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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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들꽃이 되기를
들에 피어난 꽃무리의 시
그래 내 시작은 시 여태껏 날 지켜온 단 하나의 힘과 dream 타는 불꽃에서 들꽃으로 소년에서 영원으로 나 이 황량한 들에 남으리 아 언젠가 나 되돌아가리 RM, <들꽃놀이> 中 illust by 아현(雅玄) 들꽃이 되기를 나를 집어삼킨 꿈을 묻으면 그저 들에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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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안녕, 너를 그리워하는 나의 봄에게
illust by 아현(雅玄) 아침은 다시 올 거야 어떤 어둠도 어떤 계절도 영원할 순 없으니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방탄소년단, <봄날> 中 photo by 아현(雅玄) 안녕, 너를 그리워하는 나의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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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가장 본질적인 비극
비극을 묻은 곳
* 해당 문구는 웹소설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웹툰 69화에서 발췌하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받은 천성이란 건 영혼의 본질과도 같다. 모두가 그렇게 태어나 받은 자신을 죽을 때까지 껴안고 살아간다. '달리 비극이겠는가.' 인생이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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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지나간 계절의 색채
계절의 후회도 구름에 실려가기를
흐렸던 날들만 바람에 날아가거라 베어물은 듯 추억만 고이 남은 채 지샌 하늘 위 피어진 구름처럼 사라지는 마음은 후회도 잊어버린 채 Miiro, <계절범죄> 中 illust by 아현(雅玄) 해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달이 변했다. 조금 더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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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검은 것
천하의 까마귀는 모두 검다
你说这 넌 말했지 天下的乌鸦它是一般黑 천하의 까마귀는 모두 검다고 地上的蛤蟆死皮赖脸一大堆 땅 위의 두꺼비는 하나같이 뻔뻔하기 짝이 없고 你说雪白的银子都得沾点灰 모든 새하얀 은전엔 재가 묻어야 하고 谁的心里没有鬼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고 小炎同學, <天下的烏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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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기어이 봄을 데려온다
우리의 위대한 마법사. 겨울 속에 무너지는 당신을 받치러 가장 따뜻한 봄을 데리고 왔어요. 톄제,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2부 137화 中 illust by 아현(雅玄) 겨울은 차갑다.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우리는 겨울을 지난다고 말한다. 매서운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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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밤하늘 달빛 아래
꿈 속의 낙원으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도 쓰라린 상처 깊은 아픔도 나아지지 않는 통증도 기약없는 작별인사도 모두 잊자 그리고 놀자 원을 그리며 달을 따라 우예린, <낙원> 中 illust by 아현(雅玄) 밤하늘 환한 달빛 아래 아이가 웃고 있었다. 자그맣고 따뜻한 손이 몸을 잡아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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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武
나의 세상을 지켜내는 것
무(武)가 왜 그칠 지(止)에 창 과(戈)인지 아느냐? 지키는 것이 무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적의 창을 막아 나를 지키고, 신념을 지키며, 나의 세상을 지켜내는 것이 무인이지. Molae,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162화 中 동아시아의 고중세를 다루는 전공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