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괜찮다.
힘 내지 않아도.
글 입력 2018.08.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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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도 괜찮고 서툴러도 괜찮다.힘내지 않아도 괜찮다.나는 오늘 잘하지도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 자체가 경험이다.괜찮다.<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흔, 2018, 166p >힘내.이 말이 비수로 꽂혀와날 목 매이게 하는 순간이 있다.어떠한 힘조차 나지 않을 때.당장이라도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모든 것이 엉망인 최악의 날.당장이라도 엉엉 울어버리고 싶은 그런 날.힘내지 않아도 괜찮다.[김영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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