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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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독서동아리, 해볼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읽지 않는 책을 읽다보니!
저런, 자기개발서라니! 작년부터 다른 사람들과 식견을 나누고자 책을 함께 읽는 모임에 한 달에 한 번씩 나가고 있다. 해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1분기에는 자기계발서를 읽자는 안건이 나왔다. (하필이면) 안건 상정일에 결석을 하는 바람에 반항하지 못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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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압주의) 우리의 문해력 - 사회문제이자 AI 대항법
사회문제이자 AI 대항법인 문해력
이미 이 글의 독자는 반토막이 났으려나. 긴 글은 물론, 긴 글의 집합인 책은 고지식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보인다. 학자 타입의 사람들, 펜과 친해야 하는 직종들, 기자라던가. 언제부터 긴 글이 미리 주의를 주어야 하는 위험물로 취급이 되었던가. 책에 꽤 호의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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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 비행기 예약하기 전에 '보복여행'이 아니라 '재충전여행'이라고 되뇌여요
'일탈'은 '위반'이 아니라 '일상탈출'이 될 수 있다
공항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들은 “어떤 나라가 입국 제한을 풀었다더라”는 것. 뿐만 아니라 항공, 숙박 예약 플랫폼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국가 별 여행 제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고속 이동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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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만 없어, 명품...", 명품전쟁 속에서 동떨어진 사람 또 없나?
IMF 때도, 세계금융위기 때도 명품시장은 성장했다, 코로나도 그렇다!
나만 없는 것 같은 명품가방, 그리고 재난지원금 필요를 외치던 최근.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 연예인들이 광고하기 시작한 명품 집중판매 플랫폼에 눈길이 가는 것은 내 탓이 아니라 실제로 그 숫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명품 구매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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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스타그램 말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 SNS유목민
OTT유목민 다음은 SNS유목민?
우리는 선택권이 많아졌다. 쇼핑, 영화, 취미 뿐만 아니라 SNS도 그렇다. 모두 다같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즐기던 시절에서 각자 성향에 맞게 SNS도 쇼핑하는 시대가 왔다. 당신이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성격을 규정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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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새 해니까, 1월 동안 읽은 책들을 태블릿에 적어본다면?
일년동안 함께 할 내 무의식 찾아나서기
1월에라도 실천하면 소원이 없겠네! 1월 1일은 결심의 시간이다. 다시 말하면, 결심의 대단원을 올리는 첫 날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인생은 온라인과 달리 리셋 혹은 삭제 버튼이 없다. 이 때, ‘날짜’는 관념적으로 리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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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엄마의 옷장
셔츠를 입은 엄마는 '아저씨'
엄마는 하루종일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유일한 취미임과 동시에 가족 외에 유일하게 소속되어 있는 사회라서 그런지 엄마는 항상 집에서 입을 옷, 운동하면서 입을 옷, 딱 두 종류의 옷만 산다. 한 번은 엄마가 쇼핑을 가야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엄마랑 단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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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게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나비효과 : 2020년의 괴물영화
혼란스러운 1년이었다.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은 수정을 거듭하다 못해 다량 취소의 사태를 맞았다. 대학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장소나 이동시간에 받는 구애가 많은 연사분들과 대화하는 장이 많아졌다. 틈만 나면, 집, 학교,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미술관으로 빠지