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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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은 정말로 지옥일까? [사람]
우리 사회의 명백한 타이틀일지도 모르는, '타인은 지옥이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로부터 멀어질래야 멀어질 수 없다. 나 그리고 타인, 이 둘의 근본적인 관계성에 대하여 철학자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해왔다. 타인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들은 우리에게 필요 이상의 존재일까? 흔히들 말하는, '타인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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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흐릿함'을 그린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 [시각예술]
흐릿함이 때로는 더 선명해보인다는 걸 일깨워준 화가
회화와 사진의 경계는 도대체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사진은 반드시 선명해야 할까? 반대로, 회화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생생함만을 담아내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기술문명의 발달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 각기 다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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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평범하지만 고귀한 우리들의 삶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우리가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에 대해 예술이 건네는 의미 있는 방법론
'생각하기'는 인간의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 우리는 깊은 사유를 통해 한 번도 마주해보지 못한 새로움을 만나기도 하고, 내면에 자리 잡은 그 무언가를 더욱 더 발전시키기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오랜 고찰 끝에 비로소 값진 사유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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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움직이는 예술, 대중성과 결부한 '키네틱 아트'가 주는 메시지 [시각예술]
움직이는 예술이 주는 가치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로, '움직임'을 지칭하는 그리스어 '키네시스(Kinesis)'에 어원을 두고 있다. 또한 키네틱은 '모빌(mobile)'을 의미한다. 이는 작품 자체의 움직임을 본질로 삼고, 직접적인 동세를 드러냄으로써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시점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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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페르소나 [사람]
괜찮아, 모두 다 나니까.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 어원으로부터 파생된 이 용어는, 가면을 쓴 인격 또는 성격을 뜻하는 말로써 사용되며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형성되고 나타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욱이 보이지 않는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칼 구스타프 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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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 재생'으로 증명된 문화예술의 위상 [문화 전반]
예술과 도시의 결합이 이루어낸 변화
우리 사회에서의 문화예술은 여전히 부속적이고, 특별한 상황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것으로써 간주된다. 어쩌면, 예술이 '교양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라는 속성을 지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친근하게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약간의 거리감과 어려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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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진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시각예술]
마리아 스바르보바가 증명한 '사진의 예술화'
20세기, 사진 매체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히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은 순간적인 매체가 아닌, 순환적인 매체다. 우리는 시간이 흐른 뒤, 사진을 다시금 꺼내 보는 행위를 통해 그때의 추억과 감정을 건네받는다. 그렇게 사진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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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의 경계를 넘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TV/드라마]
선을 넘어 우리의 선을 지켰던 사람들을 기리며
요새 들어 나의 휴식 시간을 뜻깊고 확실하게 채워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역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다. '선녀들'은 2018년, 세계의 역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한반도 편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