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내가 나로 살아가기
나는 아마 끊임없이 '나'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나는 아마 끊임없이 '나'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누군가가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춰야 한다는 시선에 시달릴 것이고 그리고 또 한번 끊임없이, 나는 그 기준이 주는 묘한 안정감과 끝내 알 수 없는 현실 속에 그저 파묻히고 싶어 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끊임없이 나는, 내가 '나'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그것
by 김영임 에디터 2018.10.01
-
[Opinion] 여기가 네 집이야, 언제까지나. [영화]
여름을 보내며.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는 다른, 쉽게 말해 ‘이복동생’이라는 소재가 아주 낯설지는 않다. 흔히 ‘막장’드라마라 불리는 자극적인 이야기의 단골 소재로는 더욱 익숙하다. ‘이복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주인공은 모습은 언제나 혼란스러워 보인다. 당연한 일이다. 과연 그 아이는 나의 가족일까? 그렇다면 또 가족이 아닐까? 세 자매, 아니 네 자매 이러한 물음에
by 조연주 에디터 2018.10.01
-
[Preview] 궁, 장녹수전
" 조선의 신데렐라, 장녹수 요부(妖婦)? 조선 최고 예인(藝人)? " 가난해서 시집도 여러 번 가고 자식까지 둔 여인이 왕에게 발탁되어 궁궐에 들어간 여인, 바로 장녹수(張綠水). ‘연산군’ 하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인물 장녹수는 흥청(興淸)이라는 기생 출신에서 일약 후궁의 지위에까지 오른 연산군 시대의 신데렐라였다고나 할까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
by 김은경 에디터 2018.10.01
-
[프리뷰 URL 취합] 2018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내한공연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감성
2018 치히로 야마자키 +루트14밴드 내한공연 - 밤하늘의 트럼펫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0.01
-
[2018년,스페인,맑음] 준비하다 #2. 찾아가는 것과 떠나오는 것
2018.8.27. 흐림 -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설렘인지 두려움인지 알 수 없는 여러 빛깔의 감정들이 한데 뒤섞여 오늘 하늘처럼 우중충한 회색빛이 되었다. 그 덕에 오랜만에 펜을 들고 진짜 일기장에 글을 써본다. 내일이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환 생활이 시작하는 날, 출국하는 날이다. 떠나는 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감정들을 느
by 이영진 에디터 2018.10.01
-
[Preview] 춤으로 흐드러지다, <궁: 장녹수전>
Preview <궁: 장녹수전> 안무 정혜진 연출 오경택 작가 경민선 이미 좋지 않은 인식이 지배적일 때, 그 이미지를 바꾸는 데에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그것이 오랜 시간 공공연하게 인정되어 온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긍정적인 것에서 반대로의 변화보다 까다롭게 느껴지는 이 시도는 확실한 장단(長短)을 갖는다. 오래되고 강한 인식일수록
by 염승희 에디터 2018.10.01
-
[Opinion] ≪불량소녀들≫ 착하기를 거부한 ‘못된걸’들에게서 불량의 가치를 보다 [도서]
근대 경성과 21세기 한국, 스펙터클의 시대에서 ‘모던걸’ 현상이 갖는 의미
어릴 때부터 ‘여자답지 않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애교가 없다거나 살갑지 않다는 이유로 걸핏하면 핀잔을 듣곤 하였다. 그저 내향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었을 뿐인데, 마치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는 듯이 혼나는 것이 싫었다. 사회화 과정을 지나면서 끊임없이 ‘여성성’을 학습하고 요구받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나를 부정하는 사회의 시선을 전면적으로 반박하
by 조현정 에디터 2018.10.01
-
[Opinion]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헤드윅 [영화]
온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 살아가는,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헤드윅’이라는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한창 자존감과 삶의 의욕이 바닥을 치던 재작년 가을이었다. 원하지 않는 대학에 와 배우고 싶지 않은 것들을 배우며 남이 짜 준 것만 같은 의욕 없는 나날을 보내던 그때 이 영화를 보았다.‘무너뜨릴 테면 무너뜨려 봐’라며 당당하게 노래하는 모습, 감당하기 힘든 상처에 괴로워하는 모습, 자신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답하
by 황혜림 에디터 2018.10.01
-
[Opinion] 헛헛함을 달래주는 그녀의 드라마, MBC 김지현 PD [사람]
내 안의 콘텐츠, 내 안의 힘
나는 현재 본전공 이외의 ‘인문학과 문화산업’이라는 융합전공을 공부 중이다. 이 융합전공을 통해 문화, 사회과학, 미디어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을 폭넓게 배우고,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한다. 또한 문화산업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 적성검사를 비롯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졸업 후 문화산업에 전문성을 가지고 그간 쌓은
by 최희선 에디터 2018.10.01
-
[Opinion]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너이기 때문이다 [도서]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24살에, 짝사랑을 시작했다. 굳이, 내 나이 24을 언급을 하는 이유는 그 긴 시간 동안 짝사랑을 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대부분 난 누군가가 나에게 먼저 다가오기 전에는 감정이 잘 생기지 않는 편이며, 대부분 친한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경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대에 다녀와 복학하고 만난 동기처럼, 사랑은 또다시
by 김아현 에디터 2018.10.01
-
[Preview] 그녀에 대한 색다른 접근. 공연 <궁:장녹수전>
2018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 : 장녹수전 부끄럽지만 사실 장녹수라는 인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다. 그러다가 이번에 <궁 : 장녹수전>을 볼 기회가 생기면서 장녹수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생겨 검색을 해봤다. 가난하디 가난했던 노비 출신의 그녀. 자식을 낳은 후 춤과 노래를 익혀 기생의 길로 들어섰다. 뛰어난 가무 실력으로
by 곽미란 에디터 2018.10.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