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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채색 속, 원색의 향연 ; 연극 맥베스 - King's Choice
무채색 속에서 춤추던 레이디 맥베스를 그리며.
바람이 몸을 통하는, 코 끝 마저 삭막한 계절에 조그마한 공간에 맥베스가 다녀갔다. 레이디 맥베스와 함께. 공간은 변화 없이 그대로 머물렀다. 움직이는 것은 두 명의 배우뿐이었다. 또한 자리에 앉아 소리를 메꾸던 한명의 배우. 그들의 움직임은 작은 공간과 관객들의 눈을 가득 채웠다. 맥베스 관객이 보고 온 것은 맥베스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고민들이었다.
by 손민경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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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Talks] 저 가로등처럼
힘들었던 지난날, 나는 어두운 길을 홀로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무섭진 않았다. 내가 앞을 볼 수 있게, 무섭지 않게, 내게 빛을 밝혀준 사람들이 있었다. 저 가로등처럼. 내가 스스로 걸어갈 수 있게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도 그분들께 빛이 되어 밝혀주는 사람이길 바란다.
by 지윤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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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문화전반]
대학에 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신나게 술도 먹고, 밤새 놀기도 하고, 여행도 마음껏 다니고 놀아야지! 그리고 분명 어른들은, 대학만 가면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막상 대학에 들어오니 뭘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살면서 내가 했던 선택이라고는, 오늘 그냥 급식을 먹을지 아니면 빵을 사먹
by 송아현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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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건축도 한류가 될까요? : 문화 비평 [문화 공간]
우리 전통의 한류 가능성에 대한 고찰
얼마 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예능 프로를 보게 되었다. 그들은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한국에서 꼭 해봐야 한다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고, MC들은 연신 그들의 여행에 대해 환호를 보내며 '외국인이 접한 한국'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방송을 보면서 문득 중국 친구와 식사를 하던 때가 떠올랐다. 그는 한국
by 김나영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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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정거장35
오늘 밤은, 나의 밤에 대해 상영해 보았다
* 나의 밤은 9:00PM ~ 4:00AM 까지 상영된다. 내 하루 중 제일 편한 날 언제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매일 밤 그 시간을 감상하는 것을 사랑한다. 펼쳐진 어두운 들판에 모든 생각을 풀어놓는다 그것이 뒹굴든 가만히 있든 어디론가 튀어버리든 그대로 둔다. 그렇게 나의 밤은 상영된다. 오늘 밤은, 나의 밤에 대해 상영해 보았다 - 나의 밤, 희예 -
by 오예찬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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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BORUTO, 세대를 잇는 자. 장대한 바톤 로드의 시작. [문화 전반]
1. 일본 만화 좋아한다고? 너 오타쿠야? 일본문화를 좋아하게 된지 어느덧 10년이나 되어버린 스물세살의 나는, 이제는 일본사람들의 취미나 유행까지 따라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어떤 개그나 유행어가 많이 쓰이는지, 어떤 문화적 트렌트가 있는지, 어떤 가게가 인기있는지, 어떤 옷이 잘 팔리는지 등
by 김수미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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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스테디레인
" 단순한 무대, 두 배우의 독백과 대사, 그리고 감동 " 지난주 대학로를 주목하게하는 2인극, '스테디레인'을 찾아갔는데요, 한가롭다는 수욜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꽉찬 객석이 오랜 기다림을 대변해주는듯 했습니다. 그들이 최소화한 무대가 관객들을 흡입력있게 끌어당기며 팽팽한 대화와 독백만으로 무대는 배경이 바뀌고 대사속 인물들이 등장했다 퇴장을했는데요, 가진
by 김은경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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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68] 와비사비 라이프
킨포크 프로듀서가 전하는 2018 라이프 트렌드, 와비사비. 왜 지금 와비사비인가?
와비사비 라이프 -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 <문화초대 일자> 와비사비 라이프 2017.12.13-15 수-금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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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1+1=1
둘, 새로운 하나
발라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다비치’,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다이나믹 듀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볼빨간 사춘기’, ‘악동뮤지션’,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을 보여준 ‘멜로망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 뮤지션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던가, 노래가 좋다던가, 하는 공통점이 떠오
by 김수민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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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IM GOOD
그루브한 pop적인 분위기로 가볍게 몸을 스윙하며 낯선 공간에 낯선 자신을 천천히 더듬어볼 수 있는, 치명적인 칵테일 같은 인디밴드 공연
IM GOOD -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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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카고의 비는 멈추지 않는다 - 연극 스테디레인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 하지만 삶을 함께 해온 그들은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 그들의 삶에 있어서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에서. 간신히 술로 삶을 지탱하던 조이를 대니가 끌어올려 바로 서게 만들었고, 대니가 불같은 성격으로 일을 벌일 때마다 조이는 묵묵히 대니를 보조했다. 그들은 양 극단에 서 있는 만큼 어쩌면 최고의 무게중심을 맞출
by 신은지 에디터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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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뮤지컬 루나틱
#미친자들, 혹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뮤지컬 루나틱은 정신병동에서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굿닥터의 특별한 진료를 풀어낸 극이다. 사랑에 미쳐버린 첫 번째 환자 나제비, 돈이라도 있어야 했던 두 번째 환자 고독해, 어쩌면 우리일 수도 있는 세 번째 환자 정상인의 이야기는 환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쩐지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
by 박윤진 에디터 2017.11.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