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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현실을 바라보면서, 창작 뮤지컬 '모던걸 백년사'
용기내어 말할 수 있다
* 공연 내용이 포함된 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꼭 보고 싶은 주제의 공연이었다. 젠더 이슈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고 평소 이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잘 나누던 친구가 먼 보고 온 공연이었고 만족스럽다는 이야기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다. 1920년대와 20
by 김지연 에디터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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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공감과 위로와 힘을 준 책
이 책을 반 정도 읽고 나서 나는 교보문고 앱을 들어가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고백과 자각' 편을 주문했다. 책의 시리즈를 다 읽어야 한다고 마음먹고 이렇게 신속하게 책을 주문한 적은 처음이었다. 사실 책을 읽다 보면 그 책의 시리즈를 읽어볼까 생각하다가도 다른 책을
by 김지연 에디터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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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사람의 삶을 돌아본다는 것, 새들의 무덤
한 사람의 연대기
* 공연 내용 중 일부를 작성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새들의 무덤은 '배우들이 어떻게 새를 표현할까?'라는 궁금증에서 향유한 연극이다. 동물을 표현하는 연기는 사람을 연기할 때 보다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기도 하고 몸을 잘 써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
by 김지연 에디터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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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표현하는 수단인 패션, 사토리얼리스트 맨
정답이 없는 패션
나에게 옷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네'라고 답하겠다. 나는 옷을 좋아한다. 하지만 패셔니스타라고 칭할 만큼 센스 있게 옷을 입는 건 아니다. 그저 내가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옷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새로운 스타일을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옷을 좋아한다고 생각
by 김지연 에디터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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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진이야? 그림이야? - 마르첼로 바렌기展
사진처럼 그리는 작가님의 전시
나는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 게 많은 사람이다. 옷을 살 때도, 맛집을 갈 때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많이 검색해본다. 문화를 향유할 때도 그랬다. 내 스타일이거나 호기심이 생기면 향유를 했고 내가 흥미 있는 분야가 아니면 향유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선택이
by 김지연 에디터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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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봄맞이 전시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다재다능 예술가 - 앤디 워홀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이 바램은 모든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내 하루를 '척'이 아닌 하루로 보내고 싶다는 것이다. 올해 나는 더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고 그것은 문화생활을 향유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앤디워홀. 거장, 팝아트
by 김지연 에디터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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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장 단호한 행복 - 불확실한 사회의 생존 철학
가까이에서 보이는 행복(나에게 집중하기)
이 책은 내가 늘 중시하는 '행복'이란 단어와 '불확실한 사회'라는 현실을 보고 향유를 했고 철학과 연결된 내용이라는 사실에 잠깐 놀랐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렇게 책을 선택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니, 수험생 시절 공부했던 철학과는 다르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었다. 이
by 김지연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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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엄성 수업
인간의 가치에 대한 모든것
내가 왜 태어났는가에 관한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철없는 소리일 수 있지만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서 삶을 온전히 끌고 나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도 역시 과거보다 삶이 쉬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끌
by 김지연 에디터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