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 배윤경 개인전 -
넘어의 삶배윤경의 첫 번째 개인전이자미술계 데뷔에서 그녀가 선보이는 작품들은줄곧 ‘죽음’과 관련이 있다.그녀의 죽음이 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이미지 뒤에 감춰진 그녀의 이야기는 무엇인가?그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믿음에서 기인한 것 같다.그것은 아마도 그녀의 죽음이 다음 생을 이어주게 하는교차적 지점이라 해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이런 의미에서 그녀에게 죽음은 온전하다.그것은 죽음이 또 다른 삶을 대면하게 해주는 이유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모든 죽음의 이야기 뒤엔현실 도피적 냄새를 피할 순 없다결핍의 삶에서 대면하는 여러 가지 상처나 고통들이그녀를 삶의 다른 피난처로 향하게 한 것 같다는생각은 지울 수 없다.
<전시개요>
온전한 죽음은 성스럽고 세밀하게 묘사된다.
작품 <白夜>에서처럼 그녀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백합이다.
그녀의 언급처럼 ‘백합 자살’과 관련하여
백합은 사라짐의 상징이자 안락의 상징인 죽음을 암시한다.
백합의 꽃말인 순수가 죽음과 겹쳐있는 이 작품은
그녀가 천착하고 있는 이야기가 상징적으로 많이 묘사된 작품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x를 표시한 달력은 한 달을 채우기 직전이다.
삶의 고통을 다음 생으로 바라는 그녀의 태도는
죽음을 강하게 의미하지만 사실은 삶을 강하게 원한다. ■ 이정배
백야
- 배윤경 개인전 -
일자 : 2016.01.27 - 2016.02.02
시간 : 10:00am~07:00pm / 2월2일_10:00am~12:00pm
장소 : 갤러리 이즈 제3전시장
티켓가격 : 없음
문의 : 02-736-6669 / 737-6669
관련 홈페이지(갤러리이즈)
<상세정보>
[작품]
배윤경_백야2_분채채색_145.5×112.1cm_2015
배윤경_도깨비소녀_분채채색_72.7×60.6cm_2015
배윤경_숨다_분채채색_116.8×91cm_2015
배윤경_백야3(reset)_분채채색_162.2×130.3cm_2015
배윤경_너와 사라진 나_분채채색_24.2×33.4cm_2015
배윤경_너와 사라진 나 2_분채채색_33.4×24.2cm_2015
[약력]
배 윤 경 Bae, Youn Kyoung
2014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학사 졸업
2015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 석사수료
개인전
2016 백야_GALLERYIS
그룹전
2015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전_세종미술관
회토전 30주년 기념전_갤러리 미술 세계
즐거운 시작_Heesugallery
2014 전국대학우수작가전_YOUNGARTGALLERY
2013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45회 졸업전시_KUMA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