 수 밖에 없게 만든다는 전설의 음악들만 모아봤다. 기억에서 잠시 잊혀진 노래들일지 몰라도 전주가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가사를 읊조리게 될 것이다. 에이핑크(A
by 서연주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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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6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반기업 인문학》, 《성적없는 성적표》의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6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반기업 인문학 성적없는 성적표 문학사를 다시 생각한다 한국문학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시기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
by 윤재연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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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말하지 못해도 온전히 느껴지는 진심, '그 개'
말하지 않아도 진심은 느낄 수 있어
말하지 못해도 온전히 느껴지는 진심 '그 개' 틱 장애를 앓는 해일이 키우는 개 '무스탕'과 부잣집 회장님의 반려견 '보쓰'. 이 한 줄의 상황 설정으로 연극이 흘러갈 방향이 짐작되는가? 혹여나 그렇다면 당신은 작가와 통했다. 고백하자면 필자 역시 상황 설정만으로 짐작했던 방향성이 있었고, 때문에 도리어 기대가 크지 않았다. '어찌어찌하여 어찌어찌되는 감동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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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걸어 떠나는 여행, 내면과 외면의 만남, 스페인 산티아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는 자아 찾기 대장정, 800km의 이야기 정주행!
약 5년 전에 EBS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한 다큐를 본 적이 있다. 아니 정확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화 160만원으로 다녀온 한국 청년의 이야기였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그 남자의 무모함에 관심이 갔다. 수중에 돈 50만원만 남기고 스페인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고, 여행을 가서는 160만원이 동 날 지경에 이르자 대학 동아리 때 배운 팬터마임
by 정수진 에디터 2018.10.1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