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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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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귀여움이 세상을 구합니다 -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
미피의 에피소드: 서툴더라도 나 스스로 해낸 경험과 그때 느꼈던 감정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든다.
1. 미피를 보면 떠오르는 사람: 사소함이 주는 강한 상징성과 여운 미피를 보면 나에게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의 대학원 선배이다. 선배가 생각나는 이유는, 선배가 미피에 대한 엄청난 팬이기 때문이다. 그 선배와 꽤나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선배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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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울에 비친 행복한 동상: 행복한 왕자의 일그러진 모습 - 연극 '구미식'
가상의 도시에 세워진 행복한 동상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지도자의 모습은 되어서는 안 될 지도자의 상을 부정적(negative)으로 비춘다.
연극의 제목 나는 우스갯소리로 우리집을 경상북도 콜렉터(Collecter)라고 부를 정도로, 대구와 포항을 이동해가면서 지냈다. 20살 이후로 서울에서 살 때도 우리 집은 또다시 구미, 김천을 거쳐 다시 대구로 돌아왔고, 그렇게 긴 시간동안 거주지 이동을 많이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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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 - 도서 블루 베이컨 [도서]
아도르노의 시선에서, 인류는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발언으로 드러나는 '인간의 무한한 자율성'을 추구했음에도, 인류는 오히려 20세기에 접어들어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이 말하는 '존재 그 자체의 상처'라는 표상으로 귀결되었다는 것을 필자는 설명해보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 매체를 접할 때 각자 자신이 가진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마련이다. 『블루 베이컨』이라는 도서를 읽고 나서 이런 말을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이 책 분량의 절반 가량동안 필자는 여기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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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뮤지컬이 쏘아 올린 강렬한 학문적 탐구의 마지막 여정: 내가 이해한 예수와 사복음서 [문화 전반]
시간이 흘러 필자가 조금 더 지혜로워지고 성숙해졌을 때, 또 다른 이해와 믿음에 관한 조금의 관용을 가지고 이 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시리즈의 막을 내리고자 한다.
이 글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감상하고 난 후에 쏘아올려진 학문적 관심이 글로 이어지게 된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모든 것은 결국 우리 '엄마'의 뜻대로.>라는 제목의 글로, 왜 필자가 뮤지컬 감상 후 든 감상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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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양극단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마음껏 누려볼 것! - 저수지의 인어 [공연]
"나의 현재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는 '희망'이 있을 때 인간다움은 존재할 수 있다."
1. 상담 일지 필자는 상담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다. 상담을 한 지 어언 5개월이 되어간다. 상담에 있어서 내담자의 근본문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근본 문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는 저마다의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일반적으로 5개월은 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긴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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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햄릿의 머릿속을 항해하는 - 플레이위드 햄릿 [공연]
이 극에서의 햄릿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삼촌 클로디어스가 자신을 죽였다는 혼령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내면의 여러 목소리들에 집중한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누구나 잘 아는, 그러나 그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그럼에도 아주 유명한 대문호의 작품 중 하나이다. 그에 따라, <햄릿>에 대해서는 무수한 버전의,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거쳐 수용되면서도 변화되어 온 극들이 이미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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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극히' 인간적인 세계관과 인물들의 불협화음 향연 -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Jesus Christ Superstar)
지극히 인간적인 세계관(정확히는 근대적 세계관)과 그 안에서 예수와 그 외의 인물들을 다룬 뮤지컬
필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한국어 라이센스 버전을 작년 12월 초에 보았다. 그리고는 이에 대한 감상을 남기리라 다짐했으나, 마침 설 연휴로 본가에 있을 때 2012년 아레나 투어 버전의 DVD가 집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바로 다시 감상에 들어갔다. 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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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관의 스토리가 주는 경영학적인 의미의 원형들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도서]
전세계의 20개 미술관 각각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로부터 경영학적 의미를 도출해내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과 경영학, 그리고 예술 간의 교차된 시선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필자는 사실 예술작품을 시각적으로 보는 것보다는 음악적으로 듣는 것을 좋아하고, 사실 미술관보다는 공연장을 더 좋아한다(공연에도 시각적 요소가 제외되어 있다고는 할 수 없을만큼 그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긴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미술관을 극장보다 덜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