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괜찮다..jpg](http://artinsight.co.kr/data/tmp/1808/084298f913ea64e19a86be71616cd237_I49vw3TvQGwBV.jpg)
모자라도 괜찮고 서툴러도 괜찮다.힘내지 않아도 괜찮다.나는 오늘 잘하지도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 자체가 경험이다.괜찮다.<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흔, 2018, 166p >
힘내.
이 말이 비수로 꽂혀와
날 목 매이게 하는 순간이 있다.
어떠한 힘조차 나지 않을 때.
당장이라도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을 때.
모든 것이 엉망인 최악의 날.
당장이라도 엉엉 울어버리고 싶은 그런 날.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