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The
Martian>의 작가로 잘 알려진 Andy Weir은 단문 소설
사후 세계: 죽음 이후의 삶
사후 세계에 대한 끝없는 상상은 우리를 다양한 해석의 바다로 이끕니다. 기독교의 천국과
지옥, 불교의 윤회와 열반처럼 종교와 철학은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며,
나름의 방식으로 이를 정립합니다.
모든 삶을 경험하는 성장
“All you. Different incarnations of you.”
그들은 모두 너야. 그저 다른 육체를 가진 너.
저자가 정의한 환생은 우리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의 삶을 체험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만날 사람들 또한 결국 한때의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너이고, 네가 나”라는 깊은 연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나와 너의 경계를 허물며
“Every time you victimized someone, you were victimizing yourself. Every act of kindness you’ve done, you’ve done to yourself.”
넌 결국 너 자신을 괴롭혔고, 너 자신에게 베풀었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獨尊)
“The meaning of life, the reason I made this whole universe, is for you to mature. Just you.”
삶의 의미, 이 우주는 너를 위해 만들어졌어. 오직 너를 위해.
저자는 모든 우주가 오직 당신의 성장만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 내가 다른 어떤 존재에 비해 가장 존귀하다는 뜻일까요? 나의 존재가 상대적 개념에서 무엇보다 더 특별하다기보단, 모두가 각자 삶의 주인인 평등에 가까울 것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너에게도 소중함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한 존중과 자립이 갖춰질 때, 비로소 각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현재: 죽음 이전의 삶
“죽음 이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는 그 답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후를 떠나, 지금, 우리의 삶은 사회 공동체라는
그물망 속에서 서로 얽혀 있다는점 입니다. Andy Weir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