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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인간의 시선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
1년 만의 재공연에도 많은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는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의 힘은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있지 않을까. 이 기본을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낼지, 우리가 만나게 될 인간 군상들은 어떤 울림을 줄지, 극단 산수유만의 시선이 한껏 기대되는 이유이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인간의 눈 프로크루스테스의 이야기로 시작하자. 프로크루스테스는 아테네 인근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악당이었다. 그는 손님이 찾아오면, 여관 안의 쇠 침대에 눕히고는, 침대보다 키가 큰 사람은 침대의 크기에 맞춰 몸을 잘라내 죽이고, 침대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침대의 길이만큼 몸을 늘려 죽였다. 프로크루스테스는 여정 중이었던 영웅 테세우스
by 김나윤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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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자연에세이 '다르면 다를수록'
자연 에세이로 느끼는 자연의 특별함.
어린시절부터 우리 가족은 자연을 사랑했다. 따스한 봄에는 식물원을 가기도 하고 뜨거운 여름에는 각종 계곡을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했다. 가을에는 단풍구경을 하고 벼가 익는 것을 구경했으며 추운 겨울에는 각종 자연을 보러 여행을 다녔다. 추운 겨울에 등산을 심심치 않게 했기에 나는 종종 투덜거리며 부모님을 따라 산에 올라갔다. 그 당시 그런 경험들은 지금도
by 김지연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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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과 기계 그리고 예술 [시각예술]
4차 산업혁명. 곧 우리가 맞이하게 될 큰 변화이다. 이 변화에 적응해나가기 위해 각 분야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3월 이세돌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은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멀고먼 이야기가 아님을 깨닫게 해주었다. 바둑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인 이세돌과, 최고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결과는 4 : 1
by 고지희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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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킨포크 테이블
전 세계가 열광한 감성 매거진 [KINFOLK]가 만든 최초의 요리 에세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바꾼 책 < 킨포크 테이블 >
킨포크 테이블 - The Kinfolk Table - 전 세계가 열광한 감성 매거진 [KINFOLK]가 만든 최초의 요리 에세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바꾼 책 <킨포크 테이블> <기획노트> 전 세계가 열광한 감성 매거진 [KINFOLK]가 만든 최초의 요리 에세이다. '킨포크'는 단순 잡지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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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담소] 여덟 번째 이야기, 끝까지 잘하고 싶어요
음악상담소 여덟 번째 이야기, 끈기가 부족한 대학생의 고민
음악상담소 Song's 여덟 번째 이야기 # 끝까지 잘하고 싶어요 송 : 음악상담소 여덟 번째 이야기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사연은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엿보였던 것 같아요. 강 : 음, 그러게요. 뭔가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고민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고민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송 : 저도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잘
by 송송이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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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 [문학]
우리는 문학을 읽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되기도, 다른 세상에서 살 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우리와 문학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 속에 이야기가 있다. 잠잘 때에도 우리는 꿈을 꾸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잠에서 깨어나면서부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는 이야기에 열광한다. 사람에게도, 사물에도 이야기를 불어넣는다. 이야기는 다양하게 소비된다. 소설을 읽는 것에서부터, 노래 속에도, 게임에서도 우리는 이야기를 읽는다
by 오지영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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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09.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 김소원
그런데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엄청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나은 무언가를 꿈꾸는 것이기 때문에 삶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뻔한 답 밖에 안 나오긴 하지만 ‘희망’인 것 같아요 모두들 가슴 한 귀퉁이에 이야기 하나씩은 살고 있을 것이다. 잊을 만하면 기지개를 켜고 일어서는 ‘실제 기억 같은 상상력들’,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내내 부여잡고 있는 ‘죽마고우 같은 이야기들
by 김해서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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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와비사비 삶으로 초대합니다
와비사비 라이프 리뷰
나는 오늘 나의 ‘와비사비’ 세계에 독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책을 읽고 나니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나부터 먼저 솔직해지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에게 잘 썼다고 칭찬 듣는, 말만 번지르르한 그런 글이 아닌 투박하지만 나의 소소한 삶이 담겨 있는 그런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집] 와비사비는 ‘완벽하지 않은 것
by 김민아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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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 봄날은 간다 >, 라면같은 여자, 밥상같은 남자 [영화]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어느 날 헤어지자고 했다가 어느 날 다시 찾아와 보고 싶었냐며 늘 당당하게 웃으며 묻는 여자 은수. 그런 그녀에게 화를 내지 못하고 웃으면서 힘들게 흔들리는 남자 상우. 여자가 봐도 사람 돌게 만드는 여자다. 그런데도 왠지 미워할 수가 없다. 이영애의 리즈시절이 그대로 담겨 있어 그녀의 미소와 눈빛 때문이 아니라
by 장지원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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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최재천의 생태 에세이 '다르면 다를수록'
최재천의 생태 에세이 <다르면 다를수록> 다름다움 언뜻 '다름다움'이라는 말을 들어봤다. '다름'과 '아름다움'이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너'와 '나'를 구분 짓고, '우리'가 아니면 '그들'을 배척하는 요즘 시대에 '다름다움'이란 말이 참 인상 깊었다. 최재천의 <다르면 다를수록> 책 소개를 처음 읽었을 때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달라서 아름답고, 다르
by 이승현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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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다르면 다를수록 > 17년, 무엇이 다르고 달라졌는가
완전히 신간인 줄 알았다. 일러스트가 싱그러운 표지에, 새로운 제목에 덜컥 호감이 가기도 했다.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간과는 다른 생물의 시선에서, 아니면 생물조차 느끼지 못하는 유전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펼쳐놓지 않을까 기대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책의 설명을 보고 깨달았다. <알이 닭을 낳는다>라는 저자 최재천 교수의 2001년 작의 개정판이다. 무엇이
by 장지원 에디터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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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멀리 있는것 같지만 가까이있던 '와비사비 라이프' [문학]
와비사비 라이프를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이 개념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와비사비가 어느 한 국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 존재하는 개념이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했다. 나도 와비사비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저자가 매거진의 편집장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책 속에 사진이 많이 삽입되어있다
by 장수서 에디터 2017.12.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