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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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 곡의 음악으로 비롯된 그날의 이야기 [음악]
그날의 'Careless Whisper'
음악 감상이 몇 안 되는 나의 취미 중 하나이지만, 평소 출퇴근길에는 음악을 듣지 않는 편이다. 이어폰을 끼면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위험한 요소들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우친 뒤로, 특히 보행 중에는 이어폰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금요일 저녁 퇴근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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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박자의 미학 [음악]
템포가 주는 음악의 미학
지난해 K-POP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세 팀(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의 활약은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새해와 함께 싱글 ‘OMG’를 발매하며 데뷔 때부터 시작된 ‘뉴진스 신드롬’을 그 어떤 공백 없이 이어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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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컬이 두렵다면 '맘마미아' [음악]
뮤지컬 '맘마미아' 리뷰
나에게 뮤지컬은 좋아하는 배우(혹은 가수)가 출연할 때마다 한 번씩 찾아가서 관람하는 정도였지, 뮤지컬 애호가라고는 할 수 없었다. 그동안 관람했던 뮤지컬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는 콘서트와 스토리로 소통하는 연극이 애매하게 합쳐진 느낌을 많이 주었고, 이도 저도 아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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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K-POP ② [음악]
마음만은 트렌드를 따르지 못하는 이유
4세대 대세 걸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 이 두 그룹의 공통점 중 하나는 ‘아이즈원’ 출신의 멤버들이 팀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최예나와 조유리 등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K-POP의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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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K-POP ① [음악]
마음만은 그때에 머물고 싶은 이유
최근 학창 시절 함께 독서실을 다녔던 친구들을 만났다. 가기로 했던 식당의 대기 시간이 길어져 근처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 들렀다. 순간, 가끔 공부가 하기 싫을 때마다 독서실의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노래방으로 향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다음 곡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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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직장인 한 달 차 후기
직장인이 된 지 한 달이 되었다.
작년 말쯤이었나,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에 처음으로 함께 활동하는 에디터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장 놀랐던 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이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날이 갈수록 온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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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3년 K-POP 주목 키워드: ② '타협' [음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는 것이 다가온 2023년 문화예술계의 주요 과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과거의 명곡들을 다른 가수가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시도들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형태의 음원 활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년 9월 발매된 테이의 ‘Monologue’는 버즈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장르인 록 음악을 테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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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3년 K-POP 주목 키워드: ① '도약' [음악]
정상에 선 걸그룹, 도약이 필요한 보이그룹과 힙합
작년 이때쯤,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1년의 K-POP을 되돌아보는 글을 썼었다. 2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당시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았다. 2021년 히트했던 곡들을 살펴보면 당시의 시대상을 뚜렷이 반영한 여러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원래는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