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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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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세계 3대 국제콩쿠르라 일컫는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는 우리나라 연주자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974년 정명훈을 시작으로 최현수(바리톤, 1990년 1위), 백혜선(피아노, 1994년 3위), 임동혁(피아노, 2007년 4위), 신지아(바이올린, 2007년 5위), 손열음(피아노, 2011년, 2위), 조성진(피아노, 2011년, 3위), 이지혜(바이올린, 2011년 3위), 박종민(베이스, 2011년 1위), 서선영(소프라노, 2011년 1위),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2015년 4위), 김봄소리(바이올린, 2015년 5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입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2019년에도 한국연주자들은 훌륭한 연주로 다양한 입상소식을 전해왔는데, 이 중 바이올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18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며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특유의 진지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고 타이트한 콩쿠르 일정을 소화하였는데, 결선 3차 라운드에 앞서 벌어진 '작은 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선보일 이번 공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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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과 '소통' 그것이 강점
"자신의 연주에 가장 강점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저의 진심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라 답한 20세의 어린 청년은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60세를 훌쩍 넘긴 세월의 농후함이 짙게 베인 마스터의 향기가 물씬 나는 대답이 아닐 수 없다. '진심'을 담아 연주해 낸다는 것은 어느 연주자에게나 숙명과도 같은 것,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소통하고 싶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연주자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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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찾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관객들이 공연장에 찾지 않는다면, 연주자들에게 있어 그것보다 두려운 것이 있을까? 20세의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다짐은 '관객들이 찾는 연주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수 많은 콩쿠르에 입상하고 유럽 유수의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좋은 학위를 따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라는 현답을 이야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관객들이 찾지 않는 연주자는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다. 듣지 않는 음악은 결국 죽은 것처럼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일찌감치 찾아 나서는 그의 앞 날이 더욱 기대되는 까닭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음악에 입혀 관객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어필하는지 그의 연주에 귀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