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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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건 - 여전히 미쳐 있는
아무리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수면 위로 드러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도 페미니즘 담론은 우리 사회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은 채로 시간만 흘렀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소개할 책 <여전히 미쳐있는>은 지난 2022년, 재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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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힘든 날이면 날 찾게 될 거야 - 1cm+me
지금, 혹은 지금보다 더 힘든 어떤 날, 우리는 책 <1cm+me>를 찾게 될 것이다.
본 적은 없지만 익숙한 것들이 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분명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언젠가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것들. 나에게 책 <1cm>가 딱 그런 것이었다. 너무도 익숙해서 혹시 읽어본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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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존감은 우리를 구원하는가? - 손쉬운 해결책
때로는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어조가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올 수도 있다.
진정 흥미로운 책이었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응당 기대하게 되는 지점들을 완전히 깨부쉈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책 <손쉬운 해결책>은 다소 과격하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심리학적 확신이 사실은 '근거 없는' 맹목적인 믿음이었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까발린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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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잊지 않기 위해 떠나는 여행 -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한 번이라도 다크투어의 의미를 고민해 본 적이 있더라면,
대학 때 지역 사회의 축제를 기획해 보는 수업을 들었다. 해당 수업의 골자는 팀을 꾸려 각자 특정 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의 관광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나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었다. 한 학기 내내 팀원들과 머리를 싸맨 결과, 우리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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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다에서 피어난 각양각색(色)의 시선들 - 화가가 사랑한 바다
우리는 101가지의 바다 그림을 보고도 결코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여름이 시작됐다. 바야흐로 바다의 계절이다.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지금, 바다는 언제나 최고의 선택지임이 분명하다. 수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바다를 향해 달리는 저 차들을 보아라! 나도 바다를 좋아한다. 자연히 바다를 떠올리면, 긍정적인 풍경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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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순수한 열정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지 -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책을 읽으며 여유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렸다.
영화만 보고도 언어를 마스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언어적 재능이 없는 나에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장 십여 년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디 부족한 영어 실력 앞에 서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나에게 언어란 높은 성벽과 같다는 사실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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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드워드 호퍼를 좋아하게 되고 말았다 -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당신도 나처럼 에드워드 호퍼를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에드워드 호퍼 전이 열렸다. 올해 8월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장소는 서울 시립미술관인데, 예전에 그곳에서 팀 버튼 전을 봤다. 갓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 갔던 전시회였다. 지금보다 훨씬 전시와 친숙하지 않은 때였지만, 마냥 전시회를 본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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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실은 로맨스 소설, 마이그레이션
뭐가 됐든 재미있을 것이다.
갈매기는 그냥 갈매기라고 생각했는데, 북극제비갈매기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갈매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에 호기심이 일었다. 하긴 우영우에 따르면, 고래의 종류도 수십 마리이니 갈매기라도 다를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갈매기 이름이 북극제비갈매기인 것까지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