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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셀로와 처용가 그리고 판소리
몇 년 전에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를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는 지금도 모르지만 제목을 볼 때 느꼈던 궁금증과 당혹스러움, 충격은 확실히 기억한다. 이질적인 두 단어가 만나 한 작품의 제목이 되다니, 확실히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 정동극장 '창작ing 시리즈'로 선정된 작품의 제목을 보면서 그때 그 기분을
by 김소원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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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프리즘오브 09 파수꾼 (Bleak Night)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 - 프리즘오브(PRISMOf)
파수꾼 - 프리즘오브(PRISMOf) 9호 -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 - 프리즘오브(PRISMOf) <기획 노트> <파수꾼>은 2011년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제작 지원비 5,000만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독립영화가 이렇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독립영화계에, 또 한국 영화계에 시사하는 바가 큰 일입니다.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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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괜찮다.
괜찮다. 힘내지 않아도.
모자라도 괜찮고 서툴러도 괜찮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오늘 잘하지도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자체가 경험이다. 괜찮다. <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흔, 2018, 166p > 힘내. 이 말이 비수로 꽂혀와 날 목 매이게 하는 순간이 있다. 어떠한 힘조차 나지 않을 때. 당장이라도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 모든 것이
by 김영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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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동양 여성의 판소리로 보는 오셀로 [공연]
TV를 켜고 채널을 돌려보며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자. 대다수의 드라마는 남성 주인공, 남성 중심 서사를 채택하고 있고 영화 또한 느와르, 범죄, 법조물 위주에 남성 배우들이 눈에 띈다. 예능은 어떨까. 여성 진행자나 여성 패널들만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패션/뷰티 채널이라면 모를까 예능판도 어쩔 수 없는 남성 중심
by 최은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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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니키 드 생팔'이 전하는 특별한 위로.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간다. 이 상처를 어떻게 지니고 살아가느냐는 각 개인에게 달린 또 다른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며 살아가고, 또 어떤 사람은 상처를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삶을 살아간다. 또 어떤 사람은 이 상처를 무언가로 승화시켜 치유하기도 한다. 니키 드 생팔이 바로 이러한 삶을 산 사
by 윤소윤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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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②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고 기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목이 특이한' 노래 4곡을 추천해드립니다 :)
[우.사.인 5] FEATURE. 음악 소.나.기 - '특이한 제목의 그 곡' ‘이름, 제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우스갯소리를 하나 하자면, 고등학교 때 나이가 지긋하셨던 기가 선생님 한 분이 계셨다. ‘기가’라는 과목이 가진 특유의 부들부들함과 어울리는 인자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분이었는데, 당시 선생님은 머리에 약간의 공백(
by 나예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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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어렸을 때 읽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동화가 있다. 정확한 내용이나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제목이 '잠자리 꿈자리'정도 였을 것이다. 기껏해봐야 가을을 사는 잠자리(혹은 자칭 타칭 꿈자리)에게는 꿈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세상에 남기는 것이었다. 그는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by 손진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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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판소리 오셀로
" 조선의 기녀(妓女) 가 들려주는 오셀로 이야기 " 창작ing 시리즈’의 개막 '전통의 가치, 창작의 리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정동극장 ‘창작ing 시리즈’가 개막하였습니다. (재)정동극장이 2018년 8월부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은 2017년 첫 시작하여 <적벽>, <뮤지컬 판>을
by 김은경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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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이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나요? [영화]
부끄럽지만 지난날의 나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다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지금의 아이들은, 엄마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부끄럽지만 지난날의 나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좋아하지 않고, 싫어한다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 ‘노키즈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이루어질 때도, 더 좋아하는 공간에서 시끄럽게 울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심 기분이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가 없었고 나는 무지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R
by 조연주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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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대의 부끄러움을 비추다, 마당극 '천강에 뜬 달' [공연]
<천강에 뜬 달>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사회문제들이 긴밀하게 얽혀 등장한다. 마당극 형식이 현실 풍자와 현장감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준다. 그 현장에서 가장 아프고 약자였던 이들의 사정과 외침을 객석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턱 막히기도, 소리없이 그들과 함께 외쳐보게 되기도 했다. ‘망월할매’는 5.18로 아들과 남편을 잃은 슬픔에 매일 밤 같은
by 최은별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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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사울레이터의 모든 것'
사람들이 사진을 보는 이유. 사람들은 사진을 왜 바라볼까. 사진기가 발명된 이래, 벤야민은 ‘아우라가 몰락’했다고 했다. 모든 것이 복제되고, 다시 똑같이 찍어지고 만들어지는 시대에서 원작의 ‘웅장함’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사진은, 아우라의 몰락의 시작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사진을 보는 것은, 그림과는 다른 매력이 사진에는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사진을
by 손민경 에디터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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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네 명의 요정들이 보여준 달 '천강에 뜬 달' [공연]
마당극의 새로운 매력을 알고싶다면? '천강에 뜬 달'
네 명의 요정들이 보여준 그 달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로웠으며, 눈물이 났다. 처음에는 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마당극은 시작되었다. 큰 토대는 수로왕과 수로부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왜 삼국유사의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의 내용을 알면 알수록, 정말 소름을 금치 못했다. 설화 속 이야기들이 비슷하게 현실로 다가왔다. 이는 5
by 김지현 에디터 2018.08.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