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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하이젠버그 (HEISENBERG)
서로에 대한 발화점도, 천천히 식는 속도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많고 많은 장소와 시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를 향한 온도가 100℃가 되어 서로를 바라볼 때, 수치 따위로 정의되던 과학적 개념이 ‘감정’이라는 추상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때가 되면 오글거린다고 잠시 넣어두었던 ‘낭만적이야’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말이에요. 그것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해요. '불확정성' 이 네 글자가 스타카토처럼 들어왔다. 정신없이 사는 와중에도 용케 ‘불확정성’ 알아본 거 있지. 철없던 사춘기를 지나, 불확실했던 입시도 지나, 다시 한 번 불확실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경계인인 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
by 오세준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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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케이티 페리와 불금을 뜨겁게 [공연예술]
데뷔 이후 처음 찾은 한국에서 최고의 공연을 펼치다.
4월 6일 금요일 밤 고척스카이돔은 많은 사람들도 북적였다. 케이티 페리가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이다. 작년 여름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 때 처음 왔었던 고척돔은 여전히 크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조금 늦은 시각
by 최은화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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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하이젠버그(HEISENBERG) : 예측 불가능한 내일을 기대하는 두 사람의 만남
인간의 불확정성의 관계, 그 유의미한 만남은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예측 불가능한 삶이 결코 나쁘지 않다.’ 연극 <하이젠버그> 작가 사이먼 스티븐스/연출 김민정 [synopsis] 붐비는 런던 기차역. 혼잡한 사람들 속에서 거칠고 충동적인 성격의 '죠지'는 역 벤치에 앉아있는 '알렉스'에게 충동적으로 다가가며, 예측 불가능했던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우연하고 특별한 이 만남은 낯선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삶으로 안내
by 정수진 에디터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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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alks] 나의 지난 한 달은
나의 지난 한 달은 정말이지 혼란스러우면서도 조금은 우울한 시간이었다. 물론 중간중간 웃으면서 보낸 시간도 많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처도 많이 입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대한 확신이 들지도 않고,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책하는 등 생각이 많아지는 한 달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과연 무엇을
by 지윤 에디터 2018.04.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