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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감을 깨우는 기상프로젝트의 세번째 작품 '미래의 여름'

by 김가은 에디터
2015.03.09 19:41

기상프로젝트

기상할 때의 개운한 느낌을 살려
“신작의 기발함으로 잠들어있던 오감을 깨우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창작집단 LAS’의 세 번째 신작 프로젝트입니다.

창작집단 LAS는 현 정치 세태를 비판하는 사회풍자극을 비롯해
씁쓸한 현실을 그려낸 서민들의 스토리,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는 가족이야기 등등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어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하는 공연극단입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마주한 어릴 적 그 여름날의 추억
신명민 연출 '미래의 여름'


누가 그랬다. 만화 ’아기공룡 둘리’ 속 집주인 아저씨, 고길동이 불쌍하게 느껴진다면 어른이 된 거라고. ‘짱구는 못 말려’ 속 어리버리하게만 비춰지는 짱구 아버지의 스펙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른이 된 거라고. 나도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둘리가 온갖 말썽을 피우며 집안 살림 거덜 낼 때, 괜시리 마음이 아프고, 짱구가 살고 있는 2층집이 눈에 들어온다. 짱구 아버지는 필시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으리라… 어른이 된다는 건 어릴 때와는 다른 눈을 갖는다는 것.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이해한다. 이 이야기는 그런 이야기다. 어른이 된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
또 그들을 지켜보는 '나'에 대한 이야기
 


미래의여름_웹전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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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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