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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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ISING STAR 5월 가정의 달 객석 음악회
레이너 허쉬의 지휘는 하나의 퍼포먼스였다. 누군가 내게 레이너 허쉬가 어떠냐고 물으면 한 번쯤 꼭 보러 갈 가치가 있다고 답할 수 있겠다.
RISING STAR 5월 가정의 달 객석 음악회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지 월간객석이 소개하는 차세대 클래식 스타> 지휘 류성규·레이너 허쉬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첼리스트 이정란·테너 김세일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부 지휘 류성규/ 바이올린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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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자, 사랑, 욕망 '체홉, 여자를 읽다'
숨길 수 없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 체홉 여자를 읽다
두 번째 관람이었다. 캐스팅 보드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가 배우가 바뀐 걸 모르고 있었다. 약사의 아내의 '아내'이자 나의 아내들의 '아내들'은 박정림 배우로, 약사의 아내의 '체르노모르딕'이자 불행의 '일리인'인 고훈목 배우로 바뀌었다. 막이 오르고 배우가 나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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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체홉, 여자를 읽다
여러 장르가 섞인 옴니버스라는 걸 알고 갔지만 그 폭이 생각보다 컸다.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면서 가볍게 보고 나올 걸 예상했는데 꽤 높았고 상당히 낮았다. 좋은 관람이었다.
3월 22일, 꽃샘 추위를 앞두던 약간의 봄날. 덕수궁 옆 세실 극장에 발걸음을 했다. 광화문에서 덕수궁을 지나 정동길까지 걷는 걸 좋아해서, 세실 극장으로 가는 길도 마냥 좋았다. 그리고 체홉이었다. 러시아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종종 이름을 듣게 되는 체홉. 체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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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캔디 쌀롱 - 세가지 맛
공연장 안에서는 외투가 걸리적 거릴 정도였는데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굉장히 조용하고, 어둡고,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마치 다른 세상으로 워프한 것 마냥, 역까지 가는 길이 고요했다. 조용한 길에서 친구와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나누었다. 어떤 노래에서 기타소리가 좋더라, 그 노래 연주가 정말 좋더라고. ............... 토요일 저녁, 잠시 일상에서 멀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소규모의 공연은 오래간만이었다. 큰 공연장은 안 가지만, 소극장은 대학로 위주로 다녔기 때문에 작은 곳에서 밴드의 공연을 보는 것은 거의 10년 만이었다. 전자쌀롱을 찾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용산역에서 보이는 전자랜드를 보고 저기겠다 싶었는데 그건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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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염쟁이 유씨 -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
아무래도 죽음이 더 무거운 것 같다. 어둡고, 아득하고,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을 희석하는 것 같다. 연극의 대사처럼. "시체가 뭐가 무서워. 죽은 사람이 사기 치는 거 봤어?"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이 더 무거울까? 좋아하는 작가가 말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모든 게 우스꽝스럽다고. 그렇다. 아무래도 죽음이 더 무거운 것 같다. 죽음은 어둡고, 아득하고,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을 희석하는 것 같다. 연극의 대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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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뮤지컬 초보자 안내서 [공연예술]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갓 초보단계를 벗어난 사람이 잘 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봤다.
지난여름, 처음으로 같은 뮤지컬을 여러 번 관람했다. 첫 뮤지컬 관람에 조기예매에 망원경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번째 관람부터 내 허술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갓 초보단계를 벗어난 사람이 잘 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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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지형의 음악극 The Home [공연예술]
THE HOME은 10년 넘게 데뷔 준비만 하는 서른여덟살 뮤지션 지형과 그의 음악 동료 민석, 영조, 근호가 작업실에 모여 벌어지는 하룻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입니다. -이지형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편의점 봉투를 든 '지형'이 작업실인 무대에 등장한다. 짐을 정리하고, 외투를 벗고, 가습기를 틀고, 커피를 내리고, 전화를 받는다. 그렇게 아주 일상적인 모습으로 더 홈은 시작된다. 지형은 록 밴드 글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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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소개] CRIPSiE
CRIPSiE(Collaborative Radically Integrated Performers Society in Edmonton)는 iDance라는 무용단의 7년 활동을 토대로 하고 있는 비영리 예술 단체로, 높은 퀄리티의 창조적이며 반 억압적이고 포괄적인 예술 활동과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RIPSiE(Collaborative Radically Integrated Performers Society in Edmonton)는 iDance라는 무용단의 7년 활동을 토대로 하고 있는 비영리 예술 단체이다. 높은 퀄리티의 창조적이며 반 억압적이고 포괄적인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