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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 하퍼 리건_거짓말을 그만두기로 했다 >

by 박진희 에디터
2015.12.17 23:20

안녕하세요 서포터즈 6기 박진희입니다.
연극 '나는 꽃이 싫다'에 이어 또 다른 연극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담백한 언어로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불편함을 꺼내 보여주는 영국희곡 
연극 <하퍼 리건_거짓말을 그만두기로 했다>입니다.


★하퍼리건.jpg


국내에서 처음 공연되는 연극<하퍼 리건>은 
오는 12월12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극 <하퍼 리건>은 영국 초연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고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와 독일 등 많은 나라에서 여러 차례 공연이 되었으며
2013년에는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10에 들어갈 정도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연극<하퍼 리건>은 극단 산수유의 일곱번째 정기공연으로, 2009년 창단한 극단 산수유는 지금까지 섬세한 사실주의를 통해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준 극단입니다. 창조적 열정을 가진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으로,
대표이자 상임연출인 류주연은 <극단 백수광부> 창단 멤버이고, 10년간 연출부 활동을 하다 2009년 <극단 산수유>를 창단하였다고 합니다.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작품 분석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조용하고 밝은 카리스마를 가진 게 특징이고 단원들은 또한 배우는 물론이고 작가와 스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춰온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적이며 감각적인 창작활 동을 펼치고 우수한 작품을 향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극의 시놉시스입니다.





<시놉시스>

런던 서쪽 끝, 히스로 공항 부근의 런던에 처음 올라온 가난한 주민들이 사는 지역인 억스브릿지에서 개인적 그리고 가족들과의 문제로 분투를 벌이는 한 여성의 이야기.
41살의 하퍼는 어느 날 밤, 갑자기 런던 서부 교외에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나 임종 전의 아버지를 만나려고 여정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가 어디로 가는지 돌아오기는 할지 남편에게도 딸에게도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녀의 여행은 영국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로드 트립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는 아버지의 간병인, 술집에서 마주친 남자,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남자, 2년 만에 보는 어머니, 어머니의 새 남편,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청년 등을 만나면서 때로는 폭력적으로 때로는 희극적으로 섹스와 죽음의 도덕들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딸, 남편, 어머니와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하게 된다.





마치 햄릿과 같이 단독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을 다룬 <하퍼 리건>은 40대 평범한 워킹맘 하퍼 리건이 고향을 방문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 여정을 통해 작품은 우리가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느끼는 거리감, 낯선 사람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뜻밖의 친밀감 등을 보여주며  관객들도 자신의 자아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잔인할 만큼 날카롭게 보여주는 신선한 영국 작품에 관객들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정서적 각성의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세정보>

공 연 명 : 하퍼리건_거짓말을 그만두기로 했다
기    간 : 2015년 12월12일(토) ~ 12월30일(수)
시    간 : 화수목금 8시 /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
             12월 25일,30일 3시 1회공연 (월 공연없음)  
장    소 : 선돌극장 
주 최ㆍ제 작 : 극단 산수유
기 획ㆍ홍 보 : 임태린
후    원 : 서울문화재단
관람연령 : 17세(고등학생) 이상
관 람 료 : 전석 30,000원 
예    매 :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대학로티켓닷컴 www.대학로티켓.com
문    의 : 010-417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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