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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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슬픔 대신 고통이었던, 책 '슬픔이 역류하여 강이 되다'
가슴께를 무엇인가 누른 듯 답답한 고통의 슬픈 이야기
골목 안으로 가득 찬 새벽안개가 조금씩 밝아 오는 등불에 흐릿한 덩어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아직 완전히 밝지 않은 새벽, 차갑게 푸른 하늘 위로 여전히 남아 있는 별빛이 보였다. 며칠 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졌다. 입김이 뿜어져 나오고, 곳곳에 두꺼운 얼음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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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와 맞닿은 현실과 그렇지 않은 현실의 공존. '헬프 미 시스터' [도서]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무겁지 않게 그려낸 이야기
문득 책이나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다 보면 내가 경험한 현실이 참 좁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제각각 다른 것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을 텐데, 종종 내가 경험하지 못한 현실을 마주하게 될 때는 참으로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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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동양화 초심자를 위한, '동양화 도슨트' [도서]
산수화 - 산과 골짜기를 여행함
종종 전시회를 가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는 그림을 보고 이해할 만한 기본 배경지식이 부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한 작품이 그려졌을 때의 시대적 배경 등을 알면 더 깊숙하게 이해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여기서도 통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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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란 무엇일까? - 언더스터디
필자에게는 연극의 주제가 ‘존재’라는 키워드로 연결 지어졌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 ‘언더스터디’는 주인공의 언더, 그리고 언더의 언더. 무대 뒤 배우들의 애환을 그린 블랙코미디의 작품이다. 장르가 블랙코미디라 그런지 유머러스함이 기반이 되었고, 그 안에 숨겨진 비판적인 면모들도 보였다. 먼저, 연극 리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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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예술이 아닌가 - 로이 리히텐슈타인 展
눈물의 향기
다들 ‘행복의 눈물’이라는 작품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지 않을까 한다. 작품 이름은 무엇이고 작가는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그런 작품 말이다. 필자 역시 위 작품이 굉장히 익숙한데 반해 누구의 작품인지 알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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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상하고 아름다운 -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색다른 이야기의 향연
짧은 영상, 요약 영상을 좋아하는 것과 달리 책만큼은 장편을 좋아했다. 기-승-전-결이라는 구조 안에서 탄탄한 서사를 켜켜이 쌓아 나아가는 과정. 즉, 하나의 큰 사건에 도달하기 위해 앞에 깔리는 서사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했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생각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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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금,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한 조직 소통법 - 함께라서
75년생 X와 85년생 Y, 그리고 95년생 Z의 세대 공감 조직 프로젝트.
75년생 X와 85년생 Y, 그리고 95년생 Z의 세대 공감 조직 프로젝트. 딱 지금 필자의 회사 생활에 대입하여 보기 좋은 책이었다. 필자는 이 책의 작가와 동일하게 95년생으로 겨우 Z세대에 올라탄 나이다. 작은 회사에서 다니고 있어 비교적 젊은 분들과 함께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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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착은 욕망을 먹고 자란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 연극 전반적인 내용 및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블랑쉬는 낯선 남자의 친절이라 할지라도, 그 친절의 순간을 유지하고자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