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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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이 바꾼 글쓰기의 의미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나에게 글쓰기는 원래 수행평가였고, 레포트였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아트인사이트에 발을 들여놓을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참으로 용감 무쌍했다. “친구따라 갔다가 오디션에 붙었어요!”하는 격이었다(친구를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마감날에 지원서를 보게 되었고, 그 날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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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금요일을 왜 좋아하세요? -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도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읽고 / 기대할 수 있는 내일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매력적인 제목이다. 요즘 들어 부쩍 제목이나 표지만으로 책을 고르도록 하는 유혹이 많아진 서점가에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하다. 손바닥만 한 크기마저 귀여웠다. 내가 금요일이면 느끼는 해방감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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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회라는 화실 속에 나는 호구(虎口) 화가 [사람]
청춘이 도화지를 채우는 방법을 배우다
화실의 분위기. 김민희. 2007.2.1 청춘은 호구다. 사람들은 무지한 청춘을 괴롭힌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힘을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청춘은 이용당한다. 청춘은 상처를 모은다. 아직 상처받지 않아 비교적 깨끗한 도화지와 같은 이들은 배신당한다. 청춘은 순식간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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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단골 다이어리 [사람]
단골집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나만의 까멜리아.
한 동네에 오래 머문다는 것이 참 어색하다. 나는 불교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미취학아동 때만 4개의 원을 거쳤다. 초등학교도 4개를 지나온 뒤에서라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전학없이 다닐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사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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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강아지가 발코니에서 떨어졌다 [문화 전반]
나비효과, 내가 붙잡아야하는 것에 대한 이유
운전은 위험하다. 부자들이 차를 한 대만 보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사람의 수에 가까워지고 있는 그것의 수일 것이다. 익숙해서 잊고 있겠지만 운전은 여전히 위험하다. 버스를 14년동안 몰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오늘 내가 운전하는 버스는 저 여자가 자살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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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회를 비판하는 귀족의 상업미술 - 툴루즈 로트렉 展
나는 어디에 속하는 겁니까?
참, 이 사람은 대충 살았구나 싶었다. 드로잉을 죽 둘러보면서 생각했다. 요즈음 전시는 참, 습작에 너무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이 유행하는 것과 같이, 다른 이의 성장과정을 나열하고 공감하는 것이 흐름인가 싶었다. 내가 이런 잡다한 생각을 할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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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페미니즘은 남근선호사상의 패배인가? [문화 전반]
프로이트와 영화 '미드소마'로 보는 남근 중심 체중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남근을 중심으로 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Schlomo Freud)는 삭제되지도, 그렇다고 정통적으로 온전히 인정받지도 못한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비판받는 것은, 단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komplex)이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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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낙서장에서 발견한 사이 톰블리(Cy Twombly) [시각예술]
그래피티 아트의 기초를 마련한 즉흥적이면서도 깊은 서사
“내가 어렸을 때 그린 그림이랑 비슷한데?” 고가에 그림들이 낙찰되는 장면을 목격할 때,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해 본 말이다. 뒤이어 나오는 “화가나 해서 돈이나 벌까?”는 너무 예상이 가는 심심한 대화흐름. 제 49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명예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신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