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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시] 내려놓음의 미학
감당 못할 욕심에 오히려 '나'가 짖눌려 있진 않나요? 조금은 내려놓음으로 가벼워 집시다.
한 달 뒤면, 대학 시절도 끝이다. 4년하고도 반년을 더해 나의 마지막 학기가 지나가고 있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니 나의 지난 날들을 곱씹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찾아냈던 것은, 분에 넘치게 쏟아 붓던 나의 ‘욕심’들이었다. 내 손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흘려 보내는 법을 알지 못해 두 손 가득 채워 달려온
by 김지연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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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리스 드 블라멩크展(@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06.03~08.20)
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좋은 작품도 보고
색채에 감동받을 것 같다.
조금 더 인생이 충만해질 것 같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모리스 드 블라멩크 전시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친숙해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이번 여름 내내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작가 한 명에게 집중해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개인전을 좋아하기에 망설임 없이 신청했지만, 사실 모리스 드 블라멩크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모리스 드 블라멩크 Maurice de
by 김지원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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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조금은 낯선 그 이름,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사실 그림이나 세계미술사에 대해 많은 걸 알지는 못한다. 그래도 그림을 보는 건 언제나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대에 따라, 화가에 따라 다른 화풍이 쓰이고 다른 주제가 들어있는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사진을 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보다 선이 두껍고 질감이 거칠어 형태가 조금 불분명한 그림을 볼 때 더
by 김소원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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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몽당이와 채송이 그리고 통아저씨
희망의 씨앗을 널리 퍼트리는 몽당이, 채송이 그리고 통아저씨의 이야기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어요.” 몽당연필이 적은 이 글이 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란 막연한 생각이 요즘 따라 많이 드는 이 시기에, 이 글귀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는 것 같았다. 몽당연필은 쓰레기장을 돌며 자신과 같이 버려진 처지에 놓인 친구들을 위로해준다. 잡초랑 같이 뽑힌 채송화, 할머니 등을 긁어주던
by 김민아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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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를 이끈 모던아트의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를 이끈 모던아트의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포스터 속도감 있는 필치, 중후하면서 선명한 색채, 표면에서 쏟아질 것 같은 마티에르..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를 이끌었던 프랑스 화가,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작품의 특징이다. 미리 살펴 본 블라맹크의 작품들 대부분은
by 이승현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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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군대문화에 대한 단상. [문화 전반]
군대문화에 대한 단상 1. 서론: 아트 인사이트에서 지난 1년간 글을 쓰면서, 늘 항상 ‘문화예술’ 범주 안에서의 문화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사회문화’ 범주에서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2. ‘군대문화’라는 이름은 군대 안에서의 군기잡기를 넘어서 사회전반에서 통용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by 류소현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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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야수처럼 강렬한 색채로 이끈 예술적 혁명, 블라맹크 展 [전시]
자연의 모방에서 벗어난 최초의 시도를 일으키다. 서양미술사의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야수파, 그 중에서도 숨겨진 거장 블라맹크.
(좌) 모네 <해돋이>, (우) 피카소 <꿈>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고갱, 고흐 … ’ 19세기 인상파를 이끌었던 주역들입니다. 이 유파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데요, 특히 빛과 색의 조화, 임파스토 기법(점묘법)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의 사용으로 지대한 작품의 세계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발전된 입체파(cubism)는 브라코와 피카소에 의
by 성지윤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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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저출산은 정말 '문제'일까? [문화 전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 한 자료를 보여주셨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푸는 사회 문제집을 촬영한 사진이었는데, "다음중 저출산의 원인으로 바른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5지 선다였던 그 문제의 정답은 '일하는 여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에'였다.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노인부양가능 인구의 감소, 경제 발전의 저해, 국가의 생산성하락... 저출산 '문제'가낳을 결과들로
by 최예원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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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도 아무것도 묻지 않는: 『안녕 주정뱅이』 [문학]
인생이 던지는 잔혹한 농담,
그 비극을 견디는 자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생의 무늬
인생이 던지는 잔혹한 농담, 그 비극을 견디는 자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생의 무늬 2007년 제15회 오영수문학상,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2012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그리고 2014년 “작품을 만들어내는 솜씨가 장인의 경지”에 올랐다는 상찬을 받으며 장편소설 『토우의 집』으로 제18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권여선이 다섯번째 소설집 『
by 최서진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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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회 in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PreView]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회 in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오랜만에 가고싶은 전시회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회 인데요,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떤 작품을 가지고 오는지 알아볼까요? 전시회 기본정보가 궁금합니다! 전시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20일 까지구요 관람시간은 오전 11부터 오후 8시
by 김민경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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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 [문학]
온 세상에서 쉴 곳을 찾았으나, 음악이 흐르는 침묵보다 더 나은 것은 없었다
네이버 캐스트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서재“를 우연히 보았다. 김대진 피아니스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클래식 음악에 주제가 있고, 메세지가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면 음악을 감상할 수 없는 것은 선입견이고, 예술의 묘미는 같은 음악을 듣고도 너무나 많은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이 클래식 음악의 큰 특징이라
by 김민경 에디터 20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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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랑스 영화 가볍게 시작하기 [시각예술]
프랑스 영화 추천작 세 편
프랑스 영화들은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불어와 아름다운 영상의 색감, 배경 도시의 분위기와 간간이 녹아있는 프랑스의 문화가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자연스레 프랑스 영화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인데, 다양한 영화들을 접해보지 못한 시절 프랑스영화는 필자에게 꽤나 어려운 존재였다. 먼 나라에 대한 막연
by 강우정 에디터 2017.05.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