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엄숙하게, 신을 찬양하다'
어렵기로 소문난 베토벤의 장엄미사
그러나 베토벤 스스로 자신의 최고 작품이라 고백할만큼
큰 스케일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서울오라토리오와 목포시립교향악단이 만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총 네 명의 성악가와 함께 한층 더 풍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연 시작 전에 프로그램 노트를 한 번 읽어봤지만
공연 시작 후, 까마득해지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저 공연에 집중을 하면서 들었는데
확실히 작품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도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악장의
바이올린 솔로는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수십 명의 합창단과 네 명의 성악가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함께 홀 안을 가득 메워 풍성했고,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웅장함과 엄숙함과 동시에
신에 대한 찬양 혹은 경외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공연티켓(좌), 프로그램 팜플렛(우) >

< 공연장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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