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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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 0. 헤엄치는 젤리
헤엄치지 않고 떠다닌다. 물과 자신만 공존하는 시간. 해파리는 여전히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었다.
O 0 o 0 . . 안녕. {Jellyfish Monologue} 0. 헤엄치는 젤리 O 0 o 0 . . 여긴 자그마한 방이다. 그러니까, 익숙한 언어로 말하자면 ‘마음속’, 내가 좋아하는 표현을 따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방’이다. 그리고 나는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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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시간] Oogly_#2_우주
썩어 문드러진 마음
* < Oogly_#2_우주 > #0 오른쪽 코와 눈 사이가 시큰거리고, 눈을 뜨고 있는 걸 감당하기 어려워. 그날 머리를 세게 때린 후, 이명이 너무 심해졌어. #1 빨간 실과 파란 실 사이에 나를 꿰어놓고 싶어. 마음은 척추에 있어. #2 내가 비친 거울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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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시간] Oogly_#1_낙원(paradise)
꿈에서 그렇게 들떠 있더니 바다에 갔다.
* 날짜: 2019년 2월 28일 장소: 꿈 < Oogly_#1_낙원(paradise) > #0 꿈에서 그렇게 들떠 있더니 바다에 갔다. 눈부시게 쨍한 파란 하늘도 그리웠나보다, 지금은 보기 힘든 새파란 하늘이 내 위에 있었다. 아니, 그것보다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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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시간] 나의 나, 나의 나, 나의 나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우리는 존재로 이해받을 수 있을까
2019.11.27_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끝내니 지금이다. 눈 깜빡하니 지나있는 보름이라는 긴 시간이 너무 신기하다. 아무런 계획이 없어서 무작정 <아주아주아주아주특별한날> 이후에 올리겠다고 한 작품을 막상 다시 만나려니 너무 막연하다. 반년 가까이 만나기를 거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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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시간] 아주아주아주아주특별한날
자기소개
<아주아주아주아주특별한날>, 2019 새까만 상자 -note- [2019.11.04] 계획에도 없던 작품이 정신 차리니 만들어졌다. 여름을 지나 겨울을 기다릴 때가 되어서야 모든 것이 가라앉은 소강상태에 이르러 내가 얻은 것이었다. 나는 모든 나를 바닥에 눕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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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Note.
수고했다 나야. 잘했다 나야. 너의 모든 감정과 고민들이 헛되지 않았었음을 말해주고 싶다.
2018.11.18 미루고 미뤄오던 작가 노트 정리를 오늘에야 시작했다. 나는 나를 정리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무수한 생각 파편의 기록들을 정리한다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망설여온 건데, 내게 빈 공간을 내놓으니 나는 아무 걱정 없이 ‘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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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Last. 마지막 소원
나는 그런 사람인가. 너는 그런 사람이야.
[9월 7일] 지금와서 네가 남긴 글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 정말 날 것이구나. 1. 서툴게 시작했더니 그렇게 마음을 쏟고도 마지막마저도 너는 서툴렀구나. 누가 서툴다는 말을 안 좋은 거라고 만든거니, 나는 서툰 너도 참 좋은데. 방황이 취미이긴 하나 보다.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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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ngle] 완벽한 날. Behind
이상해요. 제가. 구름의 일상이 궁금해요.
* 저녁 7시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Behind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번 여행 동안 쓴 글을 읽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비가 그친 거예요. 너무 아쉬웠어요. 비가 그치니까 정말 그 여행이 마무리된 기분인 거예요. 여름비, 여름비. 알 수 없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