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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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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친절하세요,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영화]
친절하세요,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최악의 선택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하는 선택마다 실패가 가득했다. 아직 한 발(달) 남았지만, 너무 길고 험난했던 한 해였기 때문에 나는 올해의 영화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미리 마무리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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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쳤지만 파멸하지는 않는 사랑 [영화]
열정적으로 사랑하기
Relationship Goal 북미권 SNS 따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연애 관련 표현 중에, 'Relationship Goals'가 있다. 관계의 목표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 이 단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사소한 일이나 버킷 리스트를 나타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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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위해 - 신의 문장술 [도서]
생각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
글을 왜 쓰세요? 아트인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여기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높은 확률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글을 쓴다는 행위에 제법 익숙해진 단계에 이르렀을 것이다. 그렇기에 '신의 문장술'이라는 제목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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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영화 화양연화 [TV/드라마]
'모던한' 코리아와 노스탤지어의 파괴.
노스탤지어의 시작 세상에 나오고, 역병이 터지고, 내 손으로 투표를 하고, 사회의 문제들을 직접 내 두 눈으로 확인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이 시작됐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원래 사회에는 문제가 이렇게도 많았던 것일까?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 같은 건 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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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과 색에 대한 정교한 집착 - 전시 '프랑코 폰타나: 컬러 인 라이프
'풍경은 단순한 자연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모습이다'
흑백 필름 좋아하는 사람 사실 내 취향은 흑백 필름에 더 가깝다. 컬러는 변수가 너무 많다. 필름의 종류에 따라 강조되는 색도 다르고, 그렇게 되면 현실에서 내가 보는 색과 결과물로 나온 사진 속 색이 달라진다. 그런 게 '왜곡' 아닌가? 나는 컬러를 왜곡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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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시 한 번 엄마와 딸의 관계를 파헤치다 - 연극 '거울'
딸은 정말로 엄마를 용서할 수 있을까.
공연 정보 시놉시스 해정은 엄마와 같은 면역계 질병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평생 몸을 관리해야하는 직장인이다. 일상에 지친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년 동안 연락하지 않고 있던 엄마 순영을 찾아간다. 해정과 순영은 아버지의 부재, 질병 등으로 단절되었던 관계의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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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성이라는 이름의 외계인이 본 세상 [영화]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은 그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진다.
비인간 캐릭터가 등장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탐험하는 영화는 많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꼽아 보자면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크리스 콜럼버스의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이 있다. 구형 가사 로봇 모델로 탄생해 지식과 성격을 갖추게 되어 인간 세상에 적응하고 인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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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앤틀러스 홀스트와 김동인의 ‘무지개’ [영화]
인간은 촬영을 통해서만 자연을 이길 수 있다.
인간 대 자연, 다윗과 골리앗, 계란으로 바위 치기 영화 <놉>의 주된 갈등 구도는 비인간(자연) 대 인간이다. 영화에 나타나는 외계 생물은 자연과 같다. 구름 뒤에 숨어 있고, 엄청난 양의 비를 내리는 존재이고, 그것을 마주하면 인간은 무력하게 피해를 볼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