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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다운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함께하다
아름다운 독도와 동해, 그리고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조그마한 애정을 한 방울 보태어 함께 흐를 수 있어 기쁘다.
본업이 아닌 일에 열정을 쏟아 붓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가끔은 미래의 내가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어 꾸역꾸역 시간을 삼켜내기 바쁜 그런 사람이 되진 않을까 두렵다. 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마저 시간에 산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직업 이외에도 어린 아이처럼 마냥 순진무구하게 몰두할만한 취미나 일을 가진 이들이 대단해
by 반채은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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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토닌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예술의 전당 홀은 생각했던 것보다 복작복작했다.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연주회장에 들어서니 왠지 기가 죽었다. 나는 클래식이나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해서 무지하니까. 게다가 종교도 갖고 있지 않아서 더욱 그랬을 것이다. 이 연주에 잘 공감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안토닌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총 열 곡이다. 성모와 그의 아들
by 김소연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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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문학]
여러분들에게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은 무엇인가요?
어릴 때 같은 방을 쓰던 언니의 일기장이나 편지를 훔쳐보다가 걸려서 몇 번 호되게 혼난 적이 있었다.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랬을까, 돌이켜 다시금 생각해보면 내게 무서운 존재였던 언니는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알고 싶어서였던 것 같기도 하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비밀을 듣거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묘한 쾌감
by 나예진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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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연극 '황혼' [게릴라 극장]
게릴라극장 폐관 공연, 연극 < 황혼 > [~04.16,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황 혼 게릴라 극장 폐관공연 게릴라 극장이 4월 16일 <황혼>공연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게릴라극장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과 연극인들께 감사드립니다. :: 리뷰 :: " 명계남의 연기는 세월이 고스란히 묻은, 주름지고 늙은, 하지만'순진함'이란 위업이 서린 그의 몸과 같다. 늙은 맹인의 고독과 외로운, 그리고 사랑에 애탄 마음을 목소리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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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도전하는 순간을 기록하다
박막례 할머니, 그녀의 행복한 도전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71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그녀의 행복한 도전을 기록하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링크)
by 이유진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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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위대한 기록] 순간의 소중함을 기록하다 - NU THANKS
순간의 소중함을 기록하다 NU THANKS [ 작고 위대한 기록 ] 일상 속 일탈이 가능한 공간 - NU THANKS 원영재 에디터 인터뷰편 독립 매거진 NU THANKS에는 총 9명의 작가가 만들어 낸 9개의 일탈의 공간이 있다. 그 중 ‘진예나’ 작가는 ‘순간의 소중함’으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한국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과 비슷하면서도 너무나 다른 유
by 이정숙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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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토닌 드보르작 'Stabat Mater'_예술과 현실
죽음의 슬픔과 아픔 속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노래하고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안토닌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
‘스타바트 마테르’는 슬픔의 성모라는 뜻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노래한 중세 시대의 시를 가리킨다. 특히나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그가 프라하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던 35세 무렵에, 세 아이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난 뒤 만들어진 곡이다. 평소 집앞 역전에 나가 기차가 드나는
by 이예은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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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무박삼일
중년, 희생 너울거리는 음악 속 시간
<무박삼일> 2017.03.03(금) - 04.30(일) 매주 금/토/일 공연 금 8시 / 토·일 4시 공연 장소 : 대학로 스튜디오 76 ■ 프리뷰 :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7824 #날이 좋다, 갑작스레 흐려지던 날 혜화, 그러니까 대학로는 항상 사람이 참 많이도 붐빈다. 공연 티켓을 싸게
by 김세옥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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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지극히 사회적인 이야기, 녹색이념 [문화 전반]
《녹색이념》은 진득하다. 김태균은 온전한 자신의 얘기를 함으로서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질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가요는 대부분 자기 얘기를 하지 않아요. 누군가가 적어준 글과 가사,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을 대신 하죠). 그렇게 해서는 절대 자신의 깊은 마음을 꺼낼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힙합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봐요.” -hiphop LE와의 인터뷰 중(中)- 구어체의 듣기 좋은 가사와 비트를 밀어내듯 트랙을 뱉어
by 신예린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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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월간 독서경영 창간호를 만나다
월간 독서경영 창간호를 만나다.
지난 학기, 강의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교양 수업의 교수님께서 문득 이런 말씀을 하셨다. "지금 과제다 뭐다 해서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책을 꼭 읽으세요. 지금이 제일 바쁜 것 같지만 취직해서 직장 생활을 하면 더 시간이 없어요. 학생 때가 그나마 여유로운 거에요. 저는 지금도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 하는데, 시간이 정말 없거든요. 여러분 보면 핸드폰
by 송송이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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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혼을 울리는 슬픔의 고동 '안토닌 드보르작_스타바트 마테르'
이 공연을 보러간 날 아침, 친척오빠로부터 할아버지께서 위독하시다는 톡을 받았다. 연세도 많이 드셨거니와 근래에 새로운 질병이 생겨서서 병원에 자주 입원하셨어서 걱정이 되었다. 항상 할아버지께서 먼저 전화를 주셨어서 전화로 안부를 여쭤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잠시, 금새 잊어버리고 이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이날 공연은 서울오라토리오 합
by 정유정 에디터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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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추억들을 잊어선 안돼요 [문화전반]
유년의 기억1.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시간이 밤이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의 기억은 어떠했나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하루를 마치는 지금까지 머릿속에 쌓인 수많은 순간의 기억들 중 추억으로 삼을 만한 것이 있나요? 어느 날 문득 이렇게 흘려 보내는 기억들을 소중히 건져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의
by 정연수 에디터 2017.04.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