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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Epic Closer ① : 시초와 클로징 트랙의 의미 [음악]
아티스트들의 위대한 작품, 음반의 마지막 트랙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반을 모으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쉬는 날이면 CD 플레이어가 탑재된 라디오에 듣고 싶은 음반을 넣고 모든 트랙을 순서대로 감상하곤 한다. 시간이 지나도 이러한 습관은 여전하다.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며 라디오로 음악 감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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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우상을 만나다 ② [공연]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후기 2
회사 생활을 하며 알게 된 ‘야근’에 관한 두 가지 사실이 있다. 첫째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며, 두 번째는 이러한 야근의 여부가 당일에 결정되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것이다. 하필 노엘의 공연은 평일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저 별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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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우상을 만나다 ① [공연]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후기 1
어릴 적부터 나는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을 해왔으며 지금까지도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에도 가장 먼저 꺼내는 주제가 ‘음악’이다. 그럴 때면 ‘즐겨듣는 장르가 있는지’ 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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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재들 [공간]
아버지가 차에서 내리시지 않은 이유
어릴 적부터 저녁쯤 집으로 향하다 보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아버지의 차를, 그리고 운전석에 앉아계시는 아버지를 종종 만나곤 했다. 아버지와 함께 집에 들어가기 위해 차 쪽으로 걸음을 옮겨 운전석 창문을 두드린다. 아버지는 유튜브 또는 드라마가 재생되고 있는 핸드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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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페에 가는 이유 [공간]
그렇게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드디어 금요일이다. 외근을 나갔다 퇴근하는 길, 마침 친한 친구도 근처에서 외근 후 퇴근했다고 하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어느덧 시간은 밤 11시를 훌쩍 넘었다. 다음날이 주말인 금요일 저녁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 쉽게 헤어질 수 없었다. 아쉽게도 서로는 운전해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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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도 죄가 있을까? [음악]
나 혼자만의 노래로 남겨두게 되었다.
메신저 앱을 사용하다 보면 ‘프로필 뮤직’이라는 기능이 있다. 사용자가 한 음악을 프로필 뮤직으로 설정하면, 그 음악을 다른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통은 개개인이 선호하는 노래 혹은 마음에 드는 노랫말을 가진 노래들로 설정하며, 개개인의 취향을 주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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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 글자가 우리를 사로잡은 이유 [음악]
김종완의 ‘아직도’, 성시경의 ‘이윽고’ 그리고 윤하의 ‘어느새’
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흥미로운 댓글을 발견했다. 김종완의 ‘아직도’, 성시경의 ‘이윽고’ 그리고 윤하의 ‘어느새’가 대한민국 3대 도입부라고 한다. 이 세 노래를 모두 알고 있다면 이 내용에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우선 세 곡은 각각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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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의 '길' - ②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많은 청춘들이 달리는 그 길
평소 출장이 잦은 공연 업계에서 일을 하고, 취미 생활로 다양한 곳들을 여행하며 달에 수십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고 있다. 어느 때처럼 운전대를 잡고 도로 위를 달리던 도중 문득 달리는 차 안에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구구절절 글로 써 내려 보기로 했다. 어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